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림
젤리빈
4.0(1)
#현대물 #학원물/캠퍼스물 #친구>연인 #소꿉친구 #오해 #질투 #잔잔물 #달달물 #소심녀 #순진녀 #뇌섹녀 #도도녀 #순진남 #다정남 #순정남 #뇌섹남 고등학교 시절부터, 가까운 친구였던 연주와 인태. 연주는, 인태에 대한 마음에 깊어갈수록 자신이 상처 받을까 두려워한다는 것을 깨닫고, 서서히 인태에게서 멀어지려고 한다. 먼저 수능 준비를 핑계로 연락을 끊자고 제안한 연주. 인태는 순순하게 그녀의 말에 찬성하고, 두 사람은 그렇게 멀어지는 듯
소장 1,000원
윤댕고
1.0(1)
#현대물 #GL/백합 #캠퍼스물 #친구>연인 #첫사랑 #구원 #오해 #달달물 #순진녀 #순정녀 #상처녀 #걸크러시 #우월녀 #다정녀 #뇌섹녀 #능력녀 이아윤은 얼마 전 학교 앞 간이 디지털 사진관에서 동아리 선배 김주아 언니에게 기습 뽀뽀를 당한 것이 영 마음에 걸려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다. 그게 뭐 그리 대단한 일이라고 자꾸 머릿속을 어지럽힌다. 자신은 분명 주아 언니를 좋아하고 마음에 품고 있는 건 분명한데, 주아 언니의 평소 태도에
몽몽
더로맨틱
3.8(21)
만성 피로에 시달리며 공부에 온 인생을 배팅한 의예과 1년생 박안나, 동기들과 밤샘 공부를 하다 졸음을 못 이겨 휴게실로 향했다. 그곳에 있는 해먹에 누워 잠깐만 눈을 붙이고 오려던 것이다. 그런데 휴게실에는 그녀보다 먼저 와 있던 사람이 있었는데, 바로 안나가 몰래 짝사랑하던 본과 3학년 황현우 선배였다. 불도 켜지 않아 어두운 휴게실 안, 야심한 새벽 시간에 좋아하는 선배와 둘만 남겨졌다는 생각에 심장이 두근거리고, 설렘이 뿜뿜하려던 찰나…
레니양
노리밋
3.2(14)
대학 신입생 환영회. 지석은 여리여리한 외모와 달리 반항기 가득한 지혜를 보고 호기심을 느낀다. 술집에서 다시 만난 지석과 지혜. 지석은 술에 취한 지혜를 집까지 데려다준다. 지혜는 지석의 감정이 단순한 호의란 말에 지석을 도발하는데…. *** “선배, 진짜 호의예요?”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 알고는 지껄이는 걸까. 지석은 지혜의 얼굴을 살짝 들어 올렸다. “호의 말고, 감정으로 안아줘요.” “네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는 알아?” 지석의 눈
머랭냥이
피우리
3.9(36)
3년을 사귄 남자 친구의 배신. 그 상처가 여전한 와중, 우연한 일로 얼굴을 익힌 남자가 교은이 듣는 교양 수업의 교수로 나타났다. 처음 봤을 때부터 묘하게 그녀를 자극해 온 남자, 선우에게 교은은 차츰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하고, 충동적으로 그에게 도둑 키스를 해 버리면서, 잔잔하던 교은과 선우의 사이에 색다른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하는 행동이 너무 발칙해서, 벌칙 좀 줘야겠군.” “읍…!” “으읏….” “이, 이러지 말아요…!” “도발은
소장 2,000원
윤이
텐북
3.6(64)
혹시 살면서 그래 본 적이 있어? 다른 사람의 사소한 행동 하나에도 내 전체가 휘청거리고, 말 한마디에 천당과 지옥을 오가고, 미소에 세상이라도 다 가진 것 같고, 문자에 이모티콘 하나 없다고 하루 종일 우울해지고. 열아홉에서 스물로 넘어가기 직전의 그 시기에, 머리를 한 대 맞은 것처럼 얼얼할 정도로 너만 보이기 시작했다. 친구로 지낸 지는 아주 오래. 짝사랑을 시작한 지는 벌써 4년째. 고백을 했다가 거절이라도 당하면 친구도 되지 못하겠지.
