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라빛
크레센도
총 5권완결
3.8(17)
스물한 살 레베르티샤. 돈이 필요해 일찍이 전쟁터로 내몰린 그녀의 별명은 살인귀, 피의 기사, 황제의 번견. 황명으로 하루아침에 결혼 상대가 생겼는데, 그 결혼 상대의 나이가…… 여덟 살이라고? “흥! 내가 왜 너랑 결혼해야 하는데!” 꼬마 남편은 예민하고, 경계심도 높고, 말본새도 아주 더러웠다. “지금 말 잘 들으면, 나중에 네가 좋아하는 사람과 다시 결혼할 수 있게 도와줄 수도 있는데.” “……정말?” 은근히 귀엽기도 하고. 그러던 어느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6,500원
송송희
텐북
총 2권완결
4.5(27)
“내가 장담하죠. 지금 느끼는 더러운 기분 완전히 잊게 해 주겠다고.” NS 메디컬 최연소 팀장, 최봉희. 보수적인 종갓집 집안에서 나고 자랐으나 그녀는 콘돔 회사를 다니는 직원이었다. 신제품 출시를 위해 광고 제작 업체와 계약을 맺은 봉희는 대표와 함께 식사 자리를 가지게 되고, 범블비 인터내셔널 대표 정우진은 그녀에게 노골적인 제안을 해 온다. “생각보다 육체적 관계가 많은 걸 해결할 텐데.” “생각보다 원나잇은 많은 문제를 야기하죠.” “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500원
KIMARA
오렌지디
4.5(112)
“사원? 일하다 죽은 마당에 취업을 하라고? 제정신이에요?” “아뇨, 그런 사원이 아닙니다. 사념 깊은 원귀. 줄여서 사원이라고 해요.” JS그룹 현익중 총수의 하나뿐인 손녀로서 뭐 하나 부족함 없이 앞날이 구만리 같던 인생 출장 중에 철야하다 과로사한 것도 서러운데 자칭 염라라는 작자가 ‘사원’이 되어서 일을 하란다. “날 왜 살려 주겠다는 건데요?” “현태경 씨는 평범하게 죽은 게 아니라서요. 살해당하셨거든.” *** 함께 있는 게 당연했던
소장 7,350원
경지음
g노벨
총 4권완결
4.0(1)
결혼을 앞두고 파혼당한 예진에게 나타난 지원. 그는 오랜 염원이었던 한동그룹을 집어삼키기로 한다. 그래서 그녀의 복수심을 이용하기 위해서 그녀에게 백일짜리 약혼녀를 제안한다. 약혼녀 행세만을 위한 지원의 차가운 태도에도 불구하고, 예진은 그에게 빠지고 만다. [처음에는 상훈을 향한 복수심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내 쪽에서 그를 붙잡기 위해서 이 계약을 유지하려는 나의 오기가 볼품없게 느껴졌다.] 지원에게 상처받은 예진은 점점 마음을 닫지만, 그
소장 1,200원전권 소장 10,200원
김서현
LINE
총 6권완결
4.0(8)
열심히 살아가는 몰락 귀족가의 영애 엘로이즈 모오라. 어느 날, 은밀한 일을 제안받는다. 바로 연애 고자 비혼주의 노총각 공작의 연애편지를 읽어 주는 일. 연애편지만 읽어 주면 된다는 말에 일단 수락했는데 이건 뭐지? 스파이로 몰려 목을 졸리지 않나. 왕세자, 공주와 엮여 왕국 일을 하지 않나. 급기야 다른 왕국 왕세자의 견제를 받는 일도 생긴다. “가끔 상상을 해 봅니다. 칼렌 공작님과 같은 공간에서 같이 숨 쉴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7,500원
령후
동아
4.1(87)
민신우. 효진 화학의 상무로, 명실상부한 효진 그룹의 후계자 한시원. 재벌 3세란 이름을 내걸지 않고, 작곡가로 커리어를 쌓고 있는 그녀. 겹치지 않을 것 같은 두 사람의 인생이 선 자리에서 하나로 만났다. 효진 그룹의 후계자라는 위치는 모두가 탐내는 사윗감이었지만, 민신우에게는 유일한 단점이 있었다. “제 딸이 이 결혼에 방해가 되는 겁니까?” 하지만 시원은 오히려 그 사실을 반기며 그와 결혼을 하겠다 결심하는데. 아무도 몰랐던 딸을 가진 남
소장 4,900원
Blue
하늘꽃
3.5(11)
안도훈과 문시아. 강자와 강자가 만났다. 어떤 여자와도 만족스럽지 못했던 안도훈은 여자를 두세 명씩 끼고 놀던 남자. 문시아를 만나서 일 년째 섹스파트너로 지내고 있다. 그에게는 관심도 없고 오로지 섹스에만 관심있는 문시아에 대해서 오히려 그가 궁금해지고…. 의외의 스팩을 가진 그녀가 그의 친구와 결혼할 사이라는 걸 알게 된다. 결혼하기 전까지 연애하자고 제안하는 안도훈. 시아는 그녀보다 더 정신 나간 이 남자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총 3권완결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
도닦는콩벌레 외 3명
로튼로즈
3.1(8)
<바람직한 선배와 후배의 관계> 도닦는콩벌레 저 #고수위 #절륜남 #대형견남 지지부진한 프로젝트 진행 속도에 이유정은 약을 스스로에게 시험했고. “나, 나 좀 덮쳐봐. 후연아, 하자. 응? 나 덮쳐줘.” 발정이 나고 말았다. 그녀의 후배, 이후연은 갑작스럽기 그지없는 상황에서. “하으, 응!” 착실하게 선배의 바람을 들어주기 시작했다. <사수가 XX로 알려주는 다정한 가르침> 마라맛슈가 저 #현대물 #계략남 #재벌녀 #상처녀 #도구플 유진그룹의
소장 3,000원
십이월
4.1(43)
기억을 잃은 여자와 그녀 곁의 한 남자, 조금은 순서가 뒤바뀐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 -본문 중에서- “왜 이래, 갑자기?” “야! 너 때문에 진짜. 우리 집도 어제 한 소리 들었거든! 만나는 사람은 없냐, 슬슬 결혼해야 하지 않냐, 그 와중에 저 여우 새끼는 저만 홀랑 튀어버리고.” 이번엔 화살이 열심히 감자튀김을 하고 있던 려후의 등에 꽂혔다. 그는 뒤돌아보지 않아도 느껴지는 시선을 무시한 채 어느새 다 튀겨진 감자튀김을 접시에 예쁘게 담
소장 1,000원전권 소장 6,000원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