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본 도서는 '어떻게 해볼까'의 시리즈작입니다.*** 촉촉하고 도톰한 입술은 얇은 그의 입술을 포근하게 감쌌다. 부끄러운 듯 살짝 빨아 당기는 행동은 앙증맞게 귀여웠고, 자신의 입술 사이를 파고드는 뜨거운…. ---------------------------------------- “어이, 집사. 나야, 까망이.” 스스로를 위로하고 있던 어느 날 밤. 나체의 남자가 열흘 전 ‘냥줍’했던 고양이라며 침대위로 성큼 올라왔다. “같이 보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