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크레파스
CL프로덕션
3.3(29)
아들과 손자만 합쳐서 스물이 넘는 체사프 대공. 그에게 드디어 손녀가 생겼다. 그리고 나는 그 손녀로 환생했다. “이 세상 모두가 네 이름을 축복으로 여기게 될 것이다.” 전생에 딸이라 사랑받지 못했던 나는, 어느새 딸이라는 이유로 가장 사랑받는다. *** “딸아이라고?” “예, 전하.” “아들이 아니고?” “그, 그렇습니다.” “그럼 손녀인 건가?” 세 번이나 반복되는 같은 질문에 집사는 혹 대공이 아들이 아니라 불쾌한 건가, 싶어 조그맣게
소장 12,250원
현이경
루시노블
3.7(28)
* 키워드 :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서양풍, 첫사랑, 계약결혼, 선결혼후연애,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능력남, 다정남, 절륜남, 집착남, 상처남, 짝사랑남, 순정남, 동정남, 냉정남, 존댓말남, 대형견남, 능력녀, 재벌녀, 다정녀, 짝사랑녀, 동정녀, 순진녀, 털털녀, 전생/환생, 왕족/귀족, 오해, 권선징악. 잔잔물, 여주중심 공작가의 막내딸 에일라 아나이츠. 한번 잠에 빠지면 좀처럼 깨어나지 못하고, 결국은 죽음에 이르는 병을
소장 10,500원
크림맛소다
에클라
3.6(16)
절세미인. 경국지색. 『하루만 못생기고 싶다』의 주인공 크레페를 설명하는 말이었다. 그것만 믿고 디저트를 너무 많이 먹었나? “너 살쪘어.” 가족을 배신하게 될 작은오빠가 말했다. “아냐, 왜 그런 말을 해? 우리 크레페는 벌써 엄청난 미인이라고!” 내가 열 살 때 죽게 될 큰오빠가 말했다. 포동포동한 뺨, 볼록한 배, 오동통한 팔뚝. 사실 그런 건 중요하지 않았다. 나는 시궁창 같은 원작 내용을 바로잡을 거다. 미래를 바꾸고 행복을 쟁취하고
소장 9,900원
총 5권완결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7,500원
람빗
레이디가넷
총 4권완결
3.5(6)
친모인 하비에게 매일 학대를 당해 세상을 보는 것을 거부하게 된 이누틸. 어느 날, 친부라며 나타난 로샨 사무엘레에게 구조되어 루시아 사무엘레라는 이름을 받게 된다. 그렇게 이전에는 겪어 보지 못한 새로운 세상을 알게 되면서 조금씩 앞을 보는 것을 거부하지 않게 된 루시아. “네 이름은 루시아 사무엘레란다. 이전에는 어떻게 불렸는지 모르겠으나 다 잊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꾸나.” 이제껏 느껴 보지 못한 간질간질한 느낌. 어머니의 아름다운 미소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4,400원
총 6권완결
소장 800원전권 소장 19,800원
백자은
크라운 노블
3.8(12)
악녀에게서 애정을 구하는 남자 주인공이 있는 소설에 환생했다. <공작이 소드마스터가 되었다>라는 판타지 소설에. “네 이름, 알 수 있을까? 이렇게 만난 것도 인연이고.” “저는 아르망디 퓰레처라고 합니다.” “나는 세이리즈. 잘 부탁해, 아르망디.” 푸른 눈에 은발의 절세가인. 이 아이는 분명 <공작이 소드 마스터가 되었다>의 남주이자 나를 구원할 유일한 존재인 아르망디 퓰레처다. 원래라면 ‘누님, 누님’ 하며 저를 졸졸 따라다니는 그를 학대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돕키
사막여우
4.3(3)
“황궁 시녀는 봉급이 꽤 괜찮단다. 퇴직하면 연금도 두둑이 나온다던데.” “네, 하겠습니다!” 차를 세상 누구보다 잘 끓이는 에리카(특이사항: 전생에 차 덕후)는 더 풍요로운 덕질을 위해 황태자의 티타임 전담 시녀로 취직한다. 그러나 차만 끓이면 된다던 말과 달리, 황태자의 취향을 맞추는 건 까다롭기 그지없는데. “두물차? 그것은 두 번째로 수확한 찻잎이라는 뜻이 아닌가? 두 번째 수확이라면, 첫 번째 수확보다 품질이 떨어지지 않나?” “플록스
소장 2,500원전권 소장 15,000원
총 7권완결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1,000원
모듈러
크레센도
총 3권완결
4.6(13)
뮤즈를 실컷 덕질하고 싶은데, 그 보호자가 소꿉친구인 전쟁 영웅일 줄이야. …친한 척 좀 해 볼까? 이름난 화가 엘렌은 어느 날 자신의 뮤즈를 발견한다. 우연히 알게 된 뮤즈의 정체는 오래전 연락이 끊긴 소꿉친구, 로베르토의 수양딸! ‘자연스레 재회해서 친해진 다음, 전속 화가가 되는 거야. 그럼 뮤즈를 매일 그릴 수 있어!’ 그렇게 유명 인사가 된 로베르토에게 접근했는데, 작업에 몰두하여 맨날 거지꼴로 다닌 탓일까. “……엘렌, 밥은 제대로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
금귀
4.2(165)
눈을 뜨고 숨을 쉬는 순간부터 이곳이 어디인지 고민을 하다, 들려오는 한 이름에 이곳이 어딘지 확신했다. 이곳은 죽기 전 읽었던 <영애님에게 맡기겠어요> 세계이자 자신은 악역인 프리시아 아트레이유로 다시 태어났음을. 원작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와 계약 결혼을 시작한 지 3년. 한 달의 시간을 앞둔 때, 아슬레이가 저주에 걸리게 된다. “견딜 수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무리라면 마탑주를 부를 테니까……!” “괜찮아요.” 그와의 관계 이후, 어쩐지 비
소장 2,200원전권 소장 17,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