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알기
도서출판 윤송
총 2권완결
3.9(30)
학기 조별 과제와 알바 일로 스트레스가 터지기 직전! 우연히 마주친 광고 문구 하나. ‘성욕 해소로 스트레스 해소’. 주하는 홀린 듯 그 사이트에 들어가며 반려기구라는 신세계에 눈을 뜨게 된다. 성에 무지했던 나날을 반성하며 반려기구와의 삶을 즐기는 도중, 주하는 1년 만에 큰 결심을 한다. 바로 딜도를 사는 것! 그동안 애용했던 흡착형이 아닌 삽입 오르가즘에 대한 선망이 그녀의 가슴을 부풀게 만들었으나… 막상 도착한 딜도는 실망만을 안겨주게
소장 2,200원전권 소장 4,400원
라임별
스칼렛
4.3(10)
“빌어. 그냥 빌어. 부탁이니까 그냥 빌어.” 이게 과연 제 삶에서 벌어지고 있는 현실이 맞을까? 정원은 꿈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긴 악몽을 꾸는 거라고, “……미안해.” 하지만 현실이었다. 몸을 아무리 버둥거려도 모든 게 다 잔인하게도 그대로였다. 기쁨이 컸던 만큼 지독한 상처를 안겨 준 첫 번째 계절을 보낸 뒤에 찾아온 묘한 설레임. “눈으로 먼저 찾고, 표정 보고 목소리 듣고. 그게 그냥 그렇게 되더라고요. 이런 거 쉽지 않은데……
소장 2,500원
이라키
러브홀릭
총 4권완결
2.6(8)
저 탈덕할 건데요. 진짜 탈덕할 거거든요? 저 진짜 탈덕했단 말이에요! 단순히 내 가수의 공연을 보고 싶다는 욕심에서 시작한 알바였다. 그의 대기실을 청소하는 행운에 기뻐한 것도 잠시! 도둑에 침입자로 몰려 버렸다, 어이없게도! 다행히 오해는 풀렸지만, 무언가에 끌리듯 해준과 하룻밤을 보내고 속절없이 그의 연락을 기다리기만 한다. 겨우 지웠다 생각했는데, 다시 마주친 이 남자. 내 이름도 모르는 이 남자가 밉지만, 싫지는 않다. 그렇게 자꾸만
소장 400원전권 소장 9,400원
백설은
라렌느
총 5권완결
4.2(818)
*본 작품은 외전 권만 19세 이상 이용가입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헬렌 고드윈은 파혼을 위한 도구였다. 이용하고 버릴. “헬렌.” 레이먼드가 헬렌의 뺨을 매만졌다. 언제 장갑을 벗었는지 차가웠던 볼이 그의 체온으로 덥혀졌다. “그거 알아요?” “……뭘요?” “전야제, 겨우살이 나뭇가지 아래의 남녀는 입 맞춰야 한대요.” 강한 손길이 가녀린 어깨와 허리를 잡아 제게로 부드럽게 끌어당겼다. “좋아해요. 헬렌.” 고작 키스 따위에
소장 500원전권 소장 12,500원
진주비
총 3권완결
4.0(4)
사람을 홀리는 먹빛 눈동자, 신의 완벽한 피조물, 서준영! 세상살이 이보다 쉬울 수 있을까. 매 순간을 즐기는 그는 왕고집불통에 초특급 바람둥이. 그런 그의 눈앞에 온통 가시로 무장한 여자 한여은이 나타나고, “안 잡아먹으니까 들어오라고. 보는 내가 힘들어서 그래.” 그의 인생은 송두리째 흔들린다. 스스로를 망가뜨리며 살아가던 남자가 진정한 사랑을 만나, 오직 그녀를 위해, 그녀에 의해, 그녀만의 ‘진짜 남자’가 되어 가는 이야기!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0,800원
하얀풀떼기
조아라
4.2(31)
그저 빨리 졸업하여 취직하고 결혼하는, 평범한 삶을 꿈꾸던 부산토박이 대학생 진유라. 어느 날 찾아온 집안의 위기 속에서 아빠의 오랜 친구인 대기업 회장으로부터 은밀한 계약을 제안받는다. 그 계약은 바로 그의 아들 이도윤과 무조건 결혼해야 하는 것?! 어째서 이 결혼을 해야 하는지 그 이유조차 알지 못한 채로 유라는 도윤과의 동거까지 제안받게 되고… 우연히 마주친 그와의 유쾌하지 못한 첫 만남 때문에 어떻게든 파혼당하기로 결심한 그녀는 스스로
소장 800원전권 소장 10,800원
이기주
레드비
총 1권
4.1(8)
연애의 상처와 함께 회사생활이 지겨워지면서 사표를 던지고 여행을 떠난 재경. 캘리포니아 엘에이 외곽의 허름한 창고에서 세기의 미남배우 로버트 켈리건을 만난다. 갑자기 내린 비에 홀딱 젖은 재경을 보고 짐승같은 성적 흥분을 느끼던 켈리건은 자신의 감정에 당황하며 자신의 감정을 숨기려 노력한다. 재경은 그가 자신에게 성적 욕망을 느낀다는 사실을 모른채, 자신에게 화를 내는 그가 서운하기만 하다. 그래도 잘생긴 미남배우의 탄탄하고 멋진 몸매를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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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정
이지콘텐츠
3.6(59)
1년. 민혁에게는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은 아버지를 위해 거짓으로 결혼 생활을 하기에 충분한 시간이었고, 은비에게는 계약금을 챙겨 떠난 언니 때문에 어떻게든 버티면서 그에게 복종해야 하는 시간이었다. “저한테 실망할 거예요.” 처음인 자신을 민혁이 한번 안고 나면 실망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을 것 같았다. “처음일 리가 없을 텐데…….” 1년 동안 마음껏 안아도 되는 여자의 몸이 어떤 여자보다도 욕망을 들끓게 했다. 1년 동안 당신은 밖
소장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