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산
Mare
총 2권완결
4.5(6)
#현대물 #사이버섹스 #도구플 #고수위 #더티토크 #자보드립 #계략남 #능력남 #직진남 #순진녀 #뇌섹녀 루아는 온몸의 털이 쭈뼛 설 정도로 짜릿한 이 일탈에 정신없이 빠져드는 자신을 발견했다. 애당초 태어나 얼굴 한 번 마주친 적 없는 남자에게 제 은밀한 곳을 보여준다는 사실이 가당키나 하단 말인가. 그러나 지금 루아는 이 야릇하고 위험한 짓거리에 정신없이 빠져들어 용솟음치는 도파민의 노예가 되어 있었다. 저를 이토록 발정 나게 만들면서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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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하
아모르
3.5(31)
“저 싫다고 할 때는 언제고 보지에서는 물이 줄줄 흐르네요, 선배.” 한 번도 거들떠본 적이 없던 지승에게 한순간 가슴이 떨렸다. 그래서 저질러 버렸다. 그의 마음을 확인하고 싶어서. “박아 달라고 이러고 있는 거 맞죠?” 그런데, 섹스라는 거, 한지승이라면 한 번쯤은 더 해 봐도 괜찮겠다. * “뒤로 돌아봐요.” “왜……?” 촉촉하게 젖은 입술과 까맣게 자리한 눈을 쳐다보던 아영이 떨리는 목소리로 되물었다. 이제부터 무슨 일이 벌어질지 뻔히
소장 1,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