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보다푸른
필연매니지먼트
총 169화
4.9(2,573)
여성향 게임 프롤로그에서 남주와 여주가 만나는 계기가 되는 엑스트라 악녀에 빙의했다. 게임에는 그저 ‘로라 라우루스는 그 약점을 빌미로 이브의 사랑을 요구했다.’ 라고 서술되어 있었기에, 읽을 때는 막연히 남주를 좋아하는 악녀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깊은 관계라는 말은 없었잖아요!’ *** 언제나 맑게 반짝거리던 은빛 눈동자가 오늘따라 질척하게 가라앉은 듯했다. “로라, 어디 갔다 온 겁니까?” “그 잠시, 볼일이 있어서요.” “최근 형님이랑
소장 100원전권 소장 16,600원
총 168화
4.9(80)
소장 100원전권 소장 16,500원
제이B
총 5권완결
4.1(10)
“등장인물에게 접근해 이야기의 완결을 도와. 그러면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어.” 4번째 리메이크 공지가 뜬 짜증 나는 소설의 엑스트라로 빙의한 에블린은 의문의 남자가 남긴 말에 따라 서브 남자주인공, 카인에게 접근한다. 알고 있는 미래를 가장 잘 써먹을 수 있는 점쟁이가 되어. “자네에게 액운이 닥쳐 있구먼.” “…….” “누군가 노리고 있어. 이러다, 죽을 수도 있겠어.” 불길한 말로 카인의 관심을 끄는 데 성공했다. 이제 카인을 구해 신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6,500원
영혼믹서기
그래출판
총 3권완결
3.0(3)
출근하기 싫어서 꿍얼거리다가 잠들었는데, 눈 떠 보니 다른 세상에 빙의했다. 주목받고 있기에 좋은 일인 줄 알았는데, 암시장에서 매매당하는 중이었다. 나를 사려는 변태를 보고 기겁했다. 신을 찾았더니 구세주가 짜잔 나타났다. 나의 구세주인 전하 곁이 안전할 거라는 빠른 판단의 결과, “저를 드리겠습니다!” 헛소리를 시전했다. “필요 없어.” 단호한 대답이 돌아왔다. 쥐구멍을 찾는 와중에 자비로운 구세주가 기회를 주었다. “무엇을 할 수 있지?”
소장 3,300원전권 소장 9,900원
한열매
피우리
3.5(4)
헌신하면 헌신짝이 된다는 말처럼 헌신하는 태도 때문에 또 차인 그녀, 은솔. 다음 연애는 즐기기만 하겠노라 결심한 그녀의 앞에 그녀가 차인 꼴을 목격했던 남자, 은혁이 나타난다. 아무 말 없이 사라진 연인을 여전히 잊지 못한 은혁은 연인의 행방을 알고 있을 아버지를 자극하기 위해 그녀에게 가짜 연애를 제의해 오는데…. “합시다, 나랑.” “뭐, 뭘요?” “…….” “지금 무슨 소릴 하시는 거예요?” “합시다, 나랑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소장 3,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