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베리
페퍼민트
총 232화
4.9(2,471)
애쉬튼 마법부 황실 관료인 엠버는 어느 날 저택 테마 카페를 표방한 <벨 아미>에 방문하고, 집사 카페의 색다른 재미에 홀딱 빠져든다. 타성적이고 지루한 관료 생활에 활력소가 된 <벨 아미>. 하지만 첫날부터 엠버가 마음에 들어 한 초절정 냉미남 아드리안 집사는 번번이 시중을 거부하는데…. *** 평민 주제에 저렇게 고귀하고 오만하고 도도하게 굴어도 되는 건가? “레이디 클로비스께서 벨 아미에 들르셔서 유쾌한 시간을 보내시는 것은 자유시니,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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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개발발
세레니티
4.6(360)
이른 초봄, 사냥대회에서 곰을 만나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이한 그레타의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난다. 그는 대마물 전쟁의 막을 내린 외팔의 영웅 아단티에 공작. 남자는 늘 꽃같이 조신하고 아름다워야 한다 생각했던 그레타였으나 아단티에 공작을 본 순간 그레타의 가슴에 혜성처럼 사랑이 찾아오고 마는데. 사랑이 언제나 이상형의 모습을 하고 찾아오겠는가! “나는 내 운명적인 만남을 운명적인 사랑으로 만들 거야!” 다른 건 다 모르겠고, 일단 저 사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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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라한
페리윙클
총 7권완결
5.0(7)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 죽기 전까지 이 말을 뱉지 않으면 마법사 마노레스의 승리. 단 한 번이라도 말하면 악마 메피스토펠레스의 승리. “상당히 흥미로운 내기가 될 것 같지?” 승자는 패자의 영혼을 취할 수 있다. “레하나와의 모든 계약을 취소하고 앞으로 그녀에게 육체적, 정신적 그 어느 방면으로도 접근하지 않겠다는 조건하에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겠습니다.” 마탑의 동료. 한때 사수로서 여러 가지 마법을 사사한 마법사. 그리고 유일한 맹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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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노랑
오드아이
총 6권완결
1.5(2)
무협 소설 주인공으로 빙의해서 산전수전 다 겪으며 천하제일검이 됐건만, 종막을 코앞에 두고 냅다 서양풍 로판 속에 갇혀버렸다. 이번엔 주인공도 아니고 삼류 악당 가문의 병약한 엑스트라 역이다. 심지어 이 몸, 개복치다. 앉아도 피 토하고 일어서도 피 토하고 숨만 쉬어도 피 토한다. 대체 곱게 자란 여자애 몸뚱이가 왜 이따위야? 그런데 어째 증상들이 낯익은데. 이거 혹시. “절맥증?” 낯선 세계에서 익숙한 무협의 냄새가 난다. *** 절맥의 치료
소장 3,400원전권 소장 20,400원
진수성찬
로튼로즈
총 2권완결
4.0(20)
*본 도서에는 강압적인 관계, 다인플, 동물 모습의 남자 주인공과의 관계, 관전플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뱀수인 #역하렘 #다인플 #근친 “뱀신족은 생식과 성애를 달리합니다.” “그게 무슨…….” “생식은 후계를 낳기 위함이고, 성애는 말 그대로 성애를 목적으로 합니다. 후계를 배태시키기 위해선…… 뱀의 모습으로 생식을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뭐라고? 이건…… 생각지도 못한 말이었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윤아진
이지콘텐츠
4.3(470)
“지금 섹스해요. 약혼식에 임신부터 하고 들어가면 좋잖아요.” 모두의 동경을 받는 피아니스트 윤재희의 삶은 화려했다. 그러나 단 한 명, 제가 가장 욕망하는 사람의 시선 속에는 증오뿐이었다. “잘 받아먹어. 다른 곳에 흘리면 윤재희만 손해잖아.” 낯 뜨거운 말에 재희가 힘주어 입술을 깨물었다. “물어대는 걸 보니 타고난 것 같은데 금세 적응하겠지.” 그가 제 사랑을 부정해도, 그가 제게 줄 수 있는 게 질척한 욕구뿐이라고 해도. “시선 피하지
소장 6,720원
포지티아
와이엠북스
4.5(27)
북쪽 국경 지대 브라이어 요새의 성주 케이레시안. 눈보라가 몰아치는 어느 날 그는 한 여자를 발견한다. “네가 원하는 건 ‘나’인가, 아니면 나의 이 쓸모없는 몸뚱이인가.” “나를 견디고 받아들일 수 있는 건 케일 너뿐이야.” 실체를 종잡을 수 없는 여자, 리에에게 케일의 이성은 끊임없이 경종을 울리지만. “그저 네 필요에 의한 건가. 잠자리 상대가 되어 줄 수 있는.” “만약 그렇다면, 싫어?” 평생을 결핍 속에 살아온 그는 처음으로 맛본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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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 연서
텐북
총 4권완결
3.8(54)
“이혼해요, 우리.” “난 우리가 꽤 완벽한 부부라고 생각했는데.” 완벽한 부부. 세상에서 제일 거짓말 같은 다섯 글자였다. 날개 꺾인 발레리나 은세령과 성진그룹 본부장 서태목. 두 사람은 2년 가까이 쇼윈도 부부를 연기했으니까. 세령은 외로운 결혼 생활을 끝내기 위해 태목에게 이혼을 고한다. 하지만 그는 전혀 다른 대답을 들고 오는데… “난 아직 당신이랑 이혼할 이유 없어.” 바로 ‘결혼 유지 계약’을 제안한 것. 그에게 결혼은 다분히 공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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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1화완결
4.9(53)
소장 100원전권 소장 8,800원
4.8(3,054)
총 3권완결
4.3(471)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