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떼
텐북
총 71화완결
4.9(2,407)
“내가 경고했지. 나한테 손끝 하나 대지 말라고.” 촉각 방어증. 목이나 손 등의 신체 부위에 무언가 닿는 느낌을 싫어하는 증상. 타인과의 접촉을 극도로 싫어하는 한에게 어느 날 이유를 알 수 없는 이상한 변화가 찾아왔다. 아버지 같은 은사님의 딸인, 제자 이다미를 상대로. “저 완죤 기특하죠. 쌤도 제가 1등급 받을지 저어언혀 모르셨죠!!” “이다미.” “저 이제 조교 면접 보면 되는 건가요?” “대체 누가 널 채용한대. 뽑을 생각 없으니까
소장 100원전권 소장 6,800원
총 63화완결
4.9(39)
소장 100원전권 소장 6,000원
아삭
플로린
4.5(776)
※본 작품에는 물리적 폭력,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장면을 일부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돈이 필요해요.” 열여섯, 몸을 팔던 엄마가 죽고 해수는 처음으로 아버지의 존재에 대해서 알게 된다. 제대로 된 재산 한 푼 남겨 놓지 않고 죽은 어머니로 인해 궁핍해진 해수는 심기일전하여 아버지에게 돈을 뜯어내기 위해 찾아가는데. 그곳에서 생물학적 부친의 상사, 권차혁을 만나게 된다. “공부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어?” “아뇨,
소장 3,000원
예거
레이크
총 2권완결
4.0(20)
“계약을 끝냈으면 해요.” 참고 또 참은 그 말을 뱉어냈을 때. 조금이라도 흔들리는 표정을 지었다면, 아마도 바짓가랑이까지 붙잡았을 거다. “그렇게 해.” 하지만 그는 잡지 않았다. 저와 함께하는 내내 변하지 않았던 냉정한 눈빛 그대로. 그래서, 지우는 결심했다. 오랫동안 참아온 그 말을 내뱉기로. “대가를 주셨으면 해요. 태준완 씨의 아내로 지냈던 3년에 대한 대가면 좋겠어요.” 지난 3년 동안 이미 수많은 혜택을 누렸음에도 불구하고. 뻔뻔한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조앤
모던
3.7(3)
[거부할 수 없는 지독한 욕망, 오해와 증오가 뒤섞인 두 남녀의 치명적인 로맨스!] “착각하지 마! 넌 스스로 자신을 버린 거야!” 클럽 앨리스의 주인 강태하. 여종업원 면접에서 금소정이라는 여자를 처음 본 순간 거부할 수 없는 욕망에 사로잡힌다. 하지만 그녀는 가장 밑바닥이라 할 수 있는 술집 여종업원이 되려 하면서도 어딘지 모르게 자신을 경멸하고 있었다. 보육원에서 자란 그가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겪어야 했던 피와 땀이 한꺼번에 무시당했
소장 3,500원
장옥진
조은세상
4.6(54)
KH그룹 기획 전략 본부의 수뇌부 소리를 듣는 기획 1팀의 팀장, 현시호. 평범한 회사 생활을 이어오던 그녀는 친한 친구들로 인해 과거, 학생 시절 악연이었던 설의현 대표와 마주치게 된다. “둘이 초면이야? 소개해야 할 것 같은 분위기네.” “……오랜만이에요.” “…….” “이것 봐, 인사를 해도 받지를 않아.” 썩 좋지 못했던 재회였으나, 둘은 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엮이게 된다. 심지어 피치 못할 출장 약속까지 잡히고 마는데……. 과연,
최이서
젤리빈
0
#현대물 #이웃사촌 #원나잇 #오해 #질투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카리스마남 #냉정남 #무심남 #상처남 #뇌섹녀 #유혹녀 #절륜녀 #직진녀 외모와 능력 모든 것에 자신이 있는 채연. 그러나 그녀는 10년째 크리스마스를 홀로 보내고 있다. 그러던 중 새롭게 옆짚에 이사온 남자, 재혁에게 시선이 머문다. 특히나 채연의 취향인 냉정한 말투와 표정, 잘생긴 얼굴 등이 매력적이다. 그러나 재혁은 그녀에게 다가서려는 마음 자체가 없는 듯하다. 그러던 중
소장 1,000원
궁그미
일리걸
4.1(42)
#로판 #서양풍 #고수위 #유사근친 #더티토크 #빙의물 #내가_자기_딸인지도_모르는_아빠 #너무_무심한_아빠 *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유사 근친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폭군이자 무심공 아빠의 딸로 빙의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딸바보 루트는 물 건너간 듯하다. 황제는 내게 쥐꼬리만큼도 관심이 없었으니까. 심지어 내가 자기 딸이란 것도 몰랐다. “마, 마음이 바뀌었어요.” 내가 더듬거리며 발을 뒤로
청하설
라비바토
4.2(23)
러브빔. 이름에서부터 느껴지는 이 심상치 않은 무기에 맞으면 최음 효과로 발정기 짐승과 다름없어지고, 이성의 도움이 없으면 해소할 수 없다는데… 명실상부 최고의 히어로, 노아가 여기에 맞았다. 오랫동안 그를 짝사랑해 온 비나는 이를 두고 볼 수 없었다. 빌런인 주제에 말이다. * * * 기나긴 사정 동안 그녀는 눈을 떼지 못했다. 그가 한숨을 내쉬고야 끝난 것을 눈치챘다. 사출한 직후임에도 크기가 거의 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늘을 향해 고개
소장 2,000원
결혼을 못 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거다! 라고 외치는 두 남녀의 불꽃 튀는 로맨스 이야기! 애널리스트 전문가이자 현재 베스트유 투자증권사의 대표이사인 유태하. 그는 세상 혼자 사는 듯 자기 잘난 맛에 사는 전형적인 까칠남이다. 마흔을 꽉 채운 나이임에도 부족할 것 하나 없는 그의 삶에 결혼은 최대한 미루고 싶은 일중 하나다. 사랑보다는 일과 성공이 먼저였던 그의 연애는 늘 오래가지 못했고, 결국 헤어짐과 반복이 시간 낭비라 생각한 나머지 3년
소장 4,000원
우유딸
꾸금럽
3.7(7)
#씬중심 #단행본 #순진녀 #고수위 #하드코어 #모유플 메이가 눈을 뜬 곳은 축사였다. 마치 소들이나 사용할 법한 더럽고 좁은 우리에 갇혀있기를 며칠. 갑자기 들어온 남자는 메이를 '젖소'라고 부르며 그녀의 품질을 검사해야겠다고 말하는데...? 검수♡ 세척♡ 우유의 품질 관리♡까지. 메이는 훌륭한 젖소가 될 수 있을까? ** 커다랗고 억센 손이 덥썩, 오른쪽 젖통을 움켜쥐었다. “흐앗?!” 메이는 기겁했다. “히익, 무슨.... 아흥!”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