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랑
Mare
3.9(13)
YM물산 패션사업부의 품질관리팀에서 근무하는 다람은 몸에 맞지 않는 촌스러운 옷차림으로 인해 팀원들에게 왕따를 당하는 처량한 신세이다. 팀 회식이 있던 날 그녀는 자신을 두고 직원들이 험담하는 것을 듣게 되는데, 팀장이 나서서 그들을 질책하는 모습을 보고 그에게 반해 버렸다. 회식 자리에서 술을 잔뜩 마시고 취한 다람. 집에 돌아가 샤워를 한 후, 전신거울에 아름다운 제 몸을 비추고서 충동적으로 사진을 찍었다. 그러고는 술기운에 팀장에게 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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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텐북
총 3권완결
4.3(589)
“겁먹을 것 없어요. 죄 없는 사람 안 죽입니다.” “그럼 죄 있는 사람은…….” DH인베스트먼트 대표 이사 전담 비서로 출근하게 된 서지우. 그런데…… 대표 이사는 어디 가고 무서운 분위기를 가진 남자와 문신 가득한 무리만 가득한 거지? 조직 폭력배 같은 측근을 거느리고 있는 33층의 주인, 백호건은 그야말로 모두에게 두려움 그 자체였다. “경고하는데 앞으로도 떳떳하게 그딴 말 지껄이고 싶으면 사람 보는 안목부터 키워요.” “지금 제 걱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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즙채리
라하
3.0(1)
‘진짜 억울하다. 나 빼고 다 재밌게 놀았다니….’ 대기업 퇴사를 앞둔 미혼 여성 백마현. 섹스 파트너, 원나잇, 불륜 관계가 판을 치는 사내에서 훌륭한 인재풀을 혼자만 활용하지 못한 지 어언 2년. “거기 남자들 되게 쉬워. 퇴사 선물로 한번 대 달라고 해.” 전 동료이자 친한 지인의 조언을 듣고 난 이후부터 한번 방탕하게 놀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점령했다. 어차피 퇴사할 거, 정말 아무나 한 명 따먹고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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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1화완결
4.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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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0화완결
4.9(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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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경
조은세상
4.1(11)
서민재의 수행비서로서 뛰어난 일처리를 보이던 그녀, 온바름. 바름은 민재가 곧 그룹을 떠나 새 그룹의 주인이 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그룹을 떠나기 전 마지막 출장길에서 미친 제안을 한다. “저랑, 섹스해 주세요. 가능하면 출장 동안 내내요.” 굉장히 황망하고 어이없다는 표정을 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는 알 수 없는 얼굴로 그녀가 건넨 제안을 수락하는데. “말해. 내가 첫 남자라고.” 뭐라고? 그녀는 처음 듣는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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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온향
이지콘텐츠
총 2권완결
3.0(8)
엄마의 성화에 못 이겨 나가게 된 맞선 자리. 연주는 동생 은지의 계략으로 맞선 상대까지 뒤바뀌자 황당하기 그지없다. 그런데 은지의 맞선남이었다가 자신에게 넘어온, 뒤바뀐 맞선남은 바로 상사인 태성하 상무였다. “상무님께서 여긴 어쩐 일이세요……?” “맞죠? 오늘 내 맞선 상대.” 연주는 상사와 비서 사이에 무슨 맞선이냐고 하지만 성하의 생각은 조금 다른 것 같다? “아직 맞선은 시작도 안 했는데 가겠다?” 갑작스러운 상사와의 맞선 자리는 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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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밀
밀리오리지널
4.4(194)
“취하겠다.” “벌써 알딸딸해요.” “그만 마셔.” “싫은데요.” “연효은.” “네, 피디님.” “그만두고 싶어?” 협박조가 아니었다. 막연하지만 그렇게 느낀 효은이 시선을 올리다 멈칫했다. 어두운 조명 탓인지 지석의 눈빛이 무척이나 그윽했다. 왠지 어색해진 탓에 결국 묻고 말았다. “그만뒀으면 싶으세요?” “아니.” “…그럼요?” “그 반대라고. 그러니까 적당히 해.” 뭐를… 요? 아니, 대체 뭘 적당히 하라는 거죠, 피디님…? “다 먹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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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
4.5(531)
※본 작품은 기존에 출간된 원고를 개정하여 출간한 개정판입니다. 술에 잔뜩 취해 흑역사를 썼던 그날. 하필 그 흑역사를 다 지켜봤던 남자가 세연이 일하는 호텔에 나타났다. 그것도 ‘받들어 모셔야 할’ 고객으로. “의도한 건 아닌데, 뭐 어쩌다 보니 이게 날 따라왔네요. 그쪽 구두 말입니다.” 사라진 구두의 행방을 이렇게 마주할 줄이야. 세연은 그가 ‘고객님’이라는 사실도 잊은 채 실언을 뱉고 마는데. “그럼 그 변태 새끼가 그쪽이었……!”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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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재이
와이엠북스
4.1(32)
풋풋했던 고교시절의 첫사랑. 그와 운명처럼 재회했다. 그것도 팀장님과 신입 사원의 관계로? <경영기획팀 팀장, 강태하> 그러나 조직도에 적힌 낯선 이름. 기억과는 전혀 다른 낯설고 차가운 말투. “팀원이 된 걸 환영합니다, 연보라 씨.” ‘내 이름은 진재헌이다. 일 년 동안 잘해 보자, 우리.’ 보라는 다정했던 선생님에 대한 옛 추억을 되짚어 보지만 결국 강태하 팀장에게서 재헌을 찾길 포기하고 마음을 닫기 시작하는데. “연보라 씨, 이제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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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나
피플앤스토리
4.0(413)
*본 작품에는 고수위 컬러 삽화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출근싫다 님, 약속대로 오늘 노팬티로 출근? -2+1 님도 정말 여자 브래지어 입고 출근했어? -이건 너무 불합리해. 여자는 팬티를 벗어도 티가 나지 않지만 남자는 브래지어를 입으면 드러나잖아. -ㅋㅋㅋ정말 입었는지 인증해야 해. 약속! -출근싫다 님이야말로. 사진 기대 중 우연히 시작한 은밀한 미팅 앱 익명 채팅. ‘2+1 님’이 자신의 입사 동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지연. 사내 연애인
소장 500원전권 소장 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