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휘안
시계토끼
총 105화
5.0(1,663)
대륙 유일의 오러 유저, 황금 항로의 개척자, 백성들의 구원자, 그 이름도 위대한 케트리시아 엘폰하이네스. 누구도 그녀가 이 제국의 다음 황제가 되리라 의심하지 않았다. 황태녀로서의 즉위식에서, 각혈을 하며 쓰러지기 전까지는. 그렇게 오러를 잃고 쓰러진 게 고작 2년, 유폐 당한 케트리시아에게 황금의 주인이라 불리는 대공, 아킬리즈 네메르토르가 나타난다. “나와 결혼하지, 황녀. 이 정도면 너도 확실히 알겠지. 네가 내 말을 거절할 처지가 못
소장 100원전권 소장 10,000원
총 102화
5.0(28)
소장 100원전권 소장 9,700원
달빛담벼락
레브
총 8권완결
3.9(12)
“그대의 조카를 새로운 황후로 삼을 것이오.” 무릎 꿇린 황후에게 황제는 그리 말했다. 죽음을 앞두고 절규하는 그녀를 모두가 비웃었다. “버림받은 주제에, 내가 하는 몇 마디 말을 위안 삼아 꾸역꾸역 사는 꼴이 우스웠답니다.” “사내 하나를 못 잊다니. 그깟 감정이 무엇이라고. 건방지고 더러운 것.” “가문 사람들은 그대 목만 취하고 자신들은 살려달라더군. 들어주기로 하였소.” 유황불이 타오르는 저승으로 향했다. 죽음으로 헤어진 그를 만나리라
소장 3,400원전권 소장 27,200원
목감기
블랙엔
총 341화
4.9(2,998)
제국을 멸망 직전으로 몰고 간 악녀 가문의 마지막 후손, 이블린 레벨브릿. 제국민의 욕받이이자 매년 이 땅에서 하루빨리 사라져야 할 인물 1위를 차지하는 그녀의 삶은 오늘도 피폐하고 괴롭다! 그런데 드디어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천금 같은 기회가 찾아왔다. “뭐? 대백작 작위가 딸린 에렐하임 영지가 입찰에 붙여졌어?!” 이블린은 결심한다. 이건 내가 먹겠노라고. 죽어도… 먹겠노라고! 하지만 입찰 응모 자격이 따로 있었다. 첫째, 고위 귀족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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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묘기묘
CL프로덕션
총 2권완결
4.5(29)
※본 작품에는 남주에게 삽입 등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납치범한테 청혼받았습니다. ……왜? “너, 널 오랫, 동안 좋아했어.” “이거, 놔! 너, 니가 나한테 이러고도 멀쩡할 거 같아?” 낯선 곳에서 사지가 결박된 채로 눈을 뜬 재벌가의 한량 백승찬. 저를 납치한 여자는 “승찬아, 욕은 아, 안 돼! 예, 예쁜 말 써야지.” 노잼 찐따에, “더, 더러운 거 맞아. 색이, 핑크가 아니, 잖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라이나
비포선셋
총 3권완결
4.2(9)
어머니가 죽었다. 이혼으로 힘들어한 어머니가 결국 암으로. 삼일장을 치르며, 연화는 한 가지 결심을 했다. 정세라와 바람이 나 어머니와 저를 버린 민성하와 그 가족에게 복수하기로. “저 남자를 뺏으면…… 민여린은 어떤 표정을 지을까?” 그런 연화의 눈에 들어온 한 남자, 오진혁. TU그룹의 부회장이자, 민성하의 딸 민여린의 남자. “그 결혼, 나랑 해요.” 그래서 오진혁을 선택했다. 그녀의 복수를 위해 최선이라고 생각하며. 그 선택이, 연화의
소장 2,800원전권 소장 8,400원
따개비도깨비
에이블
4.6(57)
*본 작품은 범죄 소재 및 폭력 묘사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제까지 알려진 대화의 패턴은 똑같다. 그녀는 늘 이름을 묻는다. 상대방은 규정상의 이유를 들며 거절한다. 혹은, 가명을 댄다. 그러나 십오 분도 지나지 않아 그들은 직접 이름을 밝히고… 그녀는 즉시 흥미를 잃는다. 이름을 말하지 말 것. 단순하고 쉬운 규칙이다. 이깟 규칙을 지키는 데 실패한 이가 어느덧 여덟을 넘겼다. 그녀의 흥미를 잡아 두는 데
소장 4,620원
피코크블루
위즈덤하우스
3.5(12)
[해당 도서 1~5권에는 총 8장의 삽화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권력에 눈이 먼 아버지가 나를 억지로 병약한 황제와 결혼시켰다. 아주 연약하다니 첫날밤도 제대로 못 치르겠지. 별 기대 없이 신방에 들었는데……. “아, 이런.” 사방에 쓰러진 암살자들과 피를 잔뜩 뒤집어쓴 채 내게 검을 겨누는 남편이 있었다. “들켜 버렸네.” “…….” “안 올 줄 알았는데.” 분명 병약하다던 남편이, 왜인지 지나치게 건강한 것 같다. * “이제 충분히 건강해지신
소장 10,500원
수백 외 1명
크레센도
총 5권완결
3.6(5)
‘이 나라도, 황제의 자리도. 나는 네게 주었던 모든 걸 빼앗고 부술 것이다!’ 보잘것없는 아우를 온 힘을 다해 황제로 만들었던 혜슬은 그의 손에 세 번의 죽음을 맞는다. 그리고 시작된 네 번째 삶. 황제를 끌어내리고 파멸시키기로 마음먹는데. 복수의 동반자는 역도의 후손 이창하. 방법은, 황제의 전부나 다름없는 황위를 그에게 주는 것. 그러나 황제만큼이나 혜슬을 증오하는 그가 의외의 요구를 한다. “나와 혼인해.” 서로의 족쇄로서 부부가 된 두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6,500원
켄
루시앤
총 15권완결
4.8(589)
* 키워드 : 여주판, 대체역사물, 판타지물, 동양풍, NL, GL, 차원이동, 삼국지, 군대물, 남장여자, 천재, 라이벌/앙숙, 삼각관계, 능력남, 직진남, 능글남, 집착남, 까칠남, 오만남, 대형견남, 헌신남, 먼치킨남, 뇌섹녀, 능력녀, 계략녀, 까칠녀, 냉정녀, 우월녀, 걸크러시, 양날개엔딩, 여주중심, 이야기중심 * 본 도서는 삼국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므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어느 날 눈을 떠 보니 동백은 한참 어려져
소장 4,000원전권 소장 60,000원
박연필
사슴의 풀밭
3.8(24)
※<다비드의 창>은 출판사 변경으로 인한 개정증보판입니다. 도덕과 상식을 저버린 남자주인공과 금기와 불편한 소재로 인한 강압적인 관계가 때와 장소에 가리지 않고 빈번하게 등장하오니 꼭 미리보기를 읽으신 후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차재경: 대한민국의 성공 표본 판사 출신 국회의원. 모든 걸 쥔 그에게 처음으로 욕망이 생겼다. 반달: 가수 연습생. 욕망의 화신이 되어 배신의 칼을 들더라도 성공의 날개를 달아줄 운명의 남자를 선택한다. 이선우: 영화감
소장 5,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