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내리
피플앤스토리
총 3권완결
4.4(564)
*본 작품에는 3p, 노골적 언어 표현 등 호불호 강한 소재가 등장합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본 작품에 등장하는 설정과 배경은 모두 허구이며 작품 내 등장하는 지역, 인물, 단체는 사실과 관련이 없습니다. 세림은 두 남자와 만나고 있다. 연우가 우아하고 싱그러운 명화라면 주혁은 푸른 피가 흐르는 누아르였다. 함께 상대하면 벽력같은 불꽃이 튀며 서로를 지독히도 태웠다. 누구 하나 죽일 것 같은 강렬함이, 잘나고 아름다운 두 남자의
소장 1,500원전권 소장 8,500원
궁그미
일리걸
3.9(22)
#현대물 #고수위 #더티토크 #다인플 #남자_세명과 #남편이_나를_묶었다 #남편_회사_동료들한테_따먹히는_중 *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강압적인 관계, 다인플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연채는 남편인 도준의 호출로 그의 회사로 향했다. 그런데 남편이 그녀를 묶었다. 연채의 두 뺨이 붉게 달아올랐다. “다들 이, 이러지 말아요. 이건 누가 봐도 정상적이지 않은…….” “에이, 우리 제수씨, 괜히 부끄러워
소장 1,000원
현이경
루시노블
3.7(28)
* 키워드 :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서양풍, 첫사랑, 계약결혼, 선결혼후연애,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능력남, 다정남, 절륜남, 집착남, 상처남, 짝사랑남, 순정남, 동정남, 냉정남, 존댓말남, 대형견남, 능력녀, 재벌녀, 다정녀, 짝사랑녀, 동정녀, 순진녀, 털털녀, 전생/환생, 왕족/귀족, 오해, 권선징악. 잔잔물, 여주중심 공작가의 막내딸 에일라 아나이츠. 한번 잠에 빠지면 좀처럼 깨어나지 못하고, 결국은 죽음에 이르는 병을
소장 10,500원
김사야
CL프로덕션
4.3(51)
결혼생활이 산산조각 났다. 배 속의 아이와 함께 초라한 죽음을 맞이한 날, 엘리자벳은 결혼식을 앞둔 6년 전의 겨울로 회귀했다. 믿지 못할 전 남편 테오에게도, 친구의 탈을 쓴 악마 리디아에게도, 이젠 두 번 다시 속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 이번 생에선 그녀의 앞날이 제멋대로 다른 노선으로 흘러가기 시작한다. “내가 진심으로 너를 사랑하고 있는 것 알잖아. 파혼이라니. 그건 말도 안 돼.” 그녀가 말도 꺼내지 않았는데
소장 9,800원
아이수
동아
4.3(131)
“맞선 보러 왔다면서 그렇게 보릿자루처럼 가만히 있을 거야?” “저는…….” “결혼할 거면 궁합이 잘 맞는지 일단 몸을 맞대 봐야지 않겠어?” 인성 쓰레기, 개차반으로 유명한 도원 그룹의 막내, 김태신. 그 악명을 생각하면 평생 엮이지 않는 것이 최선이지만. “비록 대타로 나왔지만…… 저 이 자리에 억지로 나온 건 아니에요.” “나도 억지로 나오지 않았어. 맞선 상대가 바뀌어서 놀라긴 했는데.” 김태신과 혼담을 주고받던 사촌 동생을 대신해 나간
소장 2,700원전권 소장 8,100원
지언우
텐북
4.0(21)
