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리
루체
3.3(40)
“솔직히 저는 좀 이해가 안 되거든요. 차이현 정도면 주연급 배우인데 이제까지 한 번도 남주인공으로 나온 적이 없다는 게.”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판다고, 차이현을 떠올리며 쓴 소설이 대박이 났다. 이런 걸 바로 성공한 덕후라고 하던가? 차이현이 민지안을 만나보고 싶단다. 차이현을 영접할 기회라니. 두근거리는 심장을 끌어안고 나갔다. 그를 위해 글을 썼다는 그녀의 말을 들은 그가 눈물을 흘린다. 또 만나자고 한다. “처음을 나랑 해도 괜찮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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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투혼
도서출판 윤송
3.7(68)
*본 도서에는 등장인물의 트라우마를 드러내기 위한 과거 강간 회상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에 등장하는 인물과 배경 설정은 모두 허구이며 현실의 인물이나 단체, 상황과는 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고, 고자….” “누가 그래? 내가 고자라고. 난 인정한 적 없어.” 그는 고자가 아니었다. 시도 때도 없이 거길 세우는 놈이 고자일 리가. “개자식.” “발정 나기 일보 직전이지.” 남자란 다 똑같다는 생각이 바뀌게 된 것은 언제부터일까.
소장 3,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