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kim
읽을레오
총 3권완결
4.0(2)
#현대물 #갑을관계 #비밀연애 #소유욕/독점욕/질투 #신분차이 #오래된 연인 #운명적 사랑 #정략결혼 #능력남 #무심남 #상처남 #재벌남 #뇌섹녀 #능력녀 #상처녀 #로맨틱코미디 #성장물 사랑과 복수를 동시에. 아버지에게 복수하기 위해 살아온 차훈은 다경이라는 여자의 묘한 매력에 빠져 사랑을 느낀다. 그런데 그녀에겐 이미 동거를 하는 남자 소유현이 있다. 하지만 그는 절대 다경을 포기하고 싶지 않아 고민하던 중 소유현을 복수의 도구로 이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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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집
모먼트
4.3(32)
비슷한 집안. 사업적 관계. 무난한 성격 차. 그와의 약혼은 완벽했다. 나 혼자 그를 좋아한다는 것만 빼면. 남편을 짝사랑하는 아내라니……. 그런 결혼은 자신이 없었다. 그와 파혼하기 위해 거짓말했다. 거짓말은 충격적일수록 좋았다. . . . 다시 재회한 여름. 그의 입술이 웃었다. 꼭 거짓말을 알고 있는 것처럼. “흥미 있잖아. 누가 날 좋아한다는데.” 순간 흔들린 눈을 그는 놓치지 않았다. “사람 병신 만들어 재미 봤으면, 값을 해.”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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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니
R
3.9(1,766)
훑어 내리는 준하의 시선에서 뜨거운 열기가 번져나갔다.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이렇게 예쁠 줄은 몰랐어.” 그가 마치 그녀에게라기보다는 자신에게 하는 말처럼 나직하게 속삭였다. 조금은 절실해 보이는 얼굴로 준하가 손을 뻗어 그녀의 여린 목덜미를 지나 둥근 가슴을 손안에 가볍게 거머쥐었다. 따뜻한 손이 연이어 그녀의 몸을 쓰다듬었다. 참지 못한 신음이 입술 사이로 비집고 나왔다. 그가 만지는 것이, 부드럽게 어루만지는 손길이 참을 수 없을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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