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희수
스텔라
총 5권완결
3.6(14)
“나는 그 여자를 내 아내로 생각하지 않아. 단지 사람들 이목 때문에 그런 것이지.” 블랜트 공작가의 악처 코넬리아 오딜 블랜트. 비록 단 한 번도 남편에게 사랑받지 못했지만, 그녀는 모든 걸 내려놓고 노력했었다. 자신을 천대하고 구박한 시어머니, 시종일관 무시한 하인들, 공작저를 제집처럼 드나들며 며느리처럼 구는 그 여자까지도 참아 가면서! 모든 건 오로지 남편, 에리히에게 아내로 인정받고 싶어서였다. 그러나 긴 노력 끝에 돌아온 것은…….
소장 4,000원전권 소장 20,000원
서진현
그래출판
총 3권완결
2.0(4)
구원자라 믿었던 남편 오로비안은 나를 배신했고, 끝내 목숨까지 취했다. 회귀로 새로운 삶을 살게 된 후 더는 그와 엮이지 않으려 노력했으나, 그럴수록 나에 대한 그의 집착은 심해졌다. 그때, 제국에서 가장 악명 높은 인사 에델이 오로비안 앞에서 내게 청혼했다. 나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그 제안을 받아들였다. 《전남편 앞에서 악역이 청혼했다》 * * * “잠시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네?” “오늘 일을 보니 더는 가만히 지켜보고 있을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