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은
피플앤스토리
총 2권완결
4.2(2,423)
“마시고 털어. 어차피 남자는 많으니까.” 모든 연애가 무겁고 진지한 다영. 연애도 이별도 가벼운 것 같은 도담. 어른이라면, 도담처럼 어른스러운 연애를 해야 하지 않을까? "나한테 너 별로인 적 없었어.” 오히려 위험할 정도로 매력적이라 더욱 경계했었다. 매력 있지만, 감당할 자신이 없어서. 사실은 자신의 치부를 알고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서. 친구와 바람이 난 남친과 헤어진 후. 다영은 홧김에 연애를 제안하고, 도담은 그녀에게 스카우트를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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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안나(유아나)
로코코
4.3(2,619)
부명그룹의 브레인이자 핵심 TF팀 리더, 강태욱 수석. 교육자 부모 아래서 보수적이고 모범적으로 자랐지만, 원하는 건 무조건 손에 넣어야 하는 집요한 남자. 그런 그를 자꾸 낯선 충동에 시달리게 하는 여자가 나타났다. 그녀는 바로 협력사 KJ 신기주 대표의 유능한 비서, 임정은. 감히 내 옆에 누워서 다른 놈 전화를 받아? “이 시간에 어딜 갑니까?” “업무상 외출이요.” “신기주 대표랑 섹스하러 가는 거냐고 물은 거 아닌데요.” 그녀가 머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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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결
우신북스
총 3권완결
4.4(1,274)
*표지가 수정되었습니다. 내용은 변함없으며 삭제 후 다시 다운로드 받으시면 새로운 표지로 적용됩니다. 열아홉에 결혼이라니, 그것도 강원도 정선 산골짜기에서! 지금은 21세기라고! 진정하자, 진정해. 심호흡! 후하-! 후하-! 지금 생각해 보면 첫 만남도 어처구니없었지, 맞아. “너, 나 알지?” “제가요? 아! 아까 성함을 말하셨던가, 뭐였더라?” “서준후.” “제가 나이답지 않게 귀가 좀 어두워서요.” “서, 준, 후, 라고.” 쑥 다가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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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필
플로린
4.0(2,231)
※ 경고 : 순수한 마음 지킴이! 이 글은 작가의 전작들과는 많이 다른 불량한 글로, 순화되지 못한 표현이 곳곳에 있사오니 부디 놀라지 마시고 이용에 참고해주시기를 바랍니다. 8년을 두고 이어져 온 한 남자의 지독한 고백. 한 여자의 발칙한 마음. 야하고 더럽고 무고했던 그 시절. 그리고 어른이 된 그들의, 나쁘고 또 지독한 순정에 관한 이야기. -책 속에서- 일부러 못된 말을 해봐도, 역시나 정서원은 꿈쩍도 안 했다. “안 따먹은 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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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양
4.0(1,931)
우유양표 복흑·계략남 로맨스! 시민 or 마피아? 극과 극은 달라붙는다. 질척한 늪 속에 천천히, 잠식당한 사랑! ‘나한테 선택권이 있었더라면 이런 남자는 절대로 사랑하지 않았을 겁니다.’ ‘선량한 시민’이길 꿈꾸는 똑똑한 고아 해나. 그녀의 재능을 알아본 마피아 보스는 해나를 합법화된 조직의 변호사로 키우고 후계자인 개망나니 제레미와 강제로 약혼시킨다. 그러나 어느 날 제레미가 죽임을 당하고, 그 즉시 벤데타(피의 복수)를 위한 범인 찾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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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퇴병자
잇북(It Book)
총 5권완결
4.4(1,100)
동화 속 아가씨와 왕자님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는 엔딩을 맞이하지만 한낱 엑스트라인 리네트의 인생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 동화의 끝에 홀로 남겨진 그녀는 한 가지 다짐을 하게 된다. “그냥 막살지, 뭐.” 리네트는 ‘하나뿐인 책 속 인생, 꼴리는 대로 산다.’는 가치관을 실천하며 온갖 찌라시를 만들어 퍼트리고 [전통을 자랑하는 가문의 잘생긴 A 도련님은 사실 변태. 그의 실상에 혀를 내두르고 일을 그만둔 하녀들만 기십 명?] 그렇게 아름다운
소장 3,900원전권 소장 19,500원
김세연
윤송스피넬
4.0(1,228)
어른 남자 권인후, 어른보다 더 어른 같은 여고생 서이진을 만나다. 의뢰인과 수임인으로 만난 두 사람이 ‘지극히 사적인’ 관계로 발전하는 이야기. *** “권인후 씨.” 인후의 입에서 헛웃음이 튀어나갔다. 꼬맹이가 많이 컸네. 권인후 씨? 이게 진짜. “술 취했다고 이젠 아예 맞먹기로 한 건가.” “좋아해요.” “그래, 적당히 가지고 놀다가 제자리에만 놔라. 그 전에 일단 다시 집에 들어가.” 인후는 이진을 돌려세우고 어서 들어가라며 턱짓했다.
