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렌티
텐북
4.2(1,877)
※본 작품에는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 IF 외전은 만약의 이야기를 다룬 내용으로, 강압적인 관계 및 배드 엔딩을 다루고 있으니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어머니가 DY그룹 회장의 정부라는 걸 안 순간부터 윤서는 어머니의 삶에서 멀어지려 했다. 홀로 오롯이 살아가고자 했지만 정부의 딸이라는 이유로 번번이 취업에 실패하고 난항을 겪게 되는데…. “그래서 묻고 싶군요. 만약 하윤서 씨가 최종 합격해서
소장 9,240원
미감
더로맨틱
4.6(5)
“근데 송라은 피디, 어떻게 욕정이 변하니?” “……!” “너, 나한테 그랬잖아. 끓어오르는 욕정을 참을 수 없다고 말이야. 욕정은 자고로 변하는 게 아니지.” 대학 시절, 동아리 선배이자 아픈 짝사랑의 대상이었던 김전희에게 당돌하게 ‘하룻밤’을 제안했던 라은은 오랫동안 그 밤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한국을 떠나 이제 다시는 볼 수 없을 거라 생각했던 사람이기에, 오직 몸만을 원한다는 얼토당토않은 말로 그를 유혹했었는데, 이게 웬일? 7년 후,
소장 3,400원
Hirachell
사막여우
총 4권완결
4.3(105)
패션지 에디터 지안. 약혼자의 양다리 소식에 무작정 파리로 떠난다. 낯선 도시에서 넋 놓고 있던 지안은 소매치기로부터 그녀를 구해준 현민과 충동적으로 원나잇을 하고, 본의 아니게 먹튀를 한다. 3개월 후. 지안의 회사에 능력치 만렙의 편집장이 새로 오는데, 첫만남에 독설을 내뿜는 그는 바로 '원나잇남' 현민이었다. “내가 꼭 물어보고 싶은 게 있는데. 먹튀 하면 기분이 어때요?” “…예? 머, 먹튀라뇨.” “먹고 튀었으면 먹튀잖아.” “그러니까
소장 1,200원전권 소장 10,800원
서단
나인
총 3권완결
4.6(557)
송지원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그렇지 않아도 바람 잘 날 없는 광수단 생활에 차서완이라는 일생일대의 가장 큰 고난이 들이닥칠 줄은. “자꾸 이럼 확 쏴 버린다, 진짜?” “그러시든가.” 첫 만남에 직속 상사에게 총구를 들이대는 미친 짓을 하고, “안 꺼져?”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에 무력으로 그와 충돌했으며, “밤새 짐승처럼 그 난동을 부리곤, 아침엔 쥐새끼처럼 몰래.” “…….” “볼 장 다 봐놓고 인사도 없이 내빼는 건 어디서 배워먹은 개
소장 3,100원전권 소장 9,800원
제이에렌
스텔라
0
“그날 나랑 붙어먹은 기억은 지웠나 봐.” 충동적으로 나온 음성에 가빠졌던 연서의 숨소리가 멈췄다. 호흡조차 잊은 듯한 그녀의 동공이 자신을 향했다. “난 한 번도 잊은 적 없는데.” 이 빌어먹을 놈의 외사랑. 연서의 시선은 한 번도 태훈을 향한 적이 없었다. 그녀의 미소는 항상 서준만을 향했기에, 감히 바라는 건 사치였다. “아니면 뭐, 서준이랑도 붙어먹어서 아무렇지도 않은 건가?” “……말씀이 지나치십니다.” 큰 모욕을 당했다는 듯 연서의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
정해길
와이엠북스
4.0(2)
“내 사람이 되겠다며. 벌써 잊은 건가.” GK그룹의 장손이자 유력한 후계자인 황재현. 그의 비서이자 이중 스파이인 우서영. 감시 대상이었던 재현을 사랑하게 된 서영은 은인을 배신하고 그의 여자가 되었다. 재현과의 밀회를 즐기며 이중 스파이로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며 살아가던 어느 날. 서영은 재현의 약혼 소식을 듣게 되는데……. “……약혼하신다면서요.” “그게 뭐?” “네?” “변하는 건 없어.” 서영과의 관계를 끝낼 생각이 없는 재현. 최
소장 3,100원전권 소장 9,300원
이른꽃
말레피카
4.1(4,718)
“제가 연희씨에게 여지를 줬나요?” 정훈은 딱하다는 듯 혀를 내찼다. “내가 애인 행세를 하면 연희 씨는 웃어요. 쉽잖아.” 짝사랑하던 민정훈 팀장과의 관계를 사랑이라 믿었다. 진심을 드러내면 끝임을 알기에 마음을 깊숙이 숨겼으나 처절한 사랑에도 기어이 찾아온 균열. “정연희, 오늘이 마지막이야. 돌아서면 정말 끝이야.” “죄송한데, 팀장님. 끝은 이미 예전에 났어요.” 그녀는, 이제 그를 완벽히 버릴 준비가 됐다.
소장 700원전권 소장 7,650원(10%)8,500원
금이야
3.7(12)
도희는 돈이 필요했다. 부모님과의 추억이 담긴 집을 담보로 끊임없이 큰돈을 요구해 오는 작은아버지에게서 벗어나기 위해선. “한 달에 1억씩, 3억 주실 수 있으세요?” 태준은 여자가 필요했다. 지금 당장 제 사랑을 원하지 않고 그저 제 옆자리만 지켜 줄 수 있는 사람이. “왜 하필 저죠?” “글쎄요. 확실한 건…… 지금 당신과 해 보고 싶다는 겁니다.” 도희의 물음에 태준의 입가엔 어딘지 위험해 보이는 미소가 떠올랐다. 가소롭다는 듯이 바라보던
소장 500원전권 소장 10,100원
총 80화완결
4.9(3,176)
소장 100원전권 소장 7,700원
총 73화완결
4.9(35)
소장 100원전권 소장 7,000원
설다혜
로튼로즈
3.8(9)
#남사친 #친구에서연인 #집착남 #고수위 #더티토크 “진작부터 이 빌어먹을 선, 넘고 싶었어.” 아라의 다리 사이를 타고 애액이 아래로 이어져 내렸다. 그 모양새를 보며 입맛을 다시던 그가 끝내 물줄기를 혀끝으로 핥아 올렸다. 보짓물이 여느 때보다도 달콤했다. “어제 손가락으로 쑤셔주니까 물 많이 흘리더라. 그땐 내가 젖게 만들었는데, 지금은 이미 보지가 젖어있어. 당장 좆 받아먹어도 될 것처럼.” 유건은 인정사정없이 푹푹 쳐올리며 밑구멍을 쑤
소장 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