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피꿀떡
노블리
5.0(3)
“내 다리 밑에 개처럼 네발로 기게 할 거야. 내 구멍이나 빨고 다니게 할 줄 알아!” 술에 취해 회사에서 제일 잘나가는 팀장에게 개진상을 부린 다혜. 망했다고 생각했지만, 출근한 다혜를 맞이한 건 시말서도 권고사직 안내도 아니었다. “왔어…요. 주인님?” 직원들이 보지 않을 때마다 혀끝으로 그녀의 귀를 할짝대며 주인님이라 부르는……. 한껏 온순해진 얼굴의 안준혁 팀장이었다. * “꺄악! 이게 뭐 하는 거예요!” “개처럼 불어먹으려고요.” 준혁
소장 900원(10%)1,000원
샤라락
하늘꽃
3.1(16)
상처받은 이들의 마음을 사랑으로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로맨스. 자신의 처지에 비관하며 우중충한 주인공들의 비관적 로맨스는 가라. 각자의 길은 어떻게 헤쳐나갈지 스스로 선택하기 나름이다. 누굴 탓할 시간에 현재를 바람직하게 즐기자. 쾌활하고 초긍정적인 두 주인공의 운명적 만남. 까칠하고 다른 여자들에겐 절대적 냉대로 일관하는 남자 주인공 차재현은 글로벌 그룹 회장의 서자다. 드라마에서 보던 서자들의 맹활약은 판타지다. 그러다, 나윤영을 만났다.
소장 3,400원
고은영
더로맨틱
4.2(89)
장장 5년 동안 한 남자만을 짝사랑해 온 지안은, 이제 그만 그 사랑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고 결심했다. 친한 친구의 오빠이자, 부서 팀장인 완벽한 남자 강현세. 여러 번 고백을 하고 대차게 까였지만, 그래도 굴하지 않고 계속 들이댄 건, 그만큼 현세가 좋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망신을 당하고 그 안에서 상처 입은 자신의 마음을 깨달았을 때, 이제 그만 짝사랑을 접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그래서 머리도 짧게 자르고, 들어오는
소장 1,500원
킨
로즈엔
총 317화완결
4.6(5,548)
20XX년, 가상 현실 게임이 유행인 시대. 그중에서도 내가 플레이하던 <괴물 저택의 도련님을 지키는 방법>은 연애 시뮬레이션, 공포 액션, 육성 장르가 짬뽕 된 게임이었다. “오구. 걱정 마, 애기야. 내가 다음엔 진짜 꼭 살려 줄게.” ‘정말? 그럼 너한테 맡길게.’ 하지만 그동안 애지중지 키워 온 도련님이 43번째 죽은 날, 이상한 목소리가 들리며 기묘한 44회차가 시작되었다. “다이안 도련님, 새로운 양육자가 도착했습니다.” 원래는 게임
소장 100원전권 소장 31,400원
로조
4.3(95)
“넌 날 짐승으로 만들어.” “네?” “멍청한 계집애, 네가 내 스위치를 눌렀다고.” 뛰어난 머리와 능란한 언변, 완벽한 일 처리로 패소율 제로에 빛나는 천재 검사 김태한. 잘생긴 외모와 출중한 능력으로 중앙 지검에서 가장 유명한 김태한 검사의 사무실에, 간신히 턱걸이로 붙은 동하가 사무직원으로 들어가게 된 건 그야말로 신이 주신 선물이었다, 마지막 선물. 빗속에서 우연히 만난 조폭 두목 같은 검은 양복의 그 남자가 검사일 줄이야! 게다가 자신
소장 2,800원
잰티
동아
4.2(155)
현대물/사내연애/소유욕/독점욕/질투/츤데레남/능력남/재벌남/사이다남/유혹남/절륜남/동정남/까칠남/냉정남/오만남/엉뚱녀/쾌활발랄녀/로맨틱코미디/고수위 “……도저히, 도저히 안 잊혀져요.” “뭐가.” “그, 본부장님 아래가요.” 평탄한 회사 생활을 꿈꾸던 신입 사원 다민. 회식 자리에서 까칠하기로 소문난 제헌을 앞에 두고 술기운에 진심을 털어놓는다. “그러니까 내내 잊히지가 않는다고.” “…….” “내 좆이.” “네. 얼마 전에 할머니가 고구마 한
소장 4,300원
윙클레인
연담
총 3권완결
3.0(8)
"재벌가 아들이면 뭐해, 밤에는 완전 변태래." 흉흉한 소문에도 모두가 원하는 남편감 1순위인 서진오. 그와의 결혼식장에서 웨딩베일 휘날리며 도망쳤다. 하지만- "반갑습니다. 양, 단, 아, 씨." 그가 파놓은 계략에 빠져 재회하고 말았는데! "당신 때문에 결혼식에 트라우마가 생겼습니다. 보상하시죠." 꼼짝없이 보상금을 주게 생겼다 했더니, 계약결혼으로 피해를 보상하라고? "예쁘네요. 당신이 더." 게다가 이 사람, 나를 향한 눈빛이 어쩐지 야
소장 3,300원전권 소장 9,900원
피숙혜
플로린
3.9(1,406)
그 인간이 끼어들면 사는 게 괴롭다! 불같은 첫 연애를 대재앙으로 만들어버린 남자친구의 친구 모영일, 그 웬수를 회사에서도 만났다! "안 해! 시팔놈아!" 참다못해 사원증을 내던지고 나왔더니 웬걸? “회사 나와.” “싫어.” “그럼 나랑 잘래?” “예?” “회사 나와. 싫음 나랑 사귀던가” 산재다. 회사도 방금 때려치우고 나왔는데 산재를 당하고 있다. 이 웬수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나랑 세 번만 만나. 시키는 건 다 할게.” 아. 그래?
소장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