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니
노블리
총 2권완결
2.0(2)
드로리안 왕가의 왕세자 레오를 사랑하는 오르가. 전쟁고아였던 그녀는 레오에게 주워진 순간부터 그를 떠나본 적이 없다. 다만, 시녀라는 위치에서 감히 그를 넘보는 건 너무 어렵고 가슴 아픈 일인데……. “아무 잡놈이 내 시녀를 게걸스럽게 따먹는 광경을 눈 뜨고 지켜볼 수는 없지.” “나는 너에 대해 모르는 게 없단다, 귀여운 오르가.” “그러니 기억해 둬라. 네 성감대가 여기라고.” 그런데 레오는 자꾸만 그녀에게 손을 댄다. 오르가가 사춘기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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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로아
로튼로즈
3.5(2)
“나의 침실 하녀께서 오늘, 무슨 바람이 부셨을까?” 세버린은 느리게 마지아의 음부를 훑더니 손가락을 하나, 둘 마지아의 질 구멍 안으로 넣었다. “봐, 마지아. 젖었어….” 몽롱한 얼굴을 한 마지아의 눈앞으로 세버린이 젖은 손가락을 흔들었다. “그날 내 앞에서 발가벗고 맞고 있던 여자 같지 않아, 마지아.” “세버린 님이 구해주지 않았다면, 그때의, 하윽, 마지아는, 흐응, 앙, 이 자리에, 없어요.” 마지아의 가슴을 빨던 세버린이 마지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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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그미
레드라인
4.3(20)
“공작님께 제가 최상의 밤을 선물할게요!” 늙은 졸부에게 팔려가기 전 도망쳐나온 이브. 우연히 공작에게 구해진 그녀는 쫓겨나지 않기 위해 공작에게 하룻밤을 제안하게 된다. “네, 저, 제가, 공작님이 원하시는 그런 쾌락을 선사해 드릴 수 있어요.” “글쎄…… 감춰진 매력이 있는 것 같진 않은데.” 이브의 두 볼이 창피함으로 달아올랐다. “보, 보기엔 그러실 수도…….” “그래요. 보는 것만으론 모를 수 있죠.” 그 말과 함께 공작은 자리에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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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리
혜리썸
3.9(64)
#강압적관계 #쓰레기남 #유사근친 레시아는 휴고 발칸디움의 정부였다. 그를 사랑하였으나, 감히 그의 연인이라 칭할 정도로 분수를 모르지 않았다. 납짝 엎드려 그를 받아들이고, 짝사랑을 즐겼다. 그가 제 눈앞에서 사람을 도륙하는 것을 보기전까지는 말이다. *** 휴고가 긴 다리로 느긋하게 그녀에게 다가왔다. 레시아는 떨리는 다리로 뒤로 물러섰다. ‘이왕 숨어 있을 거, 더 잘 숨지 그랬어.’ ‘저, 저는…….’ ‘난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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