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도둑
뮤즈앤북스
총 4권완결
4.1(10)
동성애자란 이유 하나로 학교에서는 집단 괴롭힘을, 집안에서는 정신병자 취급을 당해야만 했던 구예일의 어린 시절은 그야말로 지옥이었다. 학교가 가기 싫었다. 벌레 보듯 쳐다보는 가족의 멸시 어린 시선도 싫었다. 하루하루를 힘들게 버티던 어느 날, 예일은 참을 수 없는 고통에서 벗어나고자 가출을 강행한다. 몸을 안식할 곳도 마음을 의지할 곳도 없었다. 무작정 낯선 거리를 걷고 또 걸었다. 그러다 우연히 교통사고를 당할 뻔한 아이를 구출하게 되는데.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800원
슈랑랑
BLYNUE 블리뉴
총 2권완결
4.6(90)
빚이라는 이름의 다정한 보호 예쁜 외모와 고운 이름을 가졌지만, 부모님의 빚으로 인해 불우한 가정에서 자라난 선율. 법적으로 성인이 되자 부모의 빚을 상속받는다는, 그녀의 필체로 위조된 불법 상속 문서를 받은 선율은 앞일이 막막하기만 하다. 속수무책으로 채권자들로부터 폭력을 당하던 그때, 재계 2위인 기업 QP회사의 삼녀이자 전무인 후하련이 선율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온다. 하련은 선율에게 자신이 채권자라며 일견 냉정한 말을 하면서도, 한편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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