박머슴
텐북
총 102화완결
5.0(1,748)
철벽의 사제, 페인. 몇 주 전부터 알 수 없는 쾌락의 열기가 그를 덮쳤다. “사제님. 정신 차리세요!” 아침 기도 도중 몸이 달아오르는 것은 물론, 고해성사를 받다가도 음욕이 끓어올랐다. ‘대체 어쩌다가 이런 몸이 된 거지.’ 황급히 남들의 시선을 피해 몸을 숨기던 중, 우연히 방에 들어온 시녀 하나를 범하고 말았다. 이 죄악을 어쩌면 좋을까. 가슴이 찢기고, 성결했던 지난날들은 오물로 뒤덮였다. 가장 끔찍한 건 평생 속죄하며 살아가도 모자란
소장 100원전권 소장 9,900원
내이말
델피뉴
총 160화완결
4.9(4,424)
어느 날, 오픈 월드 게임 '영웅 체험기'의 NPC에 빙의했다. 띠링! [ 알코올 충족도 30% 미만 !! 보충이 시급합니다 !! ˃̣̣̣̣̣̣︿˂̣̣̣̣̣̣ ] “술, 술 갖고 와!” 하필이면, 술주정뱅이 캐릭터에 말이다. 뿐만이랴. 이 NPC는 첫 번째 메인스토리에서 희생당하는 운명. 나는 실종을 막기 위해 이 게임의 주인공, 용사에게 빌붙기로 했다. 더불어. “자자, 이 누나가 이 기회에 제대로 알려준다.” 잘생긴 얼굴에, “가슴이 미칠
소장 100원전권 소장 15,700원
아이럽설
조아라
총 311화완결
4.5(179)
특별관리보좌 8급 공무원. 제이. 영혼이 부서질 정도로 큰 상처를 받은 아이를 사랑으로 치유해 주는 것이 바로 그녀의 임무. 표정 없는 인형 같던 아이 비히는 제이에게서 조금씩 감정을 배워 나가고, 제이의 사랑스러운 똥강아지가 된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보좌 종료 통보를 받고 이별의 기로에 놓인 제이는 비히를 따라 차원을 건너기로 결심하는데.
소장 100원전권 소장 28,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