소장 2,400원
금수하
아모르
3.5(31)
“저 싫다고 할 때는 언제고 보지에서는 물이 줄줄 흐르네요, 선배.” 한 번도 거들떠본 적이 없던 지승에게 한순간 가슴이 떨렸다. 그래서 저질러 버렸다. 그의 마음을 확인하고 싶어서. “박아 달라고 이러고 있는 거 맞죠?” 그런데, 섹스라는 거, 한지승이라면 한 번쯤은 더 해 봐도 괜찮겠다. * “뒤로 돌아봐요.” “왜……?” 촉촉하게 젖은 입술과 까맣게 자리한 눈을 쳐다보던 아영이 떨리는 목소리로 되물었다. 이제부터 무슨 일이 벌어질지 뻔히
소장 1,100원
칸없는짬짜면
3.4(19)
#현대물 #캠퍼스물 #전문직 #나이차커플 #여주중심 #고수위 #더티토크 #연하남 #평범남 #순진남 #연상녀 #뇌섹녀 #절륜녀 #도도녀 평소 사모하던 교수님의 연구실에서 마음을 들켜 버린 신우는, 정 교수와 함께 그녀의 집으로 간다. 그리고 집에서 그들을 기다리고 있던 교수의 남편과 뜨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 사이 샤워를 마치고 나와서 그 둘의 사이에 끼어든 정 교수. 철없는 순진한 젊은이 신우에게는 너무나도 버거운, 셋이 함께 즐기는 시간이 펼
3.1(15)
#현대물 #캠퍼스물 #전문직 #나이차커플 #여주중심 #고수위 #더티토크 #연하남 #평범남 #순진남 #연상녀 #뇌섹녀 #절륜녀 #도도녀 평소 짝사랑하던 정 교수의 연구실을 찾아간 신우. 그는 엉겁결에 교수님을 위해서라면 뭐라도 할 수 있다는 말을 꺼내서 마음을 드러낸다. 그러자 정 교수가 요구한 것은 굉장히 당황스러운 상황을 연출하는 것이다. 그리고 차가운 교수실 공기에 몸을 떨면서 소파 위에 무릎 꿇고 있는 신우에게 정 교수는 아네로스를 건넨다
서희수
하트퀸
3.7(78)
철천지원수 같던 소꿉친구와 하루아침에 섹스파트너가 됐다! 연인과의 이별로 술독에 뛰어든 수진은 다음날 철천지원수 신지웅과 함께 모텔에서 깨어난다. 이 상황은 분명… 했다, 했어! 저 원수 같은 놈이랑! “나랑 침대 위에서 있었던 일, 한 번도 생각 안 했다고?” “그래! 너 같은 놈이랑 침대에서 뒹군 게 좋은 기억도 아니고.” “그런가?” “넌 맨날 생각하나 보지?” “응.” “뭐?” “맨날 생각해. 지금도 그런 기분이고. 네가 정말 야했으니까
소장 3,000원
호팡
로아
4.0(95)
스무 살, 첫 만남에 그는 말했다. “네 쓸모를 인맥에서 찾지 말란 소리야. 네 가치는 네 스스로 증명해.” 모두가 학연, 지연, 혈연 같은 썩어빠진 연줄을 찾아 헤맬 때 그는 홀로 당당했다. 그 모습이 눈부셨다. 하지만 그는 변했다. “네가 그 몸뚱이 말고 나한테 줄 수 있는 게 뭔데. 밑바닥 인생들끼리 만나봐야 결국 밑바닥일 뿐이야.” 그때, 그를 놓았어야 했다. 아버지의 빈소를 지켜주었던 은혜를 갚는답시고 그의 어머니의 병원비를 대납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