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냐
텐북
총 174화완결
4.7(2,033)
[공주들은 열아홉이 되는 날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남자에게 다리를 벌려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목숨을 잃고 사방의 드래곤을 깨우리라.] ‘으아, 내가 지금 뭘 읽은 거야?’ 행안부 산하 특이현상관리청의 비밀 요원 홍초원. 업무 중 예기치 못한 사고로 19금 로맨스 판타지 소설 속으로 빨려 들어가 버렸다. 그것도 괴팍한 성격 때문에 ‘관상용’ 조각 미남으로 불리는 조승준 팀장과 함께. 그런데 말단인 내가 공주고 하늘 같은 팀장님이 농노라고?
소장 100원전권 소장 17,100원
이기옥
더로맨틱
총 2권완결
3.6(8)
“저주를 풀기 위해선 그 후손 중 한 명하고 아가씨가 사랑에 빠져야 한다는 거야. 그게 네 지금 주인이야. 아, 물론 연아 아가씨도 그렇게 해야 해.” “뭐라고?” “정확하게 말하자면 연아 아가씨의 후손도 그 도련님의 후손이 사랑하게 만들어야 해.” “그쪽도 인형이라며? 그럼 우리 주인이 인형인 나하고 연아의 자손인지 후손인지하고도 사랑을 해야 한다는 거야?” “원칙으로는 그래야 하지만 쌍둥이가 태어났어. 그래서 각각 사랑을 하면 돼. 그러면
소장 2,700원전권 소장 4,860원(10%)5,400원
온서
도서출판 윤송
3.8(170)
#계약결혼 #몸정>맘정 첫사랑을 잃고 떠밀리듯 한 결혼치고는 평화롭게 흘러간다 생각했다. 하지만 어느 날 아침, 남편이 말했다. “…아직 못 잊은 건 아니겠지.” 그 말에 놀라서 눈을 동그랗게 떴다. “모를 줄 알았어? 온 세상이 떠드는 이선의 첫사랑 이야기.” 얼굴이 하얗게 질렸다. 정말로 그가 알고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다. “오늘 밤이야. 더는 못 기다려, 나도.” 차가운 그의 목소리만을 남겨둔 채 육중한 현관문이 닫혔다. 정말로
소장 500원전권 소장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