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당도
텐북
4.3(1,188)
비뇨 의학과 전문의 서규원. 그간 여럿 남성 생식기를 봐 왔지만 이토록 완벽한 형태는 처음이었다. 남자는 그의 사타구니 가운데를 가리켰다. “얘한테 용건 있어요?” “…네? 아뇨, 아뇨.” 생식기를 의인화하는 호칭에 규원이 질겁하며 손사래를 쳤다. “얘 더 키우면 저 장가 못 가요, 선생님.” FC서울 최고의 스트라이커이자 거대한 생식기의 주인인 윤재범. 그는 명성에 걸맞게 비교할 수조차 없는 또라이였다. 그가 규원의 허벅지 안쪽을 피아노 건반
소장 3,000원
총 2권완결
4.3(1,189)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한수인
로아
총 3권완결
3.9(15)
똥차 피하려다…… 또라이를 만났다.” # 아이돌 싸대기 날리는 완벽 비주얼 남주 # 천상천하 또라이 남주 # 정체불명 외계인 남주 # 브레이크 고장 난 직진 남주 # 이해불가 납득불가 먼치킨 남주 # S대 의대 전설 천재 여주 # 빈틈없는 완벽주의자 여주 # 철두철미 계획적 여주 # 단 한 번의 일탈로 완전히 코 꿴 여주 # 몸 따로 마음 따로 마성의 여주 “너 혹시 그동안 어린 영계 놈이랑 붙어먹느라고, 이 핑계 저 핑계 대고 나랑 스킨십 피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
달슬
SOME
4.4(4,349)
옆집에 스물여섯 살짜리 남자가 이사를 왔다. 첫날부터 순진하면서도 퍽 노골적인 시선을 보내오던 그가 어느 날 물었다. “어제 저랑 키스하고 누나는 잘 잤어요?” 꼬박꼬박 누나 소리와 존대를 붙이지만 눈빛은 그렇게 예의 바르고 착하지는 못했다. “달지 않았어요? 저는 그랬는데.” “…….” “더 먹고 싶어서 한숨도 못 잤는데.” 또다시 그의 눈에는 말보다 명확한 감정이 일렁거렸다. 너도 그랬잖아. 너도 먹고 싶잖아? 목이 바짝 탔다. 부정할 수가
소장 4,300원
위예
세이렌
4.2(42)
**본 작품은 웹소설 ‘매로나’로 연재를 진행했던 작품입니다.*** “으아. 누나 소리가 너무… 야해요…!” “아윽…! 누구 때문…인데…!” 희윤은 이연이 저를 타박하듯 흘겨보는데도 배시시 웃으며 상체를 일으켰다. 울긋불긋 달아오른 이연의 몸은 물론이고 그녀의 안으로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기를 반복하는 제 남성도 보여 더 흥분됐다. 그는 그 광경을 더 자세히 보고 싶어서 아주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누나 안에 제가 들어갔다 나왔….” -
소장 500원전권 소장 6,750원(10%)7,500원
묘묘희 외 1명
동아
3.6(193)
#현대물 #메디컬 #스포츠물 #첫사랑 #사내연애 #능력남 #직진남 #다정남 #절륜남 #순정남 #동정남 #대형견남 #연하남 #뇌섹녀 #능력녀 #직진녀 #무심녀 #도도녀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야구 도도하고 무심한 성격의 대학 병원 닥터 정겨울. 메이저 리그를 눈앞에 두고 부상으로 좌절된 야구 유망주, 최라온을 만났다. 단지 그의 담당의가 됐을 뿐인데, 다만 그녀의 담당 환자가 됐을 뿐인데. 태어나서 처음으로 섹스어필을 느꼈다. “제 손이 조금
소장 2,700원
김세연
도서출판 윤송
4.3(1,050)
차마 놓지도 버리지도 못해 미련스럽게 이어가던 나날, 그에게 그녀가 나타났다. 할 줄 아는 거라곤 수영밖에 없는 두 남녀 이야기. 헝클어진 머리를 대충 틀어 올리고 길게 기지개를 켜며 방문을 연 은수는 그 자리에 얼음처럼 굳어 섰다. “……성원 씨?” 어제 옷 그대로. 어제 마지막으로 본 그 자리에. 성원은 꼼짝 않고 앉아있었다. 눈이 마주치자 벌떡 일어선 그가 성큼성큼 다가온다. 은수도 작은 키는 아니었지만, 성원이 원체 큰지라 저절로 고개가
소장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