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이곳에 여행자가 왔네요. 티켓을 주시겠어요?” 대기업 대학생 인턴사원인 란희는 회사 체육대회 경품 행사에서 ‘아홉 번째 난쟁이’라는 연극 티켓을 받게 된다. 이 티켓을 통해 다른 차원으로 들어온 란희. 복수의 여신의 딸 라누샤가 만들어낸 여행을 하게 되고, 시련 하나하나를 맞닥뜨리게 된다. *** “앞으로 우린 파트너예요. 비록 내가 할 줄 아는 게 없어서 짐만 되겠지만요, 구씨가 잘못되면 우린 둘 다 죽어요. 내가 지킬게요.” 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