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말삼
노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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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품은 [원나잇의 책무] 연작 소설입니다. 원나잇으로 인연이 닿은 성태, 그리고 성태의 아빠와 함께 살게 된 해리. 낮에는 성태가, 밤에는 아저씨가 탐하는 손길을 받아내며 한 달 넘게 동거 중이다. 저도 모르게 독점욕이 자라난 성태는 더 이상 나눠 먹기 싫다며 성을 내기 시작하는데…. * “누구 좋으라고, 응? 정액 묻혀놓은 이불에서 뒹굴려고?” “아냐. 어젠 안 했어. 으응.” “거짓말하지 마. 시발, 나 없는 사이에 또 둘이서 좋다고
소장 900원(10%)1,000원
대삶
필
4.0(431)
“아르고니아의 공주, 네가 신의 무녀인가?” 대륙의 침략자는 뚫어질 듯 그저 들여다만 보았다. 칼을 댄 것도 아니고 저 무뢰한 오라비마냥 옷가지를 헤집은 것도 아니다. 그는 그저 뚫어질 듯 이카릴을 잡아챈 채 들여다보았다. 냉소적이고, 잔인하고, 냉혹하며, 지독히 탐욕적인 저 미동 없는 푸른 눈. 하지만, 시선으로 범해지는 듯한 기분을 그녀는 처음 알았다. “당신, 나한테 왜 이래……?” “꽃을 꺾는 데 이유는 필요 없지.” 언제나 그저 살고
소장 5,100원
유별해
어썸S
4.0(2)
#3P #배덕물 #더티토크 #강압적관계 #계략남 #오메가버스 #현대물 #고수위 #어디선가_암캐_냄새가_난다_했더니_애기_너였구나 #아주_예쁘구나_빨아_달라고_젖통도_내놓고 #우선_소독부터_하자_애기야 *본 도서에는 강압적인 관계, 다인플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나는 삼촌들의 과보호를 피할 공간이 필요했고, 예비 신랑은 내 배경을 원했다. 우리는 사랑하지 않아도 잘 맞았다. 그렇게 결혼식 날이 되었
소장 1,000원
햅삐햅삐
아미티에
3.5(4)
하엘 공작가의 양녀 에드나는 당차게 마음을 고백했다. “좋아해요. 결혼하고 싶어요.” “하아. 알겠는데.” 알프레드가 즉각 한숨을 쉬었다. “넌 내 딸이잖아.” 사람이 기껏 고백했는데. 돌아온 건 생각보다도 더 단호한 거절이었다. 그리고 몇년 후. 알프레드와 에드나가 살던 영지에 멸망이 내렸다. 모두 죽었다. 알프레드와 에드나. 단둘만 제외하고.
소장 2,000원
엔티아리다
스너그
4.2(10)
이제 막 정리를 마친 여자와 성길이 마주쳤다. “앗!” 여자는 성길을 알아보고 바로 납작 엎드렸고 그 뒤로 대충 옷을 걸친 준환이 따라 나왔다. “야야, 너무 화내지 마라.” “하아. 준환아, 아무리 네가 빵에 갔다 온 지 얼마 안 됐어도 그렇지. 예리 있는데 나가서 하자.” “그래, 하, 알았다. 근데 너는 어디 가냐?” 성길은 별거 아니라는 듯 손을 흔들며 2층으로 올라갔다. *** 이러면 안 된다고 마음을 다잡으려 하면서도 머릿속에 자꾸만
핵불맛젤리 외 6명
4.3(6)
<그 귀신이 스킨십을 거부하는 이유> 핵불맛젤리 세상은 참으로 빠르게 변한다. 사랑에 출신이, 신분이, 나이가, 성별이 문제가 되었던 시대를 지나 지금은 약간의 제약이 있긴 해도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인정하는 분위기가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이해받지 못하는 연인도 있다. 예를 들어, 우리 같은. “맛있어.” 진심을 담아 말하자 세하가 생글생글 미소 지었다. 그 미소가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나도 모르게 손을 뻗어 그를 만질 뻔했다. 하지만 재빨리
소장 3,000원
용2용2
비단잉어
3.8(4)
***해당 작품은 유사 근친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으니 감상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첫 경험 코스 신청. 보지 맞으시죠?” “……네. 보지 맞아요.” VIP만 이용한다는 부티크에 방문한 다율은 마사지사에게 첫 경험을 내어주게 된다. “자… 잠깐! 아아! 아… 흣! 흐읏…. 읏….” “처음이라니까 서비스해줄게요. 고객님은 우는 얼굴도 귀엽네요.” “아아앙! 앙! 아앗.” 아픈 첫 경험으로 인해 마사지사를 바꾼 다율은, 그곳에서 의외의 인물을
개앵
라떼북
총 2권완결
4.0(23)
[작품 초반부에 강압적이고 비도덕적인 장면, 트리거를 유발하는 등의 장면이 포함되어있으니 감상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나랑 같이 어디 좀 가줄래요?" 정신을 차렸을 때는 낯선 저택에 감금되어 있었다. 그곳에서 저택의 주인, 정체를 알 수 없는 김서원이라는 남자를 만났다. "발악해봤자 소용 없어." 이유도 말해주지 않고 자신을 감금한 남자에게서 도망을 시도했으나 번번히 붙잡혀 올뿐. 결국 이곳에 적응하는 척을 하며 도망갈 기회를 엿봐야 했다.
소장 4,500원전권 소장 9,000원
류아
로튼로즈
총 2권
3.7(63)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유사근친(?) #서양풍 #순진한척하는여주 #씬중심 #능글남 교통사고를 당해 죽고 깨어나니 로판 세계였다. 그런데 폭군 딸? 다행히 폭군 아빠를 잘 달래 내 편으로 길들이는 데 성공했다. 목숨은 구했으니 이제 존잘남을 꼬셔 제국을 뜨기만 하면 꽃길 라이프가 펼쳐질 거라고 생각했는데…….
소장 1,000원전권 소장 2,000원
차린게많다
3.6(27)
[이게 누군데?] [아라 아빠 될 사람.] 어느 날, 아라는 엄마한테서 메시지를 받는다. 잘생긴 남자 사진만 달랑 있는 메시지. 당연히 잘 모르는 배우일 거라고 생각했다. “김연우입니다.” “……새아빠?” “첫인상이 이래서 어떡하지. 아라한테 잘 보여야 하는데.” 숱이 빽빽한 검은 머리. 세필 붓으로 그린 듯 섬세한 눈과 코. 잘생긴 귀…. 사진 속의 그 남자는 아라의 새아빠였다. “우리 아라, 씨발. 따먹고 싶어서 내가 얼마나 참았는지…….”
마시쪙
리본
총 172화완결
4.9(2,607)
“먹어 보구려, 아가씨가 원하는 사랑을 반드시 이룰 수 있는 묘약이랍니다.” 친구의 결혼식을 부러워해 떠돌이 노파가 내미는 사랑의 묘약을 꿀꺽 마셔 버린 시골 처녀 이블린. 정신을 잃었다가 깨어나 보니, 그녀는 쓰러진 자리에서 돋아난 작은 묘목의 님프로 변해 버렸다! 그 묘목은 얼마 안 가 말라 버릴 텐데, 그러면 그녀도 곧 죽게 된단다. 그게 님프의 숙명이므로. 겁에 질린 이블린은 결국, 살기 위해 자연의 수호자인 엘프들에게 묘목과 함께 보내
소장 100원전권 소장 16,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