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 장르/배경
- 소재
- 관계
- 남자 주인공
- 여자 주인공
- 분위기/기타
총 4권완결
3.7(37)
피폐 로판 소설 속 구르고 구르는 주인공이 되었다. 남주에게 버림받고 절친에게 외면당하는 여주 역할. 이대로는 안 돼! 어떻게든 원작 루트를 바꿔야겠다. “저를 보좌관으로 고용해 주세요.” 살고자 원작 속 악역 황태자에게 붙기로 했다. 하지만 이 남자, 도무지 뜻대로 되지 않는다. 게다가 이상한 소문까지 돌고 있다. 나와 펠루스가 연인 사이고,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우린 연인 사이가 아냐. 나 혼자 영애에게 죽고 못 사는 거지.” 으응? 얘
상세 가격소장 5,000원전권 소장 9,900원(10%)
11,000원총 3권완결
3.9(36)
“원한다면 내, 널 기꺼이 안아주마.” 운의 말이 가슴 깊숙이 가시처럼 박혀들었다. 차갑게 얼어붙은 그녀의 속옷고름을 풀었다. 겹누빔으로 만든 가슴 띠가 드러났다. 가슴을 한 번 둘러 가슴 앞으로 매듭을 지은 여인의 속옷이었다. 그가 거친 손길로 매듭을 잡아 당겼다. 가슴 띠가 스르륵 힘없이 아래로 흘러내렸다. 목련꽃보다 더 희고 탐스러운 꽃망울이 드러났다. 눈을 감았던 가비가 눈을 떴다. 그리고 제 어깨 뒤에 앉아 있던 그에게 당당하게 시선을
상세 가격소장 3,500원전권 소장 9,450원(10%)
10,500원총 2권완결
3.9(65)
티스베 란 실페리온은 중매쟁이다. 첫 만남부터 시작해 결혼까지 성사시키는 그녀는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 덕에 어린 나이에도 사교계의 유명인사다. 그런 그녀의 앞에, 대공가의 아들이라는 사람이 나타났다. 세이메르 반 데메리크. 천부적인 마법사이자 베일에 가려진 신비로운 대공가의 후계자. 제국의 대공비이자 세이메르의 어머니가 그녀에게 의뢰를 해 왔다. 그 의뢰를 덥석 물고 세이메르에게 접근했으나 그녀에게 돌아온 것은 고상한 화법이 아닌 쿡쿡 찌르는
상세 가격소장 3,500원전권 소장 6,300원(10%)
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