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차차
블랙엔
총 132화
4.9(4,319)
「그들이 어찌 여신의 딸을 나눠 가지겠느냐? 네가 그들을 가지는 것이다. 창과 칼로서.」 일러스트: Abyss
소장 100원전권 소장 12,900원
총 128화
5.0(33)
소장 100원전권 소장 12,500원
끼리
크레센도
총 5권완결
4.9(8)
찰랑거리는 금발, 유연한 곡선을 그리는 몸, 향기처럼 풍기는 아름다움. 천사 같은 외모에 잠깐이나마 홀렸던 이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은다. 엔젤라 빌튼은, 지옥에서 기어 나온 악마라고. 그 원망이 쌓여 하늘에 닿은 걸까. “네 삭막한 심장에 어여쁜 꽃밭을 만들어 줄게. 살고 싶으면, 죽기 싫으면…… 싹을 틔워, 꽃을 피워, 열매를 맺어.” 악몽 속에서 의미심장한 말을 들은 이후, 악행을 할 때마다 엔젤라는 심장에 끔찍한 고통을 느낀다. 그럼에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5,000원
따개비도깨비
에이블
4.6(57)
*본 작품은 범죄 소재 및 폭력 묘사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제까지 알려진 대화의 패턴은 똑같다. 그녀는 늘 이름을 묻는다. 상대방은 규정상의 이유를 들며 거절한다. 혹은, 가명을 댄다. 그러나 십오 분도 지나지 않아 그들은 직접 이름을 밝히고… 그녀는 즉시 흥미를 잃는다. 이름을 말하지 말 것. 단순하고 쉬운 규칙이다. 이깟 규칙을 지키는 데 실패한 이가 어느덧 여덟을 넘겼다. 그녀의 흥미를 잡아 두는 데
소장 4,620원
필밤
시계토끼
4.4(105)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 가학적 행위, 촉수 소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감상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세상에 부러울 것 하나 없던 오만한 왕녀, 엘리자벳. 그녀는 어느 날, 저주받은 숲에서 눈을 뜨게 되었다. 왕권을 욕심낸 형제들과 그녀에게 앙심을 품고 있던 마법사가 건 저주로 인하여. 그때까지만 해도 그녀는 전혀 몰랐다. 자신이 이 저주받은 숲에 존재하는 유일한 암컷이 되었다는 것을. 그 암컷이 무조건 숲속 수컷들의 발정을 일으킨다는 것도.
소장 3,200원
총 2권완결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서방출 외 1명
로튼로즈
4.2(30)
<포획> 서방출 저 #피폐물 #도망여주 #추격남주 #망사 #안후회남 #상처녀 #엔딩주의 그와 사랑하고 있다고 믿었다. “내가 왜 그댈 가지려 했는데.” 하지만 그는 날 사랑해서 원한 것이 아니었다. “나는 황제가 되기 위해 그대가 필요했소.” 그를 사랑했기에 모든 것을 잃었다. “그대를 버리고 말고는 내가 정해.” “싫어, 이거 놔요!” “그러니 이렇게 멋대로 내 곁에서 도망치는 건 용서하지 않아.” 그래서 도망쳤지만, 붙잡히고 말았다. “날
소장 2,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