“제가 사람을 죽인 것 같아요.” 칙칙한 회색 골목을 물들인 색색의 우산들이 보이는 옥상. 차가운 바람에 몸을 맡긴 채 흔들리는 인영, 윤수하. 그리고 아슬아슬한 그녀의 몸을 뒤로 당겨 구해 준 남자, 주태정. 차분함이 느껴지는 국화 향, 습기를 머금은 흙과 쌉싸래한 풀 내음, 절에서 태우는 선향 냄새. 남자를 두르고 있는 냄새와 분위기는 죽음을 닮았다. “열심히 빠네.” “콜록콜록, 흐….” “다른 것도 그럴지 궁금해지게.” 타인의 온기가 전
소장 3,500원
율하
더로맨틱
총 2권완결
3.8(5)
“내가 그날 만난 건 너였으니 난 부모님의 뜻에 따라 널 계속 만나 볼 예정이야.” “아니요, 저기, 그게…… 그날 말씀드렸잖아요, 전 대타였다고.” “알아. 그렇지만 네가 내 상대였어, 처음부터.” 그저 스치는 인연이라 생각했다. 아니, 그냥 가슴속 저 깊은 곳에 남아 있는 죄책감과 호기심의 잔재일 뿐이라고 믿었다. 하지만, 오랜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그 아이의 맑은 웃음이, 상처 입은 표정이 잊히지 않고 가슴속에 앙금처럼 남아 그를 괴롭힌다
소장 2,000원전권 소장 4,000원
가시나
노크(knock)
3.3(30)
이복동생과의 모진 차별을 감내하며 살다가 원치 않는 맞선자리에 나간 최연호. 원치 않았던 결혼이라 해도, 지독한 집에서 건져 준다면 평생을 투명 인간 취급받아도 상관없었다. 오랜 시간을 기다리고 기다린 끝에 만난 R그룹 황태자 주영민. “깔끔하게 몸만 와요.” 곧은 시선. 무감해서 더욱 공포스럽고, 홀린 줄도 모르게 할 만큼의 묵직한 눈빛이 그녀에게 쏟아지고 있었다. * “제가 알아 둬야 할 게 있을까요?” 연호가 일어서며 한 말에, 금세 문
영롱하
일랑
4.3(7)
건설회사 대표 현 회장의 딸로 태어나 풍족하게 자랐다. 그녀가 받아 보지 못한 건 부모의 사랑뿐. “만약에 엄마가 안 죽었으면 아빠가 날 사랑했을까?” 그녀의 궁금증에 답하고 늘 세라의 곁에 있어 준 사람은 공무결뿐이었다. 그녀가 처음 그를 인지한 순간부터 아버지의 곁을 지킨 사람. 열네 살에 아버지가 거두었다는 그는 세라가 태어난 순간부터 그녀 곁에 있었다. 그렇게 그녀의 안에 풋풋하게 싹튼 사랑은 점점 자라나 폭발할 지경인데……. * * *
다깡
필연매니지먼트
4.2(491)
네 개의 집안이 독점하고 있는, 환락과 웃음만이 가득한 나라 샹강(香港) 진륭은 진씨 가문의 여덟 번째 아들로, 그 존재감이 남달랐던 인물이다. 돈과 여자라면 부족하지 않던 어느 날, 그는 한 소녀에게 각인하고 만다. *** “12년 전이 생각나네. 울고 있던 모습도 예뻤는데.” 륭은 피범벅이 된 땅을 긁으며 오열하던 계집아이를 떠올리자 배 속이 다시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다. 리엔을 만나고서 반쯤 발기된 성기에 피가 몰리는 느낌에 륭은 다리를
소장 8,050원
김살구
4.4(901)
막장드라마에 빙의했다. 여주를 살해하려다 남주들에게 파멸당하는 악역, 신세라에게. 살아남기 위해 납작 엎드려 보지만…. “눈에 안 띄는 데서 죽든가, 죽은 듯 닥치고 살아.” 나를 증오하는 후계 경쟁자, 이로운. “결혼만 해주면 바닥이라도 기겠달 땐 언제고, 이 상황이 장난처럼 느껴집니까?” 인간 취급도 하지 않는 약혼자, 차재언. “눈시울 붉어진 것도 이렇게 예쁜데, 우는 얼굴은 또 얼마나 예쁠까.” 가학적 욕망을 드러내는 극 중 최고 지뢰,
소장 7,65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