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뇽
피플앤스토리
3.9(153)
아무것도 모르고 타국으로 시집을 온 공주 가희. 그런데 남편이 될 태자가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이상하게 여겨 태자의 처소를 찾아간 가희가 목격한 것은 여러명의 여자들과 어울려 난잡한 교접을 하고 있던 태자의 모습이었다. “이런 취급을 받을 이유는 없습니다. 저는 내일이라도 당장 제 나라로 돌아가겠습니다.” 저를 환대해줬던 시어머니 왕비를 찾아가 파혼을 요구한 가희는 다음날 고국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며 잠이 들었지만, “이게 무슨 짓입니까?!”
소장 1,500원
수레국화꽃말
페퍼민트
3.8(235)
“내 당장 파혼하겠다고 서찰을 보낼 것이다.” “이건 하늘이 점지하신 운명인 겁니다.” “파천군이고 개천군이고 그저 개망나니일 뿐이고 나는 눈에 흙이 들어와도 거기 못 보낸다.” 아버지의 반대에도 문서위조까지 해가며 파천군에게 시집가게 된 선화. 어이쿠. 시집가서 보니 상황은 더욱 개판이다. 이 정도면 사기 결혼에 가까웠다. 그래도 봉선화 앞에 좌절이란 없다. 운명이고 고난이고 다 다 뽀개버릴 자신 없으면 애초에 시작도 하지 않았다. 씩씩한 여
소장 4,000원
은서예
문릿노블
3.9(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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