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 장르/배경
- 소재
- 관계
- 남자 주인공
- 여자 주인공
- 분위기/기타
총 2권완결
4.5(202)
재수 없는 아이. 기억의 시작부터 인생은 늘 가혹했고, 스무살의 시작은 파산이었다. “서명해요. 이건 애기 까까 사 먹고.” 빚의 구렁텅이에 갇힌 나겸에게 손을 내밀며, 구원을 자처한 남자. “살 만해져서 신난 건 알겠는데 그래도 눈치는 봐야지, 애기야.” “…….” “좋게 말할 때 말 들어요. 그러다 큰일 나.” 이상하다. 흐드러진 꽃처럼 화사한 눈웃음을 매단 남자는 그저 예쁘기만 한데, 본능은 소리 친다. 피해, 그 남자는 위험해. 그러나
상세 가격소장 3,780원전권 소장 7,560원(10%)
8,400원총 2권완결
4.0(567)
“나리 씨는…… 내 유일한 색이에요.” 세상에 다시없는 다정한 연인이라고만 생각했었다. 그의 말을 우연히 엿듣기 전까지는. “살고 싶다고 발버둥 치는 게 얼마나 역겹던지.” “…….” “팔다리는 쓰레기봉투에 담아서 신림동 주택가에 뒀어. 곧 발견되겠지. 몸은 여섯 조각으로.” 그녀가 사랑해 마지않는 그가, 그녀에게 달콤한 키스를 쏟아붓는 그 아름다운 입술로, 마치…… 마치 사람을 죽인 것처럼 말을 했다. 무엇이 진실일까? 무엇이 거짓일까? 이
상세 가격소장 3,600원전권 소장 6,480원(10%)
7,200원총 4권완결
4.6(2,727)
‘류지훈 앤드 이연아. 지랄견 플러스 이년아.’ 세현고 최고의 닭살, 민폐 커플이었던 우리. 미친 듯이 설레고, 미친 듯이 떨렸던 18살의 사랑. 하지만 그 사랑이. 녀석을 죽이고, 내 인생을 완전히 망가뜨렸다. 그리고 14년 후. 더 불행해지기만 하는 시궁창 같은 현실을 바꾸기 위해, 연아는 불현듯 떠오른 옛 기억을 따라 과거로 향하는 13번째 계단에 오른다. 이게 현실이라면…… 정말 과거 속으로 뛰어든 것이라면, 그토록 원했던 일을 할 것이
상세 가격소장 450원전권 소장 9,900원(10%)
11,000원총 2권완결
4.2(173)
눈 깜짝할 새 자라는 포플러 나무처럼, 매일매일 조금씩 커지던 그녀의 존재가 어느새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특별해졌다. 아무도 눈치 채지 못하게 야금야금 그의 마음을 잠식해 들어오던 노을은 이제 시후에게 나침반과도 같은 존재인데…. 붉은가위 로맨스 장편소설 『혈』제1권.
상세 가격소장 3,600원전권 소장 7,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