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일(隱逸)
다향
4.4(105)
<주인공 소개글> 여주인공: 김하현 - 명사수로 이름을 날렸던 여인. 오랜 세월 독립을 위해 살아왔으나 해방 후 전쟁 트라우마 증상을 겪고 있다. 날카롭고 강인하며, 우직하고 선량하다. 그러나 스러질 듯 섬약한 면모도 가지고 있다. 남주인공: 목시우 - 한립중공업 부사장. 술과 향락에 빠져 사는 난봉꾼이라 소문이 자자하지만, 실은 바다와 배를 더 사랑하는 사내. 과거 독립운동가였으나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스스로를 숨기고 있다. <소개글> 술과
소장 6,650원
이유월
필
4.8(707)
<1, 2권> 1926년 여름. 조선총독부 법무국장의 금지옥엽. 백작가의 사랑스러운 고명딸. 하루하라 미나는 처음으로 경성 땅을 밟았다. 아버지가 준비한 선물, 그녀의 근사한 남편감을 만나기 위해. “하야시 슌세입니다.” 경성 대부호의 상속자. 매국 대신의 장손이자 자작가의 후계자. 임준세. “그쪽은 이 결혼 왜 하고 싶어요?” “총독부에서 근무하고 싶습니다.” “……너무 솔직하시네.” 그녀의 눈 속에서 그는 뚜렷하게 웃고 있었다. 서글서글,
소장 8,400원
권석류
마녀 주식회사
총 5권완결
0
일제강점기 경성에서 펼쳐지는 조선 문화재 비밀환수 프로젝트! 살해당한 대수장가 아버지가 숨겨 둔 비밀수장고를 찾기 위해 빼앗긴 고미술품들에 담긴 암호를 찾아 풀어야 하는 은라경. 고미술품들을 되찾기 위해 거지대장 지무진과 손을 잡는데……. 가진 건 돈뿐인 고미술품 덕후 라경과 가진 건 몸뿐인 거지대장 무진의 파란만장한 고미술품 환수작전이 지금 펼쳐진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총 4권완결
소장 1,000원전권 소장 9,500원
원종
에피루스
4.0(21)
고구려 대사자의 딸, 송해슬(海瑟) 국내성 최고의 바람둥이 연계환의 눈에 든 그녀 족쇄 같은 운명에, 도망치듯 어미의 산소가 있는 포구마을로 떠난다. 그곳에 용하다 이름난 ‘늑대의원’이 머문다는 소식에 그를 찾고자 산 속으로 끝없이 들어가는데…… “유(柳) 의원 맞지? 늑대의원?” “의원이 사람 차별하는 거야?” “응, 난 차별해. 나쁜 놈은 치료하기 싫거든. 치료해도 아프게 치료하지.” 가족 같은 늑대들의 비호 아래 의술에 정진하며, 안온한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타그트라움
라떼북
1.0(1)
어느 날 창덕궁 부용지에서 생겨난 거대한 소용돌이! 그 안에 휩쓸려 버린 혜원, 눈을 뜨니 감옥이었다. “누가 보낸 것이냐? 청이냐, 민 씨냐?” “그게 무슨 말이에요, 대체?” “바른대로 말하지 않으면 널 벨 것이다.” 알고 보니 그녀가 떨어진 곳은 조선 땅. 그녀를 거둔 사람은 개화파 김홍집이었는데……. 혜원은 온통 우울한 기억으로 점철되었던 인생을 이곳, 조선에서 새롭게 시작하기로 결심한다. “조선을 바꾸고 싶어요. 새로운 조선을 만들고
은유정
카라노블
3.8(26)
대학 입학 기념으로 부모님과 페루 여행을 가게 된 유주. 여행 중 갑작스런 일식과 함께 시간을 거슬러 쿠엘랍 땅에 떨어지게 되고, 평범하던 그녀의 인생은 180도 뒤바뀌고 만다! “무슨 말인지 몰라요. 저는 당신들 말을 모른다고요. 도와줘요. 엄마 아빠에게 돌아가고 싶어요.” 왜인지 자신을 ‘파차마마’라 부르며 여신으로 숭상하는 사람들. 그때, 어안이 벙벙한 유주의 눈앞에 퓨마를 닮은 섹시한 남자가 다가오는데……. 500년의 시간을 거슬러 올라
소장 4,000원
월우
아름다운날
총 2권완결
4.0(61)
출간 2주만에 SM C&C와 전격 판권 계약 드라마화 카운트다운 돌입! “세제(世弟)가 되어 내 후사를 잇기 싫다면, 네가 직접 내 왕비로 가장 적합한 이를 골라오너라. 주어진 시간은 단 두 달이다!” 장안 모든 여인들의 흠모의 대상이자 조선 최고의 미공자라 불리는 현무군 이윤. 그가 조선 최고의 한량 자리를 포기하기 싫어 사촌 형인 임금 학의 명을 받들어 왕비간택 암행에 나선다. "얼마를 줄 수 있는지만 얘기 해보오. 참고로, 난 꽤 비싸다오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
원성혜
예원북스
3.6(38)
<강추!>[종이책3쇄증판]잘나가는 여자 서인희. C컵 바스트에 조막만한 얼굴, 명문대 출신의 아나운서 지망생. 그만 죽었는데 깨어난 곳은 조선. 그런데 황당하게도 노비. 헉, 이걸 어쩜 좋아? 그러나 인생은 알 수 없는 것. 인희의 주인집에는 초 절정 미남 아들이 셋이나 있었던 거였다…… 대체 저 계집의 정체는 무엇인가. 갑자기 성격이 달라진 언년이. 자기 이름도 기억하지 못하면서 봉림대군도 선조도 아는 종년. 외국어로 양인들과 대화하는 괴이한
소장 3,800원
신영미디어
3.6(9)
“과거의 인기작들을 다시 볼 수 있는 기회!” “2007년의 인기 로맨스 소설, 원성혜 님의 〈어쩌다가 언년이로 환생하여〉를 이제 신영미디어 전자책으로 만나 보세요.” 잘나가는 여자 서인희. C컵 바스트에 조막만 한 얼굴, 명문대 출신의 아나운서 지망생. 그만 죽었는데 깨어난 곳은 조선. 그런데 황당하게도 노비. 헉, 이걸 어쩜 좋아? 그러나 인생은 알 수 없는 것. 인희의 주인집에는 초절정 미남 아들이 셋이나 있었던 거였다……. 대체 저 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