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혹
디어노블
총 4권완결
4.5(2)
“거슬리네.” 민하는 자신의 엄마일지도 모르는 혜란의 입주 비서가 되어 그녀의 곁을 맴돌던 중 혜란의 아들인 태겸과 사사건건 부딪히고, 결국 그로 인해 쫓겨날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뭐든 하겠다는 말. 무슨 의미인지 알고 하는 겁니까?” “네. 저는 절대 그만둘 생각 없습니다.” “그래요, 그럼. 대신 부탁이 하나 있습니다.” 민하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혜란의 곁에 남으려 그에게 매달린다. “내일, 자정 전에 내 방으로 오세요.” 태겸의 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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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린
다하
4.3(24)
#현대물 #고수위 #하드코어 #소유욕 #계략남 #집착남 #절륜남 #짝사랑남 목구멍으로 꿀럭꿀럭 넘어가는 정액을 디디가 게게 풀린 눈으로 삼켰다. 끈적한 씨물이 느릿하게 식도를 타고 내려갔다. “디디 지금 나한테 고맙겠다. 빈속에 좆물 받아먹는 거 좋아하잖아.” 강무원이 눈을 예쁘게 접으며 물었다. 디디가 얼떨떨하게 입을 벌렸다. 처음 듣는 말이었다. “내가...?” “응. 디디가.” 부드럽게 미소 지은 강무원이 디디의 엉덩이를 철썩철썩 내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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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설우
텐북
총 3권완결
3.3(21)
“이혼? 개 같은 소리 하지 마. 정말 날 떠나고 싶다면 그냥 죽어. 그게 더 빠른 방법일 테니까.” “나쁜 새끼.” “그래, 그게 나야. 네 남편.” 동네에서 알고 지내던 사이가 연인이 되고 끝내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것이 대중적으로 알려진 태겸과 현의 인연이었다. “이 상황이 분해? 날 죽이고 싶어?” “…….” “그 시작은 너였어. 네가 날 망쳤기 때문이야. 알아들어?” 자신이 사랑하는 선우현, 모두에게 사랑받는 선우현. 그래서 미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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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르제르
다향
총 2권완결
4.3(18)
친구의 소개로 패션쇼의 헬퍼(Helpar) 아르바이트를 갔던 연희는 스태프의 착오로 그만 탑모델 류를 담당하게 된다. 헬퍼 아르바이트가 처음이었던 연희는 일에 서툴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까칠하기로 소문이 자자한 류가 그녀의 사정을 봐줄리 만무했고, 연희에겐 너무도 험난한 하루가 기다리고 있었다. 그 날, 지옥을 맛본 연희는 아무리 돈이 궁해도 절대! 다시는 헬퍼 아르바이트는 하지 않았다고 다짐했다. 그런데……. “너, 내 전용 헬퍼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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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녀
로매니즈
3.8(4)
대한민국 톱스타이자, 냉미남의 대명사 허욱. 자연스럽게 웃는 일이 무척 희귀한 이 남자가 웃음보를 터트렸다! 데뷔한 지 3년이 되었는데도 여전히 무명. 그래서 사는 게 너무도 팍팍해 목구멍이 포도청인, 공채 개그우먼 신이나의 칼춤 추는 망나니 연기를 보고. “그 망나니 좀 알아봐 줘.” 그저 주변 여자들과 달라 흥미가 가는 거라고 생각한 허욱은 우연한 사고로 다친 이나에게 온갖 호의를 베푼다. 그 호의에 젖은 이나의 모습에 자꾸만 마음이 흔들리
크림
로망띠끄
3.0(1)
세계적인 스타 김태민의 7년 골수 팬 성연수. 반 장난으로 쓴 스캔들이 현실이 되어버렸다. 100억과 계약약혼의 갈림길에서 어쩔 수 없이 선택한 약혼. 그런데 이 싹퉁바가지는 도대체 누구? 아름다운 외모와 함께 매너, 겸손, 착한 마음씨까지 다 가진 남자 천사라는 별명을 가진 김태민은 어디가고 욕쟁이 까칠남이 그녀를 잡아죽일 듯 노려본다. “너 누구야?” “성… 연순데요.” “누가 이름 물어봤어? 너 나랑 같이 잔 거 맞아?” “네에??”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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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
트윈어스
3.6(11)
[‘진짜 주인공이 될 수 있는 티켓!(~00:00:00)’을 선물 받았습니다. 사용하시겠습니까?] 여성향 오피스 게임에 빙의했다. 그것도 바로 어제 서비스가 종료된 최애 게임, <두근두근♡연애 오피스!>에. “이것도 성공한 덕후로 쳐 주나….” 혜정의 앞에 나타나는 <두근두근♡연애 오피스!>의 공략 캐릭터들. “혜정 씨쯤은 내가 책임질 수 있으니까 걱정 마요.” 모두에게 친절한 금발 벽안 팀장, 준. “사 온 거 아니고, 얼마 전에 숙취 해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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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머스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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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K-POP 아이돌 그룹 비엔의 멤버 지연우는 저주에 걸려있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본인과 사랑하는 사람이 모두 죽게 된다는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지독한 저주에. 누군가를 사랑할 생각도 마음도 없던 연우의 앞에 신경 쓰이는 여자 하나가 나타난다. “왜 그런 표정을 해요?” 도무지 무시하고 지나칠 수 없을 정도로 끝을 알 수 없게 절망 어린 표정을 지어 보이는 여자의 이름은 민재희. 재희는 한때는 피아니스트를 꿈꾸던 유망주였지만 지금은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이다함
4.0(3)
자존감 낮고 겁 많지만 가끔 브레이크 없이 폭주하는, 얼굴도 돈도 평범 이하 백수 오유정. 오만하기 짝이 없는 여러모로 상위 1% 미남 변호사가 고소하겠다고 윽박지르는데 하필 기억상실.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는데 어쩌라고? 따끔한 바늘에 찔린 후부터 사라진 10년, 인생 대차게 꼬인 유정은 변호사의 공격을 당해낼 수 있을까? 그런데 이 변호사…… 유정을 대하는 태도가 좀 이상하다? #추녀 vs 미남 #피의자 vs 변호사 #유기 멍멍이가 은혜를 갚
소장 2,600원전권 소장 5,200원
정제비
LINE
4.0(11)
오늘 처음 맞닥뜨린 공유하의 형 공무해는, 다울의 평생을 뒤집고도 남을만한 남자였다. “작가 동생은 귀신이라도 봤나 봐, 그리 놀라는 거 보면.” 딱딱한 어조가 아니었다. 예상 외로 폭신하고 매끈한 목소리였다. 세상에. 연욱이 제게 말을 걸고 있었다. 다울은 하마터면 공무해를 향해 연욱아 하고 부를 뻔했다. 연욱은 다울이 그리는 BL 웹툰 ‘지치지 않아’의 등장인물이자, 다울이 꿈꾸는 모든 사심을 고스란히 반영한 이상형이었다. 공무해에게 연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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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월화
이지콘텐츠
4.3(30)
소속사의 횡포와 악질 감독의 스폰 제의로 절망에 빠진 다경 앞에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아이돌 제환이 나타난다. “저…… 이제 그만 놓아주셨으면 해요.” 겉보기와 다르게 이성과 접촉할 때마다 호흡곤란을 겪는 그. 하지만 난생처음 다경에게 열망을 느끼게 되고 자신의 트라우마를 치료하기 위해 계약 연애를 제안한다. “당신에게 관심이 있거든요. 그것도 아주 많이.” 결핍된 두 사람이 펼치는 아찔한 계약 연애, <너를 붙잡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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