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하
다옴북스
총 4권완결
4.2(10)
<화사> 그 뒤의 이야기. 1부에서 다 그려내지 못한 로맨스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기존 커플에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해 신분 차이, 삼각관계, 적과의 사랑을 소재로 전개된다. (율, 가흔, 료코 / 빈, 현아, 수타이/ 경, 혜화/ 살구, 석성) 명나라 중엽의 조선, 여진족, 왜의 상황을 역사적 사실에 기반해 이야기에 녹여냈다. * 다시 만나게 된 가흔과 율은 서로 연모하는 마음을 키우지만, 표현하기 힘들어 한다. 그런 그들 앞에 왜의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류잔망
로아
4.0(2)
탐스러운 붉은 머리칼을 가진 색목인 상인 류시아. 그날도 활기차게 일을 하는데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통 새하얀 놈과 마주치고 말았다. "낮… 도깨비…?” 누가 봐도 귀신인 몰골인 그 놈, 천이랑. 바다 냄새 맡으며 오수 청하다 우연찮게 본 빨간 머리 아가씨에게 홀리고 마는디. "나 어떡하지…? 첫눈에 반했나 봐." 하얀 놈이 빨개져버린다. 그 시로부터 하얀 놈의 열렬한 구애가 시작되는데, 아니. 아니. 잠깐. 하얀 놈이 현나라의 황자라고?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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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비
신영미디어
3.9(407)
첩의 소생으로 태어나 이름뿐인 황녀였던 산영. 야만족이라 불리는 차라일의 칸과 화친혼을 맺은 그녀는 자신을 데리러 온 호위대장이자 칸의 조카인 실라를 만나게 된다. “나 차라일의 실라는 우리의 칸을 대신해 신부를 맞아 간다.” 그리하여 오른 결혼길, 낯선 신부 행렬 속에서 산영은 자신에게 서슴없이 다가오는 그가 신경 쓰이지만 혹여 제 처지를 망각하게 될까 애써 그를 멀리한다. “어디 가십니까?” “왜 당신이 여기…….” “해가 뜨려면 아직 멀었
소장 3,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