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필봉 외 3명
블레슈(Blesshuu)
4.3(32)
- 아내의 핸드폰(계필봉) 결혼한 지 3개월 차에 접어든 원규와 소연. 한 달 간의 출장을 마치고 돌아온 원규는 우연히 소연의 폰에 온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보게 된다. 그리고 소연에게 다른 남자가 생겼다고 오해하고 마는데.... ""다리 더 벌려. 그래야 딴 새끼 좆이 드나들었는지 확인하지."" ""그런 적, 없, 하읏."" - 오, 해로운 남친(로하현) 남동생의 가장 친한 친구. 차진혁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 그날, 우리가 하룻밤을
소장 3,800원
사회적체면
델피뉴
4.1(25)
게임을 하다가 잠들었을 뿐인데, 눈떠 보니 19금 역하렘 소설의 여주인공, 셀레네가 되어 있었다. “그 보이드의 문이라는 게 열리기 전에 능력을 개화하는 게 시급할 것 같군. 그렇지, 셀레네?” “……네.” 심지어 셀레네는 마물과의 전쟁에 차출되어 각기 다른 취향을 가진 남주들의 능력까지 개화해 주어야 하는데. “언제 열릴지 모르니 서둘러야 하는 것도 맞고.” “그렇, 죠.” 왜 꼭 불길한 예감은 틀리지 않는지. 저를 잡아먹을 듯 구는 세 남자
소장 3,300원
꽃봉
유니브
4.4(30)
망한 연애만 n년째, 연애 빼고 다 잘하는 똥차 수집가 송해원. 이번 연애도 대차게 말아먹고 소개팅을 가장한 원나잇을 결심한다. 그런데 소개팅 자리에 남승주, 네가 왜 나와? “어차피 원나잇하러 나온 거면 나랑은 왜 못 하는데요?” “너니까 못 하지.” “기회를 줘요, 나한테도.” 귀여운 동생, 착실한 후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남자애. 승주에 대한 해원의 감상은 그 정도였다. 그랬어야 하는데. 말도 안 돼. 쟤는 남승주인데… 어째서 맛있어
이유진
카멜
총 2권완결
4.6(8,138)
첫사랑과 재회했다. 챙 넓은 꽃무늬 모자에 몸빼바지를 입고, 엉덩이에는 쪼그리 방석을 대롱대롱 매단 채로. 10년만에. 조치원의 물줄기. 흥복 저수지에 구멍이 뚫렸다! 그라우팅 공사를 하러 내려 온 장현 종합 건설 팀원들의 숙소로 정해진 ‘수연가든.’ 이곳에서 수연은 첫사랑이었던 태산과 10년 만에 재회하게 된다. 공사기간이 한 달은 족히 걸린다는 데……. 장태산. 피차 불편하니 다른 집으로 가줄래? 책속에서 “우리나라는 교회랑 모텔이랑 진짜
소장 1,000원전권 소장 5,000원
지미신
디어로즈
4.6(149)
“당신, 설마 다른 남자가 생겼습니까?” 밤일은 10분을 넘기면 교양이 없는 거라고 생각하는 답답한 남편 때문에 독수공방하다가 자위 실력만 늘어난 것도 억울한데, 그로 인해 바람피우냐는 오해까지 받은 공작부인, 비비아나. 그 동안의 분노가 폭발해서 싸우다가 결혼하기 전으로 시간을 거슬러왔다. '이번 생에는 절대 그렇게 못 살아!' 그래서 파혼을 요청했더니, 그럴 수 없다고 완강히 거절하는 약혼자 알토. 결국 비비아나는 약혼자와 파혼하기 전 '원
소장 3,200원
사말
텐북
4.1(38)
정의롭고 책임감 강한 사회부 기자 최소라. 최근 그녀는 모종의 사건으로 3개월 휴직 처분을 받아 반강제로 휴식을 취하는 중이다. 그러던 어느 날, 어릴 적 유독 저를 따랐던 귀여운 꼬마 강태산과 재회한다. 분명 뽀얗고 말랑말랑한, 엄지 공주 같은 꼬맹이였는데……. 11년 만에 다시 만난 태산은 190에 달하는 큰 키에 떡 벌어진 어깨, 그리고 온몸에 소라 무늬 타투를 새긴 어른 남자가 되어 있었다. “너 자꾸 남자처럼 군다.” “남자 맞는데요?
