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운
로즈엔
총 101화완결
4.9(3,379)
“정신 병원에 잠입해서, 거기에 억울하게 갇힌 이분을 데리고 탈출해 주십시오.” 의뢰를 받아서 환자로 위장해 입원하게 된 폐쇄 병동. 그러나 그곳은 평범한 정신 병원이 아니었는데…. “첫날부터 침대에 묶인 채로 주사 맞게 해 줄까요? 원한다면 두껍고 긴 주사를 온몸 여기저기에 몇 번이고 꽂아 줄 수도 있어요.”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폐쇄 병동의 폭군, 닥터 매디슨. “예쁜이 이제 이 오라버니 무시하기로 했어? 필요할 땐 와서 예쁘게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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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벨
필연매니지먼트
총 9권완결
4.5(2,980)
※본 소설은 호불호가 나뉘는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그러게 정도껏 했어야지. 엘리샤. 이런 꼴을 당하기 싫었다면.” 흔들리는 몸, 몸을 감싸안은 단단한 팔. 몽롱해지는 머리. 저도 모르게 토해지는 애끓고, 달콤한 한숨. ‘지금……. 이 상황……. 도대체 어쩌다가…….’ 엘리샤는 떠올렸다. 이건 과거에 없던 일이다. ‘맞아, 그랬지.’ 악마 같은 사내의 가짜 정부가 되어, 골수까지 다 뽑아 먹히고 죽는 미래.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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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완결
4.5(1,208)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900원
리베냐
텐북
총 174화완결
4.7(2,033)
[공주들은 열아홉이 되는 날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남자에게 다리를 벌려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목숨을 잃고 사방의 드래곤을 깨우리라.] ‘으아, 내가 지금 뭘 읽은 거야?’ 행안부 산하 특이현상관리청의 비밀 요원 홍초원. 업무 중 예기치 못한 사고로 19금 로맨스 판타지 소설 속으로 빨려 들어가 버렸다. 그것도 괴팍한 성격 때문에 ‘관상용’ 조각 미남으로 불리는 조승준 팀장과 함께. 그런데 말단인 내가 공주고 하늘 같은 팀장님이 농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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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율
도서출판 윤송
3.8(371)
※ 본 도서에는 3p, 더티플(배뇨플│애널플) Double Penetration(동시삽입), 자보드립 등 호불호가 나뉠 요소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 전 참고 바랍니다. #더티토크 #고수위 #씬중심 #상식 밖의 주인공들 #모럴 없음 시작만 알고 끝을 모르는 남자들. 차무혁. 도해원. 시윤은 다 가지기로 결심했다. 발정 난 수캐처럼 제 아래로 달려드는 검은 머리 짐승들을. +++ [1] 손가락을 콱 깨물어 버리겠다는 듯 시윤은 날을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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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고
동아
총 2권완결
3.4(30)
“내겐 죽은 약혼녀를 대신할 사람이 필요해.” 대학에서 심리상담을 담당하는 설유는 갑작스런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서 눈을 뜬다. 보호자를 자처해 그녀를 보살펴 준 사람은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내던 위경. 그러나 친했던 오빠는 차가운 눈을 가진 모르는 남자로 변해 있었다. 재산 상속을 받기 위해 죽은 약혼녀를 대신해 달라는 위경의 제안은 위험한 덫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그의 제안은 설유가 도망치지 못하게 시시각각 옥죄어 올 뿐. 그저 단순히 가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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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치크
에이블
총 4권완결
4.2(452)
조연이니까 눈에 띄려고 하지 마. 주인공들이 돋보일 수 있게끔 옆에서 도와줘. 그게 바로 ‘조연’의 역할이잖아? 그녀가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많이 들어본 소리였다. 아주 지긋지긋한 소리이기도 했다. ‘나도 주인공이 되고 싶은데. 돋보이고 싶은데. 왜 너희가 내 역할을 결정해?’ 이대로 가면 1년 후, 자신은 죽게 될 것이다. 그것도 멍청한 여주인공과 오만한 남주인공의 치정 싸움에 말려들어, 말 그대로 개죽음을 당하게 되겠지. ‘누가 그렇게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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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60화완결
4.3(891)
발정한 여체는 덧없을 만큼 아름답고, 또 달콤했다. 남자라면 누구나 저 매혹적인 몸뚱이를 눈앞에 두고 정신을 차리지 못할 것이다. 고개를 숙인 남자는 그녀의 다리 사이, 꽃잎에 맺힌 꿀을 빨아들였다. 탄력 있는 혀끝이 음부를 길게 핥아 올리고, 부푼 클리토리스 끝을 지분거렸다. 그와 동시에 마디가 굵은 손가락들이 그녀의 질구를 드나들며 안쪽을 파헤쳤다. 그 순간, 그녀의 새하얀 몸이 지독한 쾌감으로 경련했다. “아, 안돼,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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