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른
텐북
총 3권완결
4.3(589)
“겁먹을 것 없어요. 죄 없는 사람 안 죽입니다.” “그럼 죄 있는 사람은…….” DH인베스트먼트 대표 이사 전담 비서로 출근하게 된 서지우. 그런데…… 대표 이사는 어디 가고 무서운 분위기를 가진 남자와 문신 가득한 무리만 가득한 거지? 조직 폭력배 같은 측근을 거느리고 있는 33층의 주인, 백호건은 그야말로 모두에게 두려움 그 자체였다. “경고하는데 앞으로도 떳떳하게 그딴 말 지껄이고 싶으면 사람 보는 안목부터 키워요.” “지금 제 걱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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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1화완결
4.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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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0화완결
4.9(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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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하늘꽃
총 2권완결
3.5(11)
안도훈과 문시아. 강자와 강자가 만났다. 어떤 여자와도 만족스럽지 못했던 안도훈은 여자를 두세 명씩 끼고 놀던 남자. 문시아를 만나서 일 년째 섹스파트너로 지내고 있다. 그에게는 관심도 없고 오로지 섹스에만 관심있는 문시아에 대해서 오히려 그가 궁금해지고…. 의외의 스팩을 가진 그녀가 그의 친구와 결혼할 사이라는 걸 알게 된다. 결혼하기 전까지 연애하자고 제안하는 안도훈. 시아는 그녀보다 더 정신 나간 이 남자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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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류미
로망띠끄
총 5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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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에는 시큰둥하기만 한 스물아홉 평범한 직장인 수희. 질질 끌려간 점집에서 올해 안에 인연을 못 만나면 평생 독수공방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망언을 들었다…? “연애, 결혼 귀찮아. 하지만 평생 독수공방이라고? 아니, 그건 좀….” 수희는 점쟁이의 엄포에 어쩔 수 없이 페로몬 역할을 한다는 부적을 쓰고야 말았다. 그 이후로 거짓말처럼 남자들이 꼬이기 시작하는데…. 괴짜 의사 최태양, 레스토랑 퓨어가든 대표 정고결, 주류회사 최명주가 기획실장 최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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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
도서출판 청어람
4.0(2)
외모면 외모, 능력이면 능력. 무엇 하나 모자랄 것 없는 완벽남 강재이의 일상이 어떤 여자를 만나면서 조금씩 틀어지기 시작했다. 그녀의 정체는 바로 같은 회사 직원 정다미. 재이는 오랫동안 숨겨온 자신의 비밀을 알게 된 다미에게 거래를 제안한다. 하지만 다미가 내건 조건은 이후 생각지도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제 아무리 견고한 벽을 세워도 손쉽게 뚫어버리는 다미의 애정공세에 재이는 점점 혼란스러워지는데…….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게 섹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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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랑
다울북
3.0(1)
극한직업 강력반 형사인 홍주 앞에 무려 1000년 전에 연인이었다며 천년의 사랑을 주장하는 잘생긴 미친놈이 나타났다. 그러자 중앙지검 엘리트 검사가 전생 때 숨겨진 진짜 애인은 자신이었다고 대뜸 폭탄선언을 하며 난입을 해 왔다. 그렇다면 이것은 양다리 치정 사건이 아닌가, 그것도 1000년 전의! 그렇다면 진범... 아니, 진짜 연인은 누구인지 밝혀라! 신과 인간들 사이에 벌어지는 신비한 (치정)사건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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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은 (메르비스)
동아
4.0(20)
어렸을 때부터 모기의 사랑을 받아온 여인, 홍가윤. 헌혈하러 간 어느 날, 헌혈 팩을 빨고 있는 대형 모기와 마주친다. 「당신의 피를 구매하고 싶습니다.」 “……이건 또 뭐야.” 「가격과 조건 등은 최대한 원하는 쪽으로 맞춰 드릴게요.」 돈을 벌기 위해 피를 판매하게 된 가윤. 굶주린 뱀파이어들이 하나둘씩 모여든다. "나와 똑같은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사람마다 취향도, 입맛도 다 다른 건데." 서로 다른 그들이 함께 살아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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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15화완결
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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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향
도서출판 윤송
3.4(45)
조금씩 떠오르는 체향, 희미한 기억. 도대체 누구와 잤을까? *** 방으로 들어선 그가 살며시 나를 침대에 눕힌 후 그 위로 둥글게 몸을 말아 앉은 채 내게로 시선을 건넸다. 이윽고 나를 내려다보는 그의 목울대가 크게 출렁였다. 그도 나만큼이나 꽤 많이 긴장한 듯 보였다. “할 말이 있어.” 난 느릿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우리의 시선은 여전히 서로를 그윽하게 응시한 채였다. “신제이. 넌 어땠을지 모르겠지만, 난 그날 밤 좋았어. 평생 잊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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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필
와이엠북스
4.1(1,502)
“오라버니는 연애 많이 해봤죠?” 어느 날 연우가 물었다. “지금까지 좋아한 여자 이름, 다 기억은 해요?” 후드티에 달린 모자 끈을 이리저리 당기면서. “읊어봐요.” 여전히 눈도 못 마주친 채 티셔츠에 튄 커피 자국을 손으로 문지르면서. “뭐?” “그 여자들 이름, 다 읊어보라고요. 처음부터 끝까지.” 그를 무서워한다는 것도 순 거짓말이다. 저런 질문을 저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걸 보면. “못하죠? 하긴, 그걸 어떻게 다 기억해. 그럴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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