소장 3,600원
김봉평
DIELNUE 디엘뉴
4.6(204)
#현대로맨스 #호텔배경 #어쩌면사내연애? #재벌혼외자남주 #직진순정남 #부잣집망나니노릇?남주 #천진난만또라이남주 #워커홀릭여주 #처연상처녀 #주차장여주 #호연앞에선새가슴여주 온몸에 흥분이 밀려왔다. 아주, 아주 많이. 4년간 만난 남자친구와 헤어지는 순간까지 회사에 달려가야 했던 워커홀릭 지현과 할머니의 마지막 흔적을 찾기 위해 어머니의 요구로 로터스 호텔에 발을 들인 호연. '3개월간 호연의 백업을 부탁한다', 윤 회장의 지시로 두 사람은 결
강선애(지니안)
더로맨틱
0
우울할 땐 달려와 술을 사 주고 비가 오면 우산 들고 기다려 주고 입맛도 습관도 나보다 더 잘 아는 친구. “좋아한다. 친구 말고, 여자로.” 십 년 넘게 곁에서 맴돌며 좋은 친구인 척 첫사랑에 상처 입은 그녀를 보듬기만 한 시간들. 지켜만 보던 친구 이도윤은 이제 그만할 거야. “친구인 널 잃을까 봐 무서워.” “진지하게 생각해 봐. 남자 이도윤으로.” 항상 같은 자리에서 변함없는 모습으로 숨 쉬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실과 바늘처럼 늘 함께.
니코딱지내코딱지
그래출판
4.3(15)
“엥간히…! 제발 잠 좀 자자고, 이놈 새끼들아!” 머리끝까지 치밀어오르는 분노를 내리누르던 유라가 결국 참지 못하고 버럭 소리를 내질렀다. 이게 도대체 몇십 분째인지…. 도무지 멈출 기미 없이, 계속해서 터져 대는 폭죽 세례와 사람들의 환호성에 유라가 미간을 잔뜩 찌푸린 채 베개를 들어 두 귀를 틀어막으며 침대 위를 굴렀다. - 콰아아아앙! 쿠우웅! 쿵쿵쿵쿵…. 꺄아아아악!! 와아아아~!! ‘이것들이, 또…! 아오, 돌아 버리겠네!’ 침대 위
소장 4,500원
세엘리
와이엠북스
4.4(12)
가장 무더운 여름 8월. 주희는 모종의 이유로 직장에 사표를 던지고 어린 시절 기억이 가득한 고향, 소명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그곳에서 오랜만에 보는 얼굴을 마주하는데. “너, 나 기억나?” “……잘 기억 안 나요.” 그녀가 열일곱 살이 되던 해, 소명으로 이사 온 서울 꼬맹이, 김세진. “야, 정신 차려. 너는 네 또래랑 놀아야지. 나랑 네가 몇 살 차이인지 알고 이래?” “또 나이로 유세 떨어요? 저는 누나 나이가 서른 살이든 마흔 살이든
핑캐
로브
4.6(90)
드디어 독립이다. 갓 성인이 된 지유는 첫 자취 생활을 준비한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저만의 살림 장만. “이 제품은 어떠신가요?” “좋아요.” “이쪽 상품은 올해 신상인데…….” “주세요.” 부모 잘 만나 가진 건 돈밖에 없다. 지유는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걸 최고급, 최신형으로 구입했다. 마지막으로 필요한 건 단 하나. 현대인의 필수품, 가사 도우미. “혹시 도우미는 따로 준비하셨을까요?” “필요하긴 한데…… 일단 한 번 볼게요.” 꼭
소장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