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두팔
텐북
총 2권완결
4.1(1,968)
“차 주임, 오전에 이 프로 이슈 터진 거 확인했어요?” “죄송합니다, 그게 매니지 쪽에서도 선수와 연락이 안 된다고 해서…….” 이원이 내 소꿉친구라는 걸 밝히지 않은 건, 가히 최고의 선택이었다. 특히나 그 망할 놈이 사고를 대판 친 지금은 말이다. [골프의 황제 이원. PGA 챔피언십 앞두고 무단 잠수 논란!] [7월에는 갤러리에게 손가락 욕설, 8월에는 무단 잠수. 9월에는 과연?] 15년 가까이 알고 지내왔건만, 이제는 각자 걸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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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SKA
피플앤스토리
3.4(37)
올림픽 기간, 소모되는 콘돔 45만 개! 친구 따라 평창 가서 남자를 건지다! 먹고살기 팍팍한 20대 중반 대표 주자 김유진. 그녀는 갑자기 들이닥친 불행에 집도, 직장도 모두 잃고 만다. 다행히 친구의 집에 짐을 풀지만, 이놈의 똘기 가득한 예술가 친구는 평창에 피지컬 좋은 운동선수들을 사냥하러 간다며 떠나 버린다. “그러니까……. 평창에 가서 각 나라 대표선수들을……?” “현지 조달. 몸 좋은 남자들을, 뷔페 골라먹듯이.” “이 미친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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