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롱하
일랑
4.0(12)
5년간 잘나가는 모델 출신 배우 천시경의 매니저로 일한 나흔. 24시간 함께하며 시경의 모든 것을 관리했지만, 이제는 자신만의 삶을 살기 위해 퇴직을 결심한다. “누나한테 나는 뭐야?” “뭐긴요. 전담 아티스트, 이제야 좀 친해진 동생. 그리고. ……우리 회사 기둥.” “그게 다야?” “응. 나한테는 그게 다야, 시경아.” 생각지도 못한 반응을 내비친 시경. 버럭 하고, 분에 못 이겨 자리를 뜨더니, 갑자기 이상한 소리를 하는데. “그럼 마지막
소장 1,000원
헤체떼
블랙피치
총 86화완결
5.0(76)
사랑을 느낄 수 없도록 만드는 바이러스가 퍼진 세상. 이제 사람은 사랑을 할 수 있는 사람인 연인과 사랑을 하지 못하는 사람인 연공인으로 분류된다. 그리고 언젠가 사랑을 느끼길 간절히 바라는 연공인 연희와 매일 밤, 사랑을 느낄 수 없는 사람이 되기를 기도하는 연인 지한이 만났다. “제게 사랑을 가르쳐주세요.” 연희는 충동적으로 지한에게 사랑을 가르쳐달라고 부탁하고. “딱 하루, 연기해드리죠. 어차피 그쪽은 사랑인지, 연기인지 구분도 못 할 테
소장 100원전권 소장 8,200원
총 4권완결
4.9(9)
소장 500원전권 소장 8,300원
박하꽃
와이엠북스
총 2권완결
3.4(17)
대한민국 톱스타 이정우의 8년 차 스타일리스트 심지아. 그녀는 정우와의 하룻밤을 기점으로 오랜 짝사랑을 접고 자취를 감춘다. “여기는 무슨 일이에요? 일 안 해요?” “너랑 살려고. 너 없으면 일 안 해.” 몇 개월 뒤 지아가 있는 영월로 찾아온 정우는 그제야 제 마음을 고백하며 동거를 제안하고. “저 이제 그만하고 싶어요. 그날은 실수예요. 반복하고 싶지 않아요.” 그를 사랑하는 마음에는 변함이 없었다. 하지만 지아는 당당히 그의 여자라 밝힐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이타래
동아
4.1(99)
스물여덟 살, 사진과를 졸업하고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지우. 낯선 여행지에서 그 남자를 처음 만났다. “하루 동안 제 사진을 찍어 주시는 건 어때요?” “몇 시간 촬영하고 싶으신데요?” “오늘 해 질 때까지.” 고작 하루를 함께 보낸 그와 함께 호텔로 들어갔지만 후회하지 않았다. 지우는 그대로 남자를 잊으려 했다. “나를 갖고 놀고서 도망갈 수 있을 줄 알았습니까?” 그러나 돌아온 한국 공항에 내려섰을 때야 알았다. 남자가 우리나라를 뒤흔드는
소장 3,900원
이루다
로망띠끄
3.3(3)
서른다섯 살의 그다지 잘 나가지 못하는 번역가이자 여행 작가, 권이진. 그녀의 20대를 함께해온 남자친구, 하지운에게 차여 첫 실연을 한 뒤로, 연애와는 담 쌓고 해외를 떠돌면서 일만 하고 지내던 어느 날 지중해의 섬나라, ‘몰타’에서 과거 그녀의 제자였던 지한과 재회한다. “…선생님?” “지한슬, 네가 왜 여기 있어…?” 화보 촬영을 위해에 몰타에 온 떠오르는 스타 배우, 지한. 이진이 자신의 첫사랑이라며 대놓고 유혹을 해 오는데…. “늘,
소장 3,800원
나강온
스토리존
4.3(27)
※ 본 작품은 동성 간의 로맨스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니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연수호는 온우주에게 고백 받았다. 태어날 때부터 알고 지낸 소꿉친구에게, 4년 차 아이돌에게. 수호는 대답을 미뤘고, “……나, 네가 누군지 몰라.” 그 대답을 들을 상대는 사라지고 말았다. “너는 날 사랑해야 하잖아, 항상 그랬잖아.” 항상 그런 건 없다는 걸, 우리는 왜 몰랐을까.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
박영
마롱
4.6(6,555)
일과 사랑에 실패하고 고향, 무영으로 돌아온 도경은 엄마의 보금자리 무영 슈퍼에서 웬 미남자와 마주친다. “사인해 드려요?” 길고 짙은 눈매. 그 안에 선명한 칠흑 같은 눈동자. 배우, 도준이었다. “나랑 자자.” “내가 대체 너한테 뭘 그렇게 잘못했냐.” “마음 더 커지기 전에 야하고 특별한 기억이나 만들자.” “나를 고작 네 외로움과 판타지로 이용하겠다고?” 지치고 외로운 십 년의 연애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도경은 한여름 밤의 꿈처럼 결말이
소장 1,500원전권 소장 5,500원
김노운
4.0(253)
#현대물 #연예인 #오해 #친구>연인 #계약연애/결혼 #나쁜남자 #후회남 #상처남 #짝사랑남 #순정남 #평범녀 #상처녀 #짝사랑녀 #무심녀 #철벽녀 #피폐물 12년째 친구 잘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 자식이 연애하잔다. 서찬형, 우리나라 최고의 톱스타. 잇따른 드라마 히트로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배우. “민주연, 나랑 결혼해. 그리고 결혼하기 전에 연애하자.” “나 아니라도 너 끼고 살 사람 많아. 왜 이래 징그럽게.” “아닌데. 너밖에 없
소장 4,900원
주아일
애프터선셋
3.6(60)
우연히 찍은 인물사진 한 장으로, 일반인을 모델 데뷔까지 시켜 버린 포토그래퍼, 사진영. 다시는 인물사진을 찍을 일이 없을 거라고 여겼는데, “물에 적신 민수율입니다. 어때요? 좀 눈에 들어와요?” 진영 앞에 나타난 이 남자, 국가적인 차원으로 몸도 얼굴도 훌륭한 연예인, 민수율. 인물사진은 더 이상 찍지 않는다는 진영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수율은 몸과 마음을 다해 유혹한다. 결국 계약서에 사인을 하고 만 진영은 동남아의 리조트에서 수율과 작업
소장 300원전권 소장 3,300원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