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과람
피오렛
3.7(97)
알바만 죽어라 하다가 정말 죽었다. 다시 눈을 뜬 곳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죽기 전까지 읽던 19금 로맨스판타지 소설 속. 그런데 하필이면 공작 가문에 입양된 망국의 왕녀이자 인성 파탄난 악녀에 빙의를 해버렸다... 괜찮아! 이제 돈이나 펑펑 쓰며 금수저로 인생역전하는 거야! 라고 행복회로를 돌려보았으나, 빙의하자마자 땡전 한 푼 없이 쫓겨났습니다.^^... 결국 숙식이 제공되는 신전에 하녀알바로 취직했다. 이번 생에는 연애도 좀 해보고 못다
소장 16,730원
은라한
페리윙클
총 7권완결
5.0(7)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 죽기 전까지 이 말을 뱉지 않으면 마법사 마노레스의 승리. 단 한 번이라도 말하면 악마 메피스토펠레스의 승리. “상당히 흥미로운 내기가 될 것 같지?” 승자는 패자의 영혼을 취할 수 있다. “레하나와의 모든 계약을 취소하고 앞으로 그녀에게 육체적, 정신적 그 어느 방면으로도 접근하지 않겠다는 조건하에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겠습니다.” 마탑의 동료. 한때 사수로서 여러 가지 마법을 사사한 마법사. 그리고 유일한 맹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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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하
위즈덤하우스
4.5(62)
1개의 세계관에 100명의 영애가 빙의됐다. 빙의 여주들의 생각은 모두 텍스트화되어 순위가 매겨진다는데…. 그렇게 시작된 랭킹 경쟁! …은 무슨?! [현생도 피곤해 죽겠는데 중세에서 웬 경쟁임.] 어떻게 얻은 빙의 기회인데, 당연히 이 세계를 즐겨야지! *** 황실 무도회는 아주 화려했다. 특히 남주들의 비주얼이. “저는 저기 연두색 장발 머리 공작님이 마음에 드네요.” “저분도 남주일까요? 옷깃을 스쳐야 정보를 파악할 수 있을 텐데.”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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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떼
텐북
총 71화완결
4.9(2,407)
“내가 경고했지. 나한테 손끝 하나 대지 말라고.” 촉각 방어증. 목이나 손 등의 신체 부위에 무언가 닿는 느낌을 싫어하는 증상. 타인과의 접촉을 극도로 싫어하는 한에게 어느 날 이유를 알 수 없는 이상한 변화가 찾아왔다. 아버지 같은 은사님의 딸인, 제자 이다미를 상대로. “저 완죤 기특하죠. 쌤도 제가 1등급 받을지 저어언혀 모르셨죠!!” “이다미.” “저 이제 조교 면접 보면 되는 건가요?” “대체 누가 널 채용한대. 뽑을 생각 없으니까
소장 100원전권 소장 6,800원
총 63화완결
4.9(39)
소장 100원전권 소장 6,000원
진새벽
총 2권완결
4.3(141)
꽃다운 26세, 홍도혜. 사랑만 담뿍 받고 살아온 막둥이 도혜에겐 인생의 큰 굴곡이랄 게 없었다. 그러나 입사 이후 권사우 팀장이라는 아주 커다랗고 뾰족한 가시가 등장하면서 그녀의 꽃길 같던 생활은 가시밭길로 변해 버렸다. “홍도혜 사원.” “……넵?” “내 핸드폰, 만졌습니까?” “네? 아니 제, 제가, 팀, 팀장님 핸드폰을 왜요. 그럴 리가요.” “각도가 1mm 정도 틀어져 있는데.” 1mm의 차이도 눈치채는 로봇 같은 인간. 그런 그의 핸
소장 1,000원전권 소장 4,300원
이해람
루시노블
총 4권완결
4.2(13)
어렸을 적 엘리야의 첫 스승이자 첫 친구였던 시온 드 그라닌 대공. 날씨를 조절하는 힘을 지닌 에스퍼인 그는 현재 음독해 기억을 잃은 채 탑에 갇혀 있다. 그리고 사생아이지만 ‘한’ 가문의 핏줄을 타고 내려오는 가이드의 능력을 지닌 엘리야는 갑자기 탑에 불려 가 시온과 마주하게 된다. 자신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데다 다리는 괴사 직전, 가이딩을 받지 않은 몸속 또한 엉망진창이었다. 하여 경계심 많은 고양이 같은 상태인 그를 지극정성으로 돌보아
소장 3,700원전권 소장 14,800원
몬루
조은세상
4.3(28)
네이트 제국의 황태자비로 십몇 년을 살아온 클로에. 황태자비로서 완벽한 모습을 갖추기 위해 여러모로 노력하지만, 그녀에게 있어서 궁은 언제나 외롭기만 하다. 그러던 중, 그녀는 황태자인 루시우스와의 심한 거리감과 자신이 대체될 수 있는 존재라는 생각에 황태자비 자리를 내려놓고 옆 제국으로 홀연히 도망치고 마는데…. 그런데, 1년 전까지만 해도 그렇게 무심했던 약혼자가 위험을 무릅쓰고 찾아온다. “내 약혼녀가 에파 제국에 있다는데 어떻게 안 올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닛샤
디어노블
총 3권완결
4.0(24)
다흰. 순수하고 깨끗한 아이로 자라라는 뜻이었지만 그녀의 인생은 그러지 못했다. 10대로서의 마지막 날. 다흰은 가난과 학대에 저를 방치한 아버지를 어두컴컴한 반지하에 남겨 둔 채 가출을 택했다. “아저씨, 여기 온 김에 저 좀 주워 가시면 안 돼요?” 세상을 지워 버릴 기세로 내리는 눈에 얼어 죽기 일보 직전. 꽁꽁 언 손이 흐려지는 시야에 걸린 윤건을 붙잡았다. “쓸데없는 반항 그만 피우고 어서 집에 들어가.” “안 가요. 아니, 못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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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말
델피뉴
총 160화완결
4.9(4,424)
어느 날, 오픈 월드 게임 '영웅 체험기'의 NPC에 빙의했다. 띠링! [ 알코올 충족도 30% 미만 !! 보충이 시급합니다 !! ˃̣̣̣̣̣̣︿˂̣̣̣̣̣̣ ] “술, 술 갖고 와!” 하필이면, 술주정뱅이 캐릭터에 말이다. 뿐만이랴. 이 NPC는 첫 번째 메인스토리에서 희생당하는 운명. 나는 실종을 막기 위해 이 게임의 주인공, 용사에게 빌붙기로 했다. 더불어. “자자, 이 누나가 이 기회에 제대로 알려준다.” 잘생긴 얼굴에, “가슴이 미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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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미광
라비바토
총 6권완결
4.5(98)
“은혜를 갚고 싶습니다.” 세상을 구한 뒤, 산속에 은둔하던 용사 사스차에게 낯선 XX가 접근해 왔다. 아데르톤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이는 아름답고 비밀스러운 데다…… 야했다. “그런 쪽으로 보답해 드려도 되겠습니까?” 평화로운(?) 일상이 지속되던 어느 날, 그는 떠났다. 그러고는 또다시 갑작스럽게 나타났다. 그것도, “우리 아이가 생겼습니다. 아이를 위해 딱 삼 년만 결혼해 주시죠.” 이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며. 겉으로는 다정하게 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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