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산
라떼북
총 2권완결
4.1(100)
드디어 뉴욕에 입성도 했겠다, 끝물이긴 하지만 소중한 리즈시절을 마음껏 만끽하며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는데, 갑자기 선을 봐서 시집을 가란다. 아니, 21세기 뉴욕에서 맞선이라니? 그런데 이 남자, 배우 모델 찜쪄먹게 생긴 외모에 명석하고 부유하고 다 가졌다, 딱 하나 인성만 빼고. “가만히 있어도 여자들이 줄줄 꼬일 거 같은데, 눈에 뭐가 씌었나, 왜 자꾸만 싫다는 나한테 들이대?” 뉴욕 나이트 라이프(Night Life)의 킹핀이라... 돈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600원
오현영
스칼렛
4.0(144)
※ 본 도서에는 고수위 컬러 삽화 한 장이 함께 있습니다. 만고불변의 법칙, 어느 집단이고 한 명씩은 미친X이 있다. 퇴근을 한 시간 앞둔 금요일 오후 5시, 어김없이 냉랭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월요일 오전 대표님 보고에 같이 올리려면, 지금 바로 수정 들어가야겠는데.” “다음 주 월요일이요?” “빨리 컨펌을 받아야, 준비 기간을 넉넉히 확보할 수 있겠죠.” 지난 주말에도 이러더니, 이번 주말까지. 주말 내내 쉬지도 못하고 꼼짝없이 일하라는
소장 500원전권 소장 4,400원
라임별
4.3(10)
“빌어. 그냥 빌어. 부탁이니까 그냥 빌어.” 이게 과연 제 삶에서 벌어지고 있는 현실이 맞을까? 정원은 꿈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긴 악몽을 꾸는 거라고, “……미안해.” 하지만 현실이었다. 몸을 아무리 버둥거려도 모든 게 다 잔인하게도 그대로였다. 기쁨이 컸던 만큼 지독한 상처를 안겨 준 첫 번째 계절을 보낸 뒤에 찾아온 묘한 설레임. “눈으로 먼저 찾고, 표정 보고 목소리 듣고. 그게 그냥 그렇게 되더라고요. 이런 거 쉽지 않은데……
소장 2,500원
달콤유나
와이엠북스
5.0(3)
로맨스 소설작가지만 로맨스 없는 세상에 사는 김보미. 게다가 그나마 있던 남친의 바람과 이별 통보! 죽을 것 같은 하루를 보낸 딸을 보자마자 시작된 엄마의 잔소리. 결국 노트북을 들고 무작정 밖으로 나온 보미.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이거 혹시 몰래카메라인 걸까? ‘아모르’ 북 카페의 커피 바리스타, 윤진우. “내려주기 싫어요. 그냥 이대로는 못 보내겠으니까.” ‘보람 은행’ 신입 은행원, 유승호. “보미야, 너만 보면 왜 이렇게 내 심장이 쿵
소장 2,700원전권 소장 5,400원
윙즈
젤리빈
4.0(10)
#현대물 #바람둥이 #전문직 #원나잇 #몸정>맘정 #달달물 #절륜남 #직진남 #다정남 #유혹남 #순정남 #평범녀 #직진녀 #적극녀 #외유내강 여성 잡지 에디터인 하리, 그녀는 섹스 관련 컬럼과 지면 상담을 진행하는 것으로 인기를 얻어왔다. 그러나 최근 들어 본인 자체가 성적 생활에서 큰 만족을 얻지 못하고, 그런 여파인지 그녀의 컬럼 내용 또한 식상해져 버려 고민이다. 그런 그녀에게 익명의 스팸 메일 하나가 도착한다. 이메일의 내용은, 그녀를
대여 1,100원
소장 3,300원
푸른숲길
우신북스
4.5(17)
이봄, 그리고 지윤혁. 그 남자, 지윤혁에겐 약혼녀가 있었다. 그런데 이 남자, 봄을 보고 자꾸 웃는다. 설레면 안 되는데, 걷잡을 수 없는 마음은 이미 사랑으로 변해 있었다. 이여름, 그리고 박하영. 아이 둘을 키우며 도장을 운영하는 싱글 대디 여름의 앞에 나타난 눈부신 하영. 그런데 이 여자, 상처가 너무 많다. 자신이 지켜 줘야 할 것만 같다. 이가을, 그리고 한시준. 가을은 뭐든지 느리다. 그런데 한시준, 이 남자만은 모든 게 빨랐다.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우란
누보로망
2.7(3)
왜, 남녀가 사랑을 한다는데 꼭 정해진 방법이란 게 있나? 그 좁은 공간이 묘하게 막 끌리더라고. 그때부터였나, 내가 골방, 벽장 같은 은밀한 공간에서 한 번쯤 진한 사랑을 나누고 싶다 생각하기 시작한 게. 결혼까지 2주 남은 여자 심화영이 친구들에게 농담 반, 진담 반으로 한 이야기. 골방을 사랑하는 여자와 골방을 디자인하는 남자 전현수, 그들의 Love story in 골방!
소장 900원전권 소장 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