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도서는 2015년 출간된 타사 작품으로, 봄 미디어에서 독점으로 에필로그 및 원고 내 일부 장면을 추가한 개정판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사랑받고 싶었어. 아무도 날 사랑해 주는 것 같지 않았으니까.” -사랑받는 연애가 하고 싶은 여자, 임수아 “사랑받는 연애 말고 사랑 주는 연애 한 번 해 보려고, 이젠.” -사랑하는 여자 옆에서도 무신경, 무관심, 무뚝뚝한 삼무(三無)의 대명사, 윤도영 “너 때문이야.” “뭐가.” “너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