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cury
미드나잇
3.8(12)
프리탄 제국의 속국인 에파로스 왕국의 왕녀, 베로니아 에파로스. 선왕이 죽은 후 능력과 미모로 국민들에게 사랑받지만 남들에겐 들킬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한 그녀는 항구도시에서 한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하응!” 베로니아가 달큰한 신음을 흘리자 그게 기폭제가 되었다. 칼리넌은 아예 베로니아의 치마를 들어 올리고 다리를 벌린 후, 그사이에 자리 잡았다. 그는 아래로 얼굴을 내려 애액으로 엉망이 된 곳을 핥아 올렸다. “거긴! 흣!” “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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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냐
텐북
총 174화완결
4.7(2,034)
[공주들은 열아홉이 되는 날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남자에게 다리를 벌려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목숨을 잃고 사방의 드래곤을 깨우리라.] ‘으아, 내가 지금 뭘 읽은 거야?’ 행안부 산하 특이현상관리청의 비밀 요원 홍초원. 업무 중 예기치 못한 사고로 19금 로맨스 판타지 소설 속으로 빨려 들어가 버렸다. 그것도 괴팍한 성격 때문에 ‘관상용’ 조각 미남으로 불리는 조승준 팀장과 함께. 그런데 말단인 내가 공주고 하늘 같은 팀장님이 농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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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엔카
연필
4.0(106)
#서양풍 #서스펜스 #악녀여주 #집사남주 #도그플 #약SM #독점욕 #복수 #광기 #고수위 공작가의 권세 아래 스스로 화려하게 피어난 악녀, 히메나 아멜리아노. 어느 날 누군가의 음모로 지난 3년간의 기억을 송두리째 잃어버린 그녀는, 곁에 있던 충직하고도 아름다운 집사 에즈키엘에게서 믿을 수 없는 말을 듣는다. “아가씨께서는, 저의 개였습니다.” 히메나가 헛소리하지 말라며 반발하자, 에즈키엘의 태도는 돌변한다. “그렇다면 아가씨, 직접 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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