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여울
로아
총 3권완결
4.0(1)
#고수위 # 직진남 #집착남 #동정남 #삼각관계 #배우 #원나잇 “그러게 왜 남의 동정은 따먹어놓고 도망을 다녀?” 갑작스럽게 튀어나오는 은밀한 얘기에 여름은 놀라 두 손을 뻗어 그의 입을 막았다. “조용히 해요! 밖에서 들으면 어떡하려고...!” 아무리 음악을 하라고 만들어둔 방이라지만 바로 밖에서 이 대표가 전전긍긍하며 문에 귀를 바짝 대고 있다면 충분히 들릴 만한 소리였다. 잠시 남자의 입을 막고 문 쪽을 바라보며 눈치를 살피던 여름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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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릅
나인
4.3(2,008)
권이태와의 4년 연애가 막을 내렸다. 두 번 다시 그를 보지 않을 생각으로 매몰차게 차버린 후, 오피스텔을 옮기고 전화번호까지 바꿨다. 그리고 정확히 3년 후. “유 작가님, 저에 대해서 꽤 구체적으로 얘기하시던데.” “…….” “비슷한 사람이라도 만나 보셨나 봐요?” 배우가 된 권이태가 내 일상에 들이닥쳤다. 오직 복수를 위해서. 그런데 그 복수라는 게 어딘가 이상하다. ‘아앙, 주인님… 자지 빨고 싶어요. 하으응….’ ‘예쁜 입 다 터지고
소장 3,800원
너테
4.0(4)
#오해 #연예계 #상처녀 #다정녀 #매니저녀 #상처남 #까칠남 #국민배우남 #웃으며 할말 다해요남 #로맨틱코미디 국민배우 기원영의 매니저 윤새벽. 바쁜 원영의 스케줄을 따라다니다 보니 연애는 글렀고, 그 아쉬움을 로맨스 웹소설 쓰는 걸로 푸는 게 유일한 낙이다. 그러나 하필 원영에게 수위 로맨스 소설을 쓰는 걸 들켜버린다. 게다가 원영은 남자 주인공 모델이 자신이라는 말도 안 되는 오해까지 한다. 근데 오해했다는 사람치고는 너무 잘해주는 원영에
소장 1,200원전권 소장 9,200원
MONT
베아트리체
총 4권완결
4.9(7)
“나도 일일이 설명해주고 싶은데 그러기엔 내가 너무 갈증이 나서.” 순식간에 좁혀진 거리에 피할 틈도 없이 눈을 꽉 감았다. 감독이 최고의 배우를 섭외하기 위해 자리를 만드는 건 흔한 일이었다. 충무로의 스타 감독, 강은기를 만났을 때만 해도 아무런 의심이 없었다. 그가 욕망을 품은 눈동자를 고스란히 드러내기 전에는. “그렇게 입을 막으면 키스를 못하잖아.” 그런데 뭐지, 이 당당함은? “내가 급하다 했잖아. 갈증이 나 미치겠으니 협조 좀 해.
소장 800원전권 소장 9,500원
제이오스
모노페퍼
4.0(2)
“난 분명 기회를 줬어. 그게 싫다면 다른 선택지를 주지.” 도하의 낮게 가라앉은 목소리에서 민트향이 났고 물방울이 뚝뚝 떨어지는 머리카락에서는 라벤더향이 났다. 세령은 마른침을 꿀꺽 삼키며 도하를 올려다보았다. 손바닥 아래에 느껴지는 도하의 팔은 단단하고 억셌다. 뿌리쳐봤자 빠져나가지 못할 거란 걸 이미 알고 있었다. 한번 제 품에 안으면 절대 놔주지 않던 게 서도하였다. ‘먹힌다.’ 속으로 외마디 비명을 지르는 세령의 마음을 알아차렸을까.
소장 2,800원
채은
텐북
4.4(2,486)
이상하고 수상한 남자였다. 절대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광고회사의 이사. 멍하니 보게 되는 비현실적인 외모. 바르고 무게감 있는 목소리는 덤. 어느 것 하나 아쉬울 것이 없는 사람이 캐스팅도 되지 않아 오디션을 전전하는 배우에게 왜 이런 제안을 하는 걸까. “그러니까 지금… 스폰서 제안을 하시는 건가요?” “지금 그쪽한텐 절실한 제안 아닌가?” 100일 간의 동거. 관계는 필수. 대가는 성공의 보장. 누가 봐도 명백한 스폰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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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린
도서출판 태랑
4.5(8)
-여자면 다 허락해. 꽃이면 다 꽂힌대. 천재 래퍼 케이에게 마른하늘에 날벼락처럼 날아든 도전장. 친구 말만 철석같이 믿은 햇병아리 래퍼 지망생 티아는 디스 랩으로 대리 복수를 성공시키기는커녕 케이에게 비는 신세가 되고 그런 티아에게 케이는 한 가지 제안을 내미는데. * * * “서…… 설마, 이걸로 고소하실 건 아니죠?” “글쎄……. 티아 씨도 알다시피 이번 사건 때문에 입은 피해가 헤아릴 수도 없는 지경이라.” “살려 주세요. 고소하는 것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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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6화완결
4.3(1,159)
소장 100원전권 소장 10,300원
사다무아
로맨스토리
3.7(3)
**본 작품은 웹소설 ‘매로나’로 연재를 진행했던 작품입니다.*** 그는 그녀의 가장 연약한 살을 쓰다듬었다. 가벼운 버드키스를 날리듯 입술을 대더니 이렇게 중얼거렸다. 미처 그 말의 의미를 깨닫기도 전에 그의 혀가 그녀의 입구를 건드렸다. 따뜻한 그의 혀가 미친 열감을 품은 그녀의 안으로 들어와 움직이기 시작했다. ---------------------------------------- KBC ‘뮤직 박스’ 대표 MC, 장윤아. 환하게 빛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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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서우
피플앤스토리
총 2권완결
3.5(12)
하룻밤 잔 남자가 알고 보니 세계적으로 유명한 수영 선수?! 안하무인 스포츠맨 VS 할 말은 해야 하는 매니저 하와이 원나잇으로 로맨스가 시작된다! 불의를 참지 못하는 화끈한 성격의 그녀, 김소랑. 직장을 때려치우고 퇴직금을 탈탈 털어 하와이까지 휴가를 왔다! 낯선 이국 땅에서 처음 만난 남자와 하룻밤을 즐기는 둥 나홀로 여행을 만끽하던 즐거움도 잠시, 남동생이 저지른 사고 때문에 갑자기 무일푼이 된 소랑은 하와이에서 급히 임시 매니저 일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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