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서
텐북
총 142화
4.8(2,794)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 및 선정적인 단어, 호불호를 탈 수 있는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갑작스럽게 황제가 쓰러지고 위기를 맞은 제국. 혼자 힘으로 나라를 이끌기 벅찬 황녀에게 어릴 적 스승인 아르케니안 대공은 가장 든든한 지원군이었다. “살펴보니 별다른 이상은 없더군요. 이대로 재가하시면 됩니다.” “고마워요, 대공. 아, 관세 협정에 대해서도 상의할 일이…….” 매일같이 이어지는 국정 교육. 그러나 대공의 가
소장 100원전권 소장 13,900원
이이영
에피루스
총 3권완결
5.0(2)
고아에 가난뱅이였던 벨라는 어느 날 막대한 유산을 그녀 앞으로 남긴다는 편지를 받고 벼랑 위의 에버른 저택으로 향한다. 그러나 그곳에서 그녀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세 명의 거칠고 사나운 남자들이었다. “빨리 벗기나 해. 내가 벗겨주길 바라는 거야?” 야수처럼 으르렁거리고, 거칠기 짝이 없는 남자. “그런데 말이야, 애원하는 쪽은 누가 될까?” 오만하고, 무도하고, 무례함의 극치를 달리는 남자. “지금 바로 침대로 갈까, 자기야? 당장 쑤셔박고
소장 2,700원전권 소장 8,550원(10%)9,500원
박깃털
레브
총 192화
4.9(42)
“성녀님, 저와 결혼해 주셔야겠습니다.” 인간에게 허락된 것 이상을 일구어낸 신의 대적자, 클라우스 게슈턴. 교단의 쇠락을 불러온 그가 쓸모를 잃은 성녀에게 청혼했다. “이를 통해 저희 안타곤은 배교자라는 이미지를 벗고, 성녀님께서는 자유로워지시는 거죠.” 새까만 눈동자와 찬란한 금발의 미남자에게서 십수 년 전 그녀가 구했던 상처투성이 깡마른 소년의 모습을 발견한 순간, 아즈니엘이 그 손을 잡지 않을 도리는 없었다. 온통 그녀에게 유리한 항목들
소장 100원전권 소장 18,900원
총 194화
4.9(2,577)
소장 100원전권 소장 19,100원
하노백
노블리
0
*본 작품에는 SM, 4P 소재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한국에서 친부모에게 버림받고 미국으로 입양된 후 파양되어 거리를 떠돌던 로사. 언제나 외로웠던 로사는 스미스와 마틴, 레비를 만나 드디어 사랑을 알게 됐다. 그렇다면, 사랑하는 사람들과 모두 함께하는 섹스는 어떨까? 네 사람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 생일은 발칙한 생각을 현실로 옮길 수 있는 기회였다. * #스미스 저보다 열일곱 살이나 어린 여자, 딸같이 키우던 로사와 하는
소장 2,250원(10%)2,500원
주화입마
조은세상
4.7(18)
*본 작품에는 더티 토크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소재가 등장합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 멍청아! 뭐, 뭐가 어째?!” 하나뿐인 친구가 성인 BJ에게 1억을 털렸다는 걸 알게 된 나윤은 경악했다. 찾아보니 어딜 봐도 조명빨, 어플빨, 의느님빨이 섞인 삼위일체 꽃뱀 그 자체. “야! 어딜 봐도 내가 쟤보단 낫잖아. 대체 눈깔을 어디 두고 다녀!” “……넌 여자가 아니잖아.” 호구 아니랄까 봐, 주둥이만 살았네! ‘이러다 기사라도 뜨
소장 3,000원
비마
잉크어스
총 100화완결
5.0(1,739)
어른들의 사정으로 죽게 된 비운의 NPC. 최종 보스에게 살해당하는 안테이아 캐릭터에 빙의했다. 살아남기 위해 전생에 알던 정보를 팔아 돈을 모았다. 이제 적당한 펫을 하나 골라 운명으로부터 튀려고 했는데……. 펫을 구하러 간 자리에 왜 최종 보스가 있는 것인가. * 등 뒤의 거대한 황금빛 날개는 여전히 그를 신의 사자처럼 보이게 하였으나, 나는 이미 그가 그저 영악한 짐승이라는 걸 깨달은 후였다. “아델, 앉아!” 이 영특한 짐승은 주인에게도
소장 100원전권 소장 9,700원
총 94화완결
4.9(37)
소장 100원전권 소장 9,100원
주인나
필
4.5(19)
1만 파운드에 인생이 맞바꿔지다! “너 같은 계집이 화가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쓸데없는 종이 낭비, 시간 낭비, 돈 낭비지.” 리븐 백작의 학대 속에서 탈출구 없이 살아가던 브리트니, 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유일한 희망은 그림을 그리는 것이었다. 그림을 그릴 때만큼은 지옥 같은 현실로부터 벗어나 잠시나마 행복하기에. “돈은 받지 않겠어. 대신 당신 딸을 데려가지.” 어김없이 아버지의 손찌검이 있던 날, 이를 목격한 채권자 클라인은
소장 11,550원
신수호
멜로즈
4.4(64)
어린 시절 기억을 잃고 혼자가 된 백야. 불행의 연속인 제 삶을 원망스러워하던 그녀는 은월에게 무공을 배우며 한 줄기 숨통이 트이는 기분과 함께 희망을 느낀다. 백야는 무공에 대한 깊은 갈망과 죽음에 가까운 특이체질을 극복하고자 모험을 떠난다. 그리고, 서서히 숨겨왔던 거대한 비밀이 하나둘씩 드러나는데. 그런 그녀의 앞에 나타난 네 명의 남자. 이상이자 구원인 류은월. 자신과 닮은 상처를 가진 진서하. 당당하고 거침없는 강후. 순수한 마음을 지
소장 15,850원
시제트
아르테미스
4.4(694)
*본 글은 강압적 관계 및 호불호가 갈릴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고수위 삽화가 수록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부푼 마음을 안고있었다. 배가 출항할때까지만 해도, 꿈을 찾을 수 있을 줄 알았다. 허나 그곳에 내가 상상하던 인어는 없었다. 오로지 나를 향해 아가리를 벌리고 있는 욕정의 바다 뿐. 우리는 짙은 어둠속으로, 죽음의 밥이 되러 가는 중이었다. *** "리벨. 나는 리벨 양과 아주 느린 섹스가 하고싶어요. 서로를 진득하니 만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