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겸
아르테미스
4.4(1,108)
무섭기로 소문난 북쪽 귈러 공국의 대공과 결혼이 결정된 날. 에스텔은 절규했다. “싫어! 난 첫사랑도 아직이란 말이야!” 무뚝뚝하고 딱딱한데다 보수적이라는 북부 남자들. 심지어 결혼 상대인 귈러 대공은 성격도 차갑고 싸늘하며 피 없이는 못 산다는 무서운 남자다. 추운 건 싫어! 무서운 건 더 싫어! 하지만 그렇다고 이미 정해진 결혼을 무를 순 없는 일이었다. 결국 무서운 북부 대공과 결혼하기 위한 준비를 꾸역꾸역 억지로 하던 어느 날, 에스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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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솔
마녀주식회사
3.2(96)
“저기, 선배. 혹시 괜찮으시다면… 그러니까, 만약 선배가 괜찮다면 말인데요. …저랑 결혼하세요.” 위헙한 직업이라는 이유로 결혼을 재촉당하던 스물여덟살의 형사 윤환은 선자리에서 대학교 후배 유리와 만나게 된다. 단박에 결혼을 하자는 유리의 말에 연애부터 시작하기로 한 윤환은 얼떨떨 하기만 한데? 사랑에는 저돌적인 매력녀 유리와 둔하기만 한 형사 윤환의 앙큼상큼한 에로틱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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