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스턴
마담드디키
총 4권완결
4.7(9)
미국에서 함께 살던 남편이 한국에서 이중 결혼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태진. 그녀의 남편과 그의 아내, ‘김정’에게 복수하고자‘김정’의 동생인 ‘김경’이 대표로 있는 로펌에 취업하게 된다. 경은, 승률 100%지만 이혼 변호 경력은 전무했던 태진을 왠지 놓치기 아쉬워 3개월 트레이닝 조건으로 채용한다. 그리고 그녀에게 파격적으로 자신 소유의 집과 차까지 제공한다. 태진이 3개월간 살게 될 집은 바로, 남편이 이중 결혼을 한 채 사는 곳의 앞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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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말랭
다카포
총 15권완결
4.6(11)
이 순간만을 기다렸다. 그의 옆에 다가갈 그 순간만을. “대답해, 넌 대체 뭐야?” “나는 아란드 데케네.” 나 때문에 공녀로 끌려간 언니를 위해. "썩어 가는 이 나라를.......” 그 언니를 죽인 “구하러 왔어요.” 황제를 죽이기 위해. 아란드는 진정한 다칸의 구원자일까, 아니면 그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붕괴할 파멸자일까. 《황제 잡는 여자, 아란드 데케네》 [본문 중] “‘용서받는다’라.” 아란드가 비스듬히 웃었다. 다음 순간 퍽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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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섬
도서출판 윤송
총 2권완결
4.2(33)
난 어제 잘렸다. 그리고 날 자른 놈과 잤다. 그게 가능하냐고? 나도 몰랐다. ‘으응, 도원, 흑, 더, 더! 아아!’ 허리를 무자비하게 쳐올리는 그놈의 단단한 가슴팍을 좋다고 끌어안는다. ‘도원 씨. 아흣, 좋아, 너무 좋아!’ 대체 나는 뭐가 그렇게 좋았을까? 감히 만져보지도 못했던 그의 몸을 수없이 붙잡고, 때리면서. 6년을 지겹게 봐 온 이 남자, 한도원. 대한민국 땅에 이 남자를 싫어할 여자가 어디 있겠느냐마는, 여기 하나 있다. 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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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하
다옴북스
4.2(10)
<화사> 그 뒤의 이야기. 1부에서 다 그려내지 못한 로맨스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기존 커플에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해 신분 차이, 삼각관계, 적과의 사랑을 소재로 전개된다. (율, 가흔, 료코 / 빈, 현아, 수타이/ 경, 혜화/ 살구, 석성) 명나라 중엽의 조선, 여진족, 왜의 상황을 역사적 사실에 기반해 이야기에 녹여냈다. * 다시 만나게 된 가흔과 율은 서로 연모하는 마음을 키우지만, 표현하기 힘들어 한다. 그런 그들 앞에 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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