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꽃잎이톡톡)
말레피카
총 2권완결
3.7(142)
건강검진을 해 주겠다던 양부모는 어린 채은의 신장을 떼어 친아들에게 주었다. 삶을 송두리째 망친 양부모는 죽어 없어졌지만 한번 얽힌 악연은 지독하게도 이어졌다. ‘박살 난 차는 네가 몸으로 갚겠다고 해. 갈가리 찢겨 죽고 싶지 않으면 시키는 대로 해라.’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믿지 못할 말로 석원의 앞에 채은을 밀어 넣은 양오빠 채성. 이대로, 이용만 당하고 끝내지 않을 거야. 채은은 저 역시 석원을 이용해 구질구질한 인생을 끝내기로 했다. “차
소장 300원전권 소장 4,200원
단연필
라떼북
3.8(6)
잘나가는 배우이자 톱스타 한승원. 그가 갑자기 고백을 해 왔다. 드라마 작가인 나, 박수연에게. 이 모든 게 꿈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지만, 다음 날 그것은 현실이 되어 다가왔다. “오늘 내가 준 대본이 1부죠? 앞으로 만날 때마다 다음 회 대본을 차례차례 한 권씩 줄게요. 16부 마지막 회가 끝나는 그날까지도 내가 영 아니라면 그땐 깨끗하게 물러날게요.” 어딘지 이상하면서도 자신감이 흘러넘치는 고백과 함께. <별, 너의 자리>
소장 3,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