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피아
로즈엔
4.5(428)
작은 꽃가게를 운영하는 리엘라는 갑작스럽게 최강의 보석술사인 호슨 공작의 재산을 모두 상속받는다. 바로 그녀의 특별한 ‘능력’ 때문에. 하지만 어마어마한 유산을 받기로 한 원래 상속자는 따로 있었다. 생각하지도 못했던 상속에 당황한 리엘라의 앞에 왕의 동생이자 보석술사인 하운 대공이 나타나 말한다. “호슨의 이름이 붙은 것은 전부 내 것이 될 예정이었다. 그러니 돌려받도록 하지. 당신까지 포함해서 전부 다.” *** 오래 전 아무것도 보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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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
LINE
4.4(285)
어린 시절부터 섬에서 함께 자란 에반젤린과 미카엘. 그러나 친구였던 미카엘은 기사가 되겠다고 섬을 떠난 후 연락이 두절되어 다신 볼 수 없게 되었다. 오 년의 시간이 지난 후, 다시 만난 미카엘은 더 이상 예전의 미카엘이 아니고 대륙을 불태우고 다니는 저주 받은 마술사가 되어 있는데……. “왜 나한테 사실대로 말하지 않았어? 그때 섬에서. 저주 때문에 성도에 가야 한다고.” “내가 이겨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으니까.” “그럼 지금은? 왜 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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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수
필연매니지먼트
4.4(103)
아카데미 합격증을 손에 쥔 에밀리 아데시오. 행복한 학창 시절을 꿈꾸며 입학하지만 뜻하지 않게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그런 그녀를 우연한 계기로 도와주게 된 이든 발렌티. 이든의 마음은 점차 에밀리에게 끌리기 시작하고, 에밀리 또한 그의 적극적인 공세에 마음이 흔들리는데… *** 에밀리가 멈춰선 그에게 묘한 안도감을 느끼기도 전에, 그는 오른손으로 허리까지 오는 높이의 창가 난간을 잡더니 가뿐하게 건물 안 쪽으로 넘어왔다. “…어?” 순식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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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권완결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난로
페리윙클
총 6권완결
4.7(117)
다정한 공녀님의 시녀가 되어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파르메. 공녀님의 거절할 수 없는 부탁으로 대규모 맞선 사기에 휘말리고 만다. 공녀를 대신해 나간 얼간이 레반토 공자와의 맞선. 그런데 설마 공자도 하인을 내보냈을 줄이야! “저를 자유민으로 만들어 주십시오.” “솔레 공녀를 꼬셔 봐라.” 하인 안젤로와 공자 간에 은밀한 거래가 오가고. “공녀, 보고 싶었습니다.” 가짜 공자가 다시 파르메 앞에 나타났다. “타국의 성에 신분을 숨기고 침입한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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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23화완결
4.9(3,165)
소장 100원전권 소장 12,000원
총 209화완결
4.7(6,315)
소장 100원전권 소장 20,600원
4.5(430)
소장 4,300원전권 소장 25,800원
총 240화완결
4.4(2,799)
소장 100원전권 소장 23,300원
옐옐
크라운 노블
총 5권완결
3.9(44)
평화롭던 어느 날, 그녀의 앞에 첫 시련이 닥친다. 바로 앓아누운 쌍둥이 오르도 대신 황자님의 동년배(?) 모임에 참석하라는 것. “가기 싫어요! 왜 제가 오르도인 척해야 해요?” “휴, 오벳. 저번에 가지고 싶다고 얘기했던 망원경 사 줄게.” “어머니, 누구보다 완벽하게 오르도가 되겠습니다.”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황궁에 입장한 오벳. 그리고 거기서 황자님도 아닌 이상한 놈과 엮이고 만다. 어차피 다신 볼 일 없을 테니 약 좀 제대로 올리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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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나닉
라렌느
4.2(299)
다시 태어난 세계에서 황태자비를 투표로 뽑는다지만, 난 지극히 평범한 엑스트라일 테니까 나와는 상관 없어. ……그런데 왜 내가, 1/8,145,060의 확률을 뚫고 황태자비 후보가 된 걸까? “황태자비 선거전, 101번째 황태자비 후보, 이비 콜린스입니다.” [#내가뽑는#황태자비] [#누가봐도#수상한데#진남주는#누구인가] [#나야말로#여주인공#외치는게#100명] [#나는아냐#평범하게#살아갈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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