이청
피오렛
총 4권완결
4.2(1,047)
“전하께서 황제가 되는 그 날, 제가 이 수도를 떠나는 것을 허락해 주세요.” “날 우리 속에 처박아 두고는 혼자 도망가겠다? 그렇게는 안 되지. 절대로.” 남몰래 짝사랑하는 친구를 살리기 위해 그녀가 했던 모든 일은 비극으로 끝났다. 아무 죄없던 자들의 죽음, 예고된 제국의 파멸. 과거로 돌아온 이프는 그 비극을 피하기 위해 회귀 전에는 적대 관계였던 남자를 황태자로 만들기로 한다. 모두가 두려워하는 전장의 광자(狂子)를.
소장 4,000원전권 소장 16,000원
김빠
로즈엔
총 75화완결
4.6(1,297)
* 본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 기관, 사건들은 모두 허구임을 밝힙니다. * 작중 폭력적인 묘사가 포함되므로 주의 바랍니다. “무슨 생각해?” “남자 생각이요.” 짙게 키스하던 경현이 한숨을 뱉어 냈다. 입술은 호선을 그리며 위를 향했지만 사납게 찢어진 눈은 그렇지 않았다. 깎아 조각한 듯 날카로운 얼굴에 숨기지 못한 소유욕과 질투가 스쳤다. “누군지 이름 말해 볼래?” 특유의 나른하고 여유로운 목소리가 귓가에 감겼다. “왜요?” “쏴 죽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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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진
봄 미디어
4.3(1,318)
-1권- “저 방금 선생님이 더 좋아진 것 같아요.” 열아홉, 이푸름. 할머니와 함께 살던 전교 1등 그 애. 그리고 스물일곱, 완전한 여자로 내게 온. “기다려 볼까 해. 너의 스무 살.” 스물일곱, 김여준. 수학밖에 모르던 아름드리나무를 닮은 첫사랑. 그리고 서른다섯, 유일한 내 사람이 되어 줄. 추억이고, 기억이고, 그리움이었던 너. 네가 보고 싶은 수많은 날 중의 오늘. “그렇게 사라져야 했던 이유가 뭔데. 나한테 말할 수 있어?” “어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200원
하일라
4.3(1,129)
24년간 친구의 후광에 가려져 있는 듯 없는 듯 살아가던 미향. 불의의 사고 이후 아리따운 영애에게 빙의하고 이곳에서만큼은 조연이 아닌 주연으로 살아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주인공 버프’를 몸소 보여 주듯 왕비의 운명을 지닌 이의 몸에 빙의한 친구, 시연을 맞닥뜨리는데……. ‘이번 생에도 로맨스는 글렀구나. 그럴 거면 다른 쪽을 노린다!’ 죽기 전의 전공을 살려 여성 최초의 재무 대신이 되고자 한 그녀는 노력 끝에 행정관 교육생으
소장 5,000원전권 소장 1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