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조아
g노벨
총 3권완결
3.8(4)
“네가 다시 인간이 될 기회를 주마.” “옥황상제님..정말입니까? 한 번도 없던 일입니다.” “저승사자 아저씨는 빠져요. 아저씨 실수로 그런 거잖아요. 어떻게 하면 다시 인간이 될 수 있는데요?” “인간 남자가 너를 사랑하면 다시 인간이 될 수 있다.” “네?” *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하윤에게 온 특별한 제안. 막막한 심정으로 찾아간 할아버지의 회사에서 영혼을 볼 수 있는 남자를 만난다. * “아저씨보다 나이도 많으신데 말버릇이 너무 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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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블루
텐북
총 4권완결
4.5(335)
“아무것도 몰라도 이런 건 다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경호를 맡은 남자. 그의 새카만 눈동자는 여전히 깊이를 가늠하기 어려웠다. 심지어는 맹렬한 것인지, 시시한 것인지조차. 남자가 나직이 속삭일 때마다 그의 입술과 맞닿은 살가죽이 간질거렸다. “내가 어떻게 놀 줄 알고, 이렇게 밤마다 찾아와서.” “읏……!” “겁도 없이. 응?” 그는 제인을 제 품에 가둔 채 속삭임을 이어갔다. 어쩐지 이번에도 자신을 놀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불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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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14화완결
4.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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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17화완결
4.9(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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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제
와이엠북스
총 2권완결
2.7(3)
사랑하는 태정을 버리고 그의 형과 결혼하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웃기게도 운명은 희연을 다시 태정의 옆에 서게 만든다. “내가 혼외 자식이라 싫어서 도망가고 형한테 가더니.” “…….” “결국 나랑 결혼한 소감이 어때.” 삐뚤게 올라간 한쪽 입꼬리가 뚝 멈추더니 다시 아래로 툭 떨어졌다. “난 아주 좋은데.” 배신감으로 희연에게 분노만 남은 태정의 눈빛이 차갑게 가라앉았다. 하지만 분노 아래 숨겨진 진짜 감정은 여전히 버리지 못한 희연을 향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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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희
더로맨틱
3.0(2)
“그러니까 네 말은, 널 나한테 팔겠다는 거야?” “응.” “왜 나한테 팔겠다는 거야?” “너니까.” 이수경, 그녀는 남자를 홀리는 요부이자 마녀였다. 아름다운 얼굴과 잘빠진 몸매, 거침없는 성격에 도도한 매력을 지닌 그녀는 유태헌, 그에게는 오르지 못할 나무였다. 하지만 그녀의 아버지 사업이 위태로워지자 수경은 태헌을 찾아와 그에게 자신을 팔겠다고 제안하는데……. [본문 내용 중에서] “유태헌, 너 나 좋아하잖아.” “네가 비쌀 때나 좋아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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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이경
루시노블
3.7(28)
* 키워드 :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서양풍, 첫사랑, 계약결혼, 선결혼후연애,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능력남, 다정남, 절륜남, 집착남, 상처남, 짝사랑남, 순정남, 동정남, 냉정남, 존댓말남, 대형견남, 능력녀, 재벌녀, 다정녀, 짝사랑녀, 동정녀, 순진녀, 털털녀, 전생/환생, 왕족/귀족, 오해, 권선징악. 잔잔물, 여주중심 공작가의 막내딸 에일라 아나이츠. 한번 잠에 빠지면 좀처럼 깨어나지 못하고, 결국은 죽음에 이르는 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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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롱하
일랑
4.3(7)
건설회사 대표 현 회장의 딸로 태어나 풍족하게 자랐다. 그녀가 받아 보지 못한 건 부모의 사랑뿐. “만약에 엄마가 안 죽었으면 아빠가 날 사랑했을까?” 그녀의 궁금증에 답하고 늘 세라의 곁에 있어 준 사람은 공무결뿐이었다. 그녀가 처음 그를 인지한 순간부터 아버지의 곁을 지킨 사람. 열네 살에 아버지가 거두었다는 그는 세라가 태어난 순간부터 그녀 곁에 있었다. 그렇게 그녀의 안에 풋풋하게 싹튼 사랑은 점점 자라나 폭발할 지경인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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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ARA
오렌지디
4.5(112)
“사원? 일하다 죽은 마당에 취업을 하라고? 제정신이에요?” “아뇨, 그런 사원이 아닙니다. 사념 깊은 원귀. 줄여서 사원이라고 해요.” JS그룹 현익중 총수의 하나뿐인 손녀로서 뭐 하나 부족함 없이 앞날이 구만리 같던 인생 출장 중에 철야하다 과로사한 것도 서러운데 자칭 염라라는 작자가 ‘사원’이 되어서 일을 하란다. “날 왜 살려 주겠다는 건데요?” “현태경 씨는 평범하게 죽은 게 아니라서요. 살해당하셨거든.” *** 함께 있는 게 당연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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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초롱
로즈벨벳
4.0(232)
오랜 시간 남편을 사랑해 온 선영은 계속된 그의 냉대에 지쳐 가고 있었다. 아이를 가지면 어떻겠냐고, 용기 내어 호소했지만. ―당신과 나 사이에? ―조건 보고 한 결혼에 무슨……. 결국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 * * 의미 없는 결혼 생활을 끝내고자 이혼 서류를 준비하던 중, 시어머니에게서 연락이 왔다. “이준이가 사고가 났다!” 도장만 찍으면 되는데, 갑작스러운 소식에 선영은 당혹스러웠다. 그렇게 다시 눈을 뜬 남편이 선영을 바라보았다.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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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윤
R
3.4(101)
** 해당 도서는 추후 외전 출간 예정이 있사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동윤의 눈빛이 번뜩이듯 빛났다. 그가 서원의 입술을 삼키듯 다시 물었다. 젖은 입술을 빠는 소리가 야릇하게 울렸다. 격한 신음이 흐르는 사이, 동윤의 입술이 그녀의 매끈한 턱선을 타고 아래로 향했다. 그녀를 바짝 끌어안은 동윤은 그녀의 위로 거의 몸을 겹친 상황이었다. 잔뜩 불거진 그의 페니스가 서원의 중심에 닿을 때마다 둘의 몸이 리듬을 타듯 함께 얽혔다.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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