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 외 1명
크레센도
총 5권완결
3.6(5)
‘이 나라도, 황제의 자리도. 나는 네게 주었던 모든 걸 빼앗고 부술 것이다!’ 보잘것없는 아우를 온 힘을 다해 황제로 만들었던 혜슬은 그의 손에 세 번의 죽음을 맞는다. 그리고 시작된 네 번째 삶. 황제를 끌어내리고 파멸시키기로 마음먹는데. 복수의 동반자는 역도의 후손 이창하. 방법은, 황제의 전부나 다름없는 황위를 그에게 주는 것. 그러나 황제만큼이나 혜슬을 증오하는 그가 의외의 요구를 한다. “나와 혼인해.” 서로의 족쇄로서 부부가 된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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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초적웅대
로맨티카
총 14권완결
3.8(72)
#복수 #고구마 #사이다 #성장물 #상처녀 #능력녀 #운없는여주 #더_운없는남주 #다정남 #뒤에서_물심양면으로_도와주는남주 #권선징악 #가내암투 #권력암투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부터 늘 운이 없었던 소소녕, 반격의 시간이 도래하다! 장안후부의 적녀 소소녕은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친여동생과 서로만을 의지하며 집안사람들의 괴롭힘을 견뎌낸다. 그러나 소진의, 소근헌 남매가 적녀, 적자로 들어오면서 장안후부는 다시 암투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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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양
블라썸
4.2(260)
어느 겨울, 여우 사냥을 나갔던 최 진사는 짐승이 아닌 다 죽어 가는 사내아이 하나를 업고 내려왔다. “아가, 네 아비의 이름이 무엇이냐?” “…….” 누구냐 물어도 그저 바라볼 뿐 말이 없는 아이. *** 봄이 되어 상처는 아물었지만, 아이는 여전히 말이 없다. 시키지도 않은 하인들이 할 일을 알아서 하고, 행랑채에서 자는데도 집을 차지한 것만 같은 존재감. 그런데도 아이에게는 이름이 없었다. 최 진사 댁 아씨 자영은 자꾸만 신경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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