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른
텐북
총 3권완결
4.3(589)
“겁먹을 것 없어요. 죄 없는 사람 안 죽입니다.” “그럼 죄 있는 사람은…….” DH인베스트먼트 대표 이사 전담 비서로 출근하게 된 서지우. 그런데…… 대표 이사는 어디 가고 무서운 분위기를 가진 남자와 문신 가득한 무리만 가득한 거지? 조직 폭력배 같은 측근을 거느리고 있는 33층의 주인, 백호건은 그야말로 모두에게 두려움 그 자체였다. “경고하는데 앞으로도 떳떳하게 그딴 말 지껄이고 싶으면 사람 보는 안목부터 키워요.” “지금 제 걱정해
소장 2,400원전권 소장 8,400원
황차니
라렌느
4.5(834)
게임 시스템이 디폴트인 세계. 레벨이 있고, 인벤토리가 있고, 스킬이 있고, 던전이 있는 그 세계에서 아이네의 레벨은 고작 7이었다. 변방의 작은 마을에서 홀로 자란 그녀는 초급 마물 사냥으로 근근이 생활하며 살아왔고 또, 앞으로도 평생 그러리라 생각했으나…. [희귀한 토롱의 저주에 걸렸습니다] [저주 강도 : S등급] 저주에 걸린 뒤로 삶은 달라지고 말았다. 밤마다 찾아오는 고통. 힘들어하던 그녀에게 신관은 말했다. ‘강대한 신성력을 가진 누
소장 1,600원전권 소장 8,200원
아열대
와이엠북스
4.3(503)
AKC 그룹 모바일 부서 전략기획팀에 낙하산으로 들어온 윤도아. 언제 그만둘지도 모르는 곳이라 생각하며 대충 무탈하게 지내려 하지만, 절대로 엮일 일 없을 거라고 생각했던 강수훤 팀장의 한마디에 결심이 무너진다. “좋은 사람이지 않습니까, 윤도아 씨.” “…….” 이내 온몸의 세포가 깨어난 듯, 생경한 감각을 느끼며 도아는 생각에 잠긴다. 아무리 매달려도 붙잡히지 않을 남자라면, 잠깐은 욕심내도 되지 않을까. 저 너른 품이 자신의 것이라고 착각
소장 630원전권 소장 6,030원(10%)6,700원
문수진
봄 미디어
총 2권완결
4.6(717)
“매일 밤마다 일기처럼 편지를 써요. 답장은 안 오겠지만, 마음은 조금 편해요.” 소중한 이를 잃은 상처를 가진 여자, 한다옴. “제가 나아지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대로 사는 것도 저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사랑하는 이를 잃은 상처를 가진 남자, 이강준. 정신과 상담에서 만났던 그를 7년 만에 다시 마주했다. 건물주와 세입자라는 또 다른 관계로. “굳이 그 기억을 끄집어내는 이유가 따로 있습니까?” “죄송합니다. 반가워서 그랬나 봐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봉나나
4.2(695)
※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 노골적인 묘사 등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곤은 나를 싫어한다. 그 애는 나를 볼 때면 늘 화가 난 표정을 지었고, 분에 찬 듯 씩씩거렸다. “등신처럼 구는 것도 존나 꼴 보기 싫어, 너.” 그런데, 어느 날부터 자꾸만 입을 맞춰 온다. 그럴 때면 나는 그 애한테 지고 싶지 않아서 악을 쓰고 곤의 키스를 받았다. 우리는 서로를 향해 적의가 뚜렷한 시선을 던지면서,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200원
정일린
RIDISTORY
4.4(876)
제주도에서의 꿈같은 만남 후, 재원은 명우가 자신의 운명이라 믿지만, 그들이 결코 이루어질 수 없는 사이임을 깨닫자 절망하며 슬픔을 삼킨다. 한편, 명우에게는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수상한 검은색 테이프가 있다. 이 테이프를 플레이해서 잘 들으면 사람이 과거로 갈 수 있다고 하는데…. 아무도 그 실체를 믿지 않았던 검은색 테이프가 명우의 손에서 시간을 움직이기 시작한다. 명우는 무엇을 바꾸고 무엇을 지킬 것인가. 그가 사랑을 구하러 간다.
소장 3,500원전권 소장 6,300원(